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에서 모집한 “속초항 모항 크루즈 체험단” 접수 결과, 총 279팀(558명)이 신청하여 1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크루즈 체험단 당첨자는 지난 8월 12일 속초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됐으며, 최종 명단은 속초시민 여부 및 여권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8월 16일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크루즈 체험단은 11만 4천 톤급의 코스타 세레나호에 탑승하여 레스토랑, 수영장, 워터 슬라이드, 유명 연예인 초청공연 등 다양한 선상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기항지 내 일본 관광상품인 유시엔 정원, 미즈키 시게루 로드의 요괴마을, 겐로쿠엔 정원, 히가시차야 전통찻집 거리, 도야마 알펜루트, 고로 스카이 타워, 아마노하시다테 등 유명 관광지를 둘러볼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단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크루즈 관광에 대한 매력을 이해할 수 있는 감동적인 여행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사업 발굴을 통해 속초항 크루즈 산업 저변을 확도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속초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제13회 속초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 속초시야구소프트볼협회, 속초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월 18일 오후 17:30, 종합운동장 내 설악야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간 전국 95개 팀 4,000여 명이 참가하여 서로의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이 열리는 설악야구장과 보조구장, 그리고 6월 말에 준공된 중도문 공공체육시설 내 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 선수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의 선수단과 임원을 비롯해 선수들을 응원하는 학부모가 속초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가철이 끝나가는 무렵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속초에서 대한민국 야구의 희망이자 미래인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가 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횡성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한국실업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펜싱팀이 여자 사브르 단체전 3위에 오르며 우수한 성과를 냈다. 양구군청 펜싱팀은 이번 대회 직후인 8월 17일부터 전남 영광에서 개최되는 ‘제64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 출전하여 다시 한번 눈부신 입상을 위해 도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은 14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산업 안전과 보건을 강화하기 위한 양구군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양구군의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근로자 및 사용자 위원의 상호 의견교환과 현업근로자의 작업현장 점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양구군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회의를 통해 안전관리 방안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신속히 반영할 계획이다. 양구군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산업 안전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은 14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직원, 예산·회계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예산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이자 2014년 예산회계 분야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최기웅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최기웅 원장은 약 30만 명이 가입한 온라인 카페 ‘예산회계실무’의 운영자로, 전국 공공기관 직원과 공무원들의 회계업무 길라잡이 역할을 해왔다. 예산·회계 분야의 실무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이 놓치기 쉬운 최신 법규와 지침을 짚어주고, 주요 감사 사례를 교육했다. 박현정 세무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예산, 지출, 계약, 보조금 등 분야별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재정운영과 집행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건전재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에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양구군에서 개최되는 3대 축제인 곰취축제, 배꼽축제, 시래기사과축제에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 여행업체에 버스 임차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돼 양구군은 2023년 곰취축제에 690명, 배꼽축제에 535명, 시래기사과축제에 176명, 2024년 곰취축제에 758명의 단체관광객을 유치했고, 이에 따라 총 4000만여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 바 있다. 양구군은 8월 30일부터 개최하는 2024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에 방문할 계획이 있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27일까지 사전 계획서를 접수하고 있다. 지원 조건은 △축제장 내 관광안내소에서 확인서에 서명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해야 할 것 △축제장 내 2시간 이상 체류해야 할 것 △관내 음식점 또는 축제장 내 음식점 1개소 이상 이용할 것(1인당 단가 1만 원 이상) △유료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올해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는 14,007건 1억 4천만 원, 주민세(사업소 분)는 1,984건 2억 6,600만 원을 부과했다. 주민세(개인분)의 납세의무자는 올해 7월 1일 현재 고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으로 세액은 11,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이며, 납부 기한은 9월 2일까지로 발송된 고지서로 납부하면 된다. 또한, 주민세(사업소 분)는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 납세의무자이며 기본세액(5만~20만 원)과 연면적에 대한 세액(250원/㎡, 330㎡ 초과 시)을 이번 달 말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군은 원래 신고·납부해야 하는 사업소 분에 대한 주민세를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먼저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해당 고지서로 기한 내에 납부하면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무인 공과금 수납기, 은행 간 자동 계좌이체 기계(CD/ATM기), 세금 납부 전용 계좌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및 ARS를 이용하면 방문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고성군 군민이라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을 위해 고성군립간성도서관과 토성공공도서관에서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접수 기간은 8월 14일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이며, 대상은 고성군 거주 지역주민 및 도서관 이용자, 고성군 관내 유아, 초등학생 등이다. 접수 방법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도서관 선택 후 로그인 또는 본인인증 후 신청하면 되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단, 미성년 자녀 외 가족(배우자 등) 또는 타인의 대리 신청은 불가하다. 운영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이며,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도서관 주간 두 배로 대출(1인 5권 ⇒ 10권) 행사와 이야기와 함께하는 업사이클 공예(6~7세), 에바 플라워 화분 만들기(초등 전 학년), 글라스 액자 만들기(초등 4~6학년)로 도서관별 10명을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역주민들과 어린이들이 독서에 더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는 18일 폐장을 앞두고 있는 고성군 해수욕장이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전국적으로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부 해수욕장 개장 기간을 8월 말까지 연장한다.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아야진, 천진, 봉포 해수욕장이 해당되며, 이들 해수욕장은 안전을 위해 기 배치된 수상안전요원 전원을 자부담으로 확보하여 운영한다. 이에 행정에서는 개장 기간 연장에 맞춰 종합상황실 운영과 배상보험 가입 연장으로 행정지원에 나선다. 또한, 비치 클리너를 추가 투입하여 깨끗한 해변 백사장을 조성한다. 한편, 8.13. 현재 고성군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은 전년 대비 6.5% 증가한 1,637,483명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7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 구역을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금연구역은 어린이집, 유치원 시설 경계 10m 이내로 지정되었지만, 이번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 시설까지 포함하여 그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시는 관내 어린이집 18개소, 유치원 2개소, 학교 24개소를 포함하여 총 44개소의 교육시설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 고시하였으며, 금연 지도원의 계도 및 점검 활동을 통해 금연 구역 확대에 대한 캠페인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간접흡연 예방 및 깨끗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이 확대된 만큼, 어른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