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4년도 상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공모'에 평창과 영월 2개소를 신청해 100%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화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은 고령자·청년·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특화 공공임대주택을 짓는 것으로 크게 세 가지 형태로 공모가 진행됐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 무주택·취약계층에게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복합한 형태로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일자리 계층에게 업무 공간 및 주거·편의시설을 제공하는 것으로 입주대상은 지역내 창업인, 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근로자 등 일자리 계층이다. ‘청년 특화주택’은 도심 내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역세권 등에 복층·공유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대주택으로 미혼청년 및 대학생 1~2인 가구가 대상이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평창군은 고령자복지주택으로 영월군은 일자리 연계형 주택으로 각각 공모를 신청했고, 최종 선정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LH 등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사전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체계적이고 전략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제군원로회는 지난 8월 15일 인제읍 합강정 일원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군의원, 지역 원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기념 8·15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은 지난 8월 14일 인제문화원 다목적 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일자리사업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사업을 추진, 이번 하반기에는 39개 사업에 15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교육엔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와 담당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의 임대진 강사가 △안전보건 수칙 △안전사고 대처방안 등 산업안전보건에 대해 전반적인 안내와 상세한 설명으로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은 행정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력 채용에 나선다. 군은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9급 기술직군의 일반토목 3명과 의료기술(임상병리) 1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공고일 이전까지 총 3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했거나 2024년 1월 1일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국내거소지)를 강원특별자치도로 둔 사람이다. 직렬별 필수 요건으로 의료기술 응시자는 임상병리사, 일반토목 응시자는 시험응시가 가능한 산업기사·기사·기술사 중 1개 이상 자격(면허)증을 보유해야 한다. 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한 경우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 연구 또는 근무한 경력이 있으면 응시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9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인제군청 자치행정담당관(행정팀)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이후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9월 23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시험 관련 공고 및 서류, 합격자발표 등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 홈페이지(시험정보)를 참고하거나 자치행정담당관 행정팀에 문의하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스포츠의 메카 인제군이 대회 개최와 함께 참가자 편의 증진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터 관내 체육시설에 검색 스크린을 도입, 오는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설치 대상지는 대회 경기장으로 이용되는 읍·면 체육관 4개소와 인제 전지훈련센터, 인제라이딩센터로, 스크린을 통해 음식점 현황과 메뉴(사진 포함), 위치(지도) 영업시간과 휴식시간, 영업 여부 등 세부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지난 7월부터 ‘인제군 스포츠마케팅 홍보 E-book’을 제작해 대회 참가자·관계자에 배포해왔다. E-book으로 관내 체육시설과 음식점, 숙박업소 등 최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향후 적극적인 대회 유치와 더불어 검색서비스를 강화하고 확대하는 등 군은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인제군은 오는 주말도 대회 열기로 가득하다.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2024 하늘내린인제 전국 꿈나무리그 2차 테니스 대회’가 인제읍·북면 테니스장에서 진행된다.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군이 다가오는 추석명절 연휴를 대비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들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점검에 나선다. 군은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5개 읍면 사례관리 104가구를 대상으로 전수 방문점검을 진행키로 했다. 점검에는 군주민복지과 복지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여한다. 방문단은 사례관리 가구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간 이어지는 추석명절 연휴 기간 찾아오는 사람은 있는지, 외지 출타계획이 있는지 등을 살핀다. 또 폭염을 이길 수 있는 냉방 용품 구비 상황, 건강 등 생활상 전반에 대해 면밀한 조사를 이어간다. 군은 점검 결과,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수시로 긴급 지원 서비스와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화천군은 이달 중 추석을 대비해 장애인 거주시설을 비롯해 노인 요양시설, 아동 복지시설에 대한 지도점검도 실시키로 했다. 이에 앞서, 화천군은 최근 폭염 경보가 이어짐에 따라 독거노인 가정방문, 경로당 운영시간 연장, 노인 대상 폭염대비 교육 등 고령자 건강 유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14일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3층 회의실에서 군민을 위한 국세·지방세 무료 현장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상담은 국세·지방세 신고납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원스톱 무료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으며, 마을세무사 및 영월세무서의 협조로 진행됐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를 제공하는 제도이며, 군은 올해 1월 1일 김관중 세무사를 제5기 마을세무사로 위촉하고 전통시장상인, 영세사업자, 사회적 배려자 등을 대상으로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상담에는 시장상인, 농업인 등 50여명이 세금 관련 고민을 상담했으며, 상담에 참석한 주민은 국세와 지방세를 한번에 상담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마을세무사와 관련된 사항은 정선군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재활용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재활용 되지 않을 경우 심각한 환경 오염을 초래하는 폐건전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군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폐건전지 교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업무에 활용되는 건전지 사용 기기에서 배출되는 폐건전지를 비롯해 직원의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건전지를 모아 환경과 자원순환팀으로 직접 방문 제출할 경우 폐건전지 10개 당 새건전지 1세트를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폐건전지 재활용 목표를 1,000개로 설정하고 각 부서별 사업 홍보를 실시, 목표를 조기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올해 2월부터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상자와 신문지, 책 등 폐지류 자원을 재활용 업체에서 수거할 경우 장려금을 지원하는 숨은자원 모으기 지원사업을 추진, 475.3톤(폐지: 403톤, 폐전지: 1.7톤, 종이팩: 3.8톤, 투명페트병: 66.8톤)의 재활용품 수거 실적을 달성하는 등 지역 맞춤형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정선군이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씻어 내리는 백석폭포 폭포수 취수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세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백석폭포는 백석봉 1,170m 정상에서 오대천으로 떨어져 내리는 높이 116m 규모의 인공폭포이며, 기계장치를 이용해 물을 퍼올리는 방식이 아닌 길이 600m, 지름 40cm의 관을 매설, 인근 계곡수의 물길을 절벽위로 돌려 낙하하는 방식으로 최대한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친환경 공법으로 조성됐다. 백석폭포는 장마철 수량이 증가하면 물살이 더욱 선명해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절경으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군은 북평면 나전리 427번지 일원에 조성된 백석폭포 낙수량이 감소함에 따라 폭포수 취수원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배관 주변 고사목 정리, 배관 부분 누수 보수 등 정비사업을 추진해 국민고향정선을 찾아온 관광객에게 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폭포수와 함께 쉼과 힐링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백석폭포를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주변 정리를 실시하는 한편 더 많은 관광객이 백석폭포의 절경을 즐길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9월 2일까지 주민세(개인분) 납부와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개인분)는 7월 1일 기준 속초시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을 대상으로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며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올해 주민세(개인분)의 과세 대상은 총 36,653명(외국인 포함)이고 세액은 366백만 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2%p 상승한 수치로, 관내 등록 세대수와 외국인 수가 늘어난 것이 주요 증가 요인이다. 이와 함께 7월 1일 기준 속초시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9월 2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올해에도 납세자의 편의와 주민세(사업소분)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안내문과 함께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납부서를 수령하고 9월 2일 이내에 납부하면 신고납부를 완료한 것으로 간주한다. 만약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에 기재된 산출세액이 사업장 현황과 다르다면 반드시 신고납부 기한인 9월 2일까지 위택스 사이트에서 전자신고 하거나 속초시 세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