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서경덕 교수를 초청하여 고령군민들을 대상으로 2024 관광아카데미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에서는 지난 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의 가치를 조명하며, 고령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지역민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앞으로 진행될 2024 세계유산 축전과 문화유산 야행 등 다양한 행사에서 지역민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민들이 우리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지켜야만 하는 이유와 올바른 지역문화 계승과 발전의 중요성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서경덕 교수는 2005년 뉴욕타임즈에 독도 광고를 실으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현재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며, 대한민국 홍보 알리미(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서 교수 강의는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방문 선착순(150명)으로 고령군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관광아카데미에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서경덕 교수님의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과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8월 29일 ~ 9월 12일까지 4개 읍·면 성주군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2024년 성주복지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 성주복지아카데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금수강산면(8월29일),대가면(9월10일), 성주읍(9월11일), 수륜면(9월12일)의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교육을 실시한다. 기본과정은 성주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김영기)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방법과 성주읍 협의체의 경험과 우수사례에 대해 강의하고, 심화과정은 전문강사(송우일)를 초빙하여 협의체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영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항상 최일선에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 곳곳을 돌보고 계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성주읍의 길동무 사업처럼 위원님들이 위기가구와 매칭하여 수시로 안부를 묻고 살핀다면 고독사 문제도 저절로 해소 될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고독사 없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성주군연합회 대가면지회』는 8월 29일 오전 11시 대가농협 농업인회관 2층에서 (사)한국여성농업인성주군연합회 읍면 집행부 및 지역사회단체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힘찬 첫 출발을 알렸다. 한국여성농업인 성주군연합회는 2011년 결성된 이래 5개 읍면(성주읍, 선남·용암·초전·월항면) 250여명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이번 대가면지회 25명의 신규회원 영입으로 6개 읍면 275명의 성주군 대표 여성농업인 단체로 발돋움하게 됐다. 최하나 대가면지회 회장은 취임사에서 “준비에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허정자 한여농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정순라회장님 등 많은 분의 도움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여성이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가면 여성농업인을 대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순라 한여농 성주군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오늘은‘행복한 농업, 농촌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의 목표 아래 대가면 여성농업인의 힘을 모을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게 된 감격스러운 날”이라면서, “우리 여성농업인이 지역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자원봉사단체 리더 30여 명과 함께 경주 The-K 호텔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에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은 ‘저출생 극복! 경북 자원봉사 리더가 결속합니다’라는 주제로 경북 자원봉사 리더 500명이 함께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정석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더 행복한 로컬 경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서울과 수도권이 아닌 비수도권에서 더 행복하게 일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소개하고, 경북 도민이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대학, 기업, 지자체가 연계해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서 정주하며 얻을 수 있는 행복한 삶의 모습을 제시했다. 이어 김병옥 채움기획 대표의 경북 자원봉사 리더 결속 다지기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시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간 네트워크 구축의 시간을 가졌다. 구홍우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봉사자들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영천지역의 단체 리더로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만큼 영천시자원봉사센터도 봉사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부동 남녀자율방범대(대장 조현우, 박영옥)는 지난 29일, 특별순찰지역 7개소를 지정하고 농산물 절도 예방 특별순찰을 다짐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 이후 농산물 수확철인 10월 말까지 특별순찰지역을 집중 순찰할 예정이다. 조현우 대장은 “하루 종일 생업 일선에서 고생을 하고 나서 쉬지도 못하고 바로 지역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방범 봉사활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박영옥 대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부동 남녀자율방범대는 늦은 밤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하교하는 영천여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문 앞 교통안전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말복에는 교촌경로당, 오수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고 관내 경로당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정태환 서부동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남녀자율방범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서부동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금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천 로타리클럽과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집수리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월 29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해,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낡은 지붕의 수리 및 방수 작업 등의 공사가 이뤄졌다. 김천 로타리클럽 이상우 회장은 "주민들의 생활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은“지역사회의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을 지속해 발굴하고,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이번 집수리 지원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 내 취약 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 노력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지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6기 지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6기 협의체가 출범함에 따라 문혜숙 위원장을 비롯해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용국 면장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명절 위문 대상과 특화사업인 “NEW 보금자리 사업”의 주거환경개선 대상에 대해 논의했다. 지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의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2년간 지역자원 발굴·연계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문혜숙 위원장은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합심해 복지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용국 지례면장은 “지례면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동참해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지례면에서는 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8월 28일에 중장년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2학기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3교시'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날 종강한 3교시 강좌는 박민수 원장이 강연했다. 박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서울ND의원 원장으로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그리고 고려대학교 외과대학 외래교수, 강남구 의사회 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 운영위원, 건강다이제스트 편집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또한 건강 콘텐츠를 다루고 구독자 57만 명을 보유한 '박민수 박사 TV'를 운영하고 있다. 3교시 강좌에서 박 원장은 혈관 호르몬 장 근육의 건강기능을 개선해 큰 질병을 예방하는 비법을 소개했다. 100세 시대에 걸맞게 최고의 건강 능력을 유지하는 영양과 운동 스트레스 및 수면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강연에서 ▲박민수 박사의 루틴 함께 하기를 소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건강 관련 강좌와 관련 서적을 읽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오는 9월 3일(화)부터 9월 7일 토요일까지 일본 소프트뱅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지방창생(地方創生) 인턴십 “TURE-TECH” 프로그램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방창생 인턴 프로그램 “TURE-TECH”는 소프트뱅크가 2016년에 시작한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지방 도시의 과제에 대해 전국에서 모집한 학생들이 현장 필드워크를 토대로 해결방안을 지자체에 직접 제안하고, 우수 제안은 실제로 지자체에서 채택해 실행한다. 2022년 일본 후쿠오카현 가마시에서 실시된 “TURE-TECH”에서는 5개 제안 중 3가지를 시에서 채택, 2023년 사업 예산을 편성해 추진하고 있다. 채택되지 않은 2가지 제안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인턴십 이후에도 지자체와 학생들은 정기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등 동반자로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자의 95%가 제안 내용에 대해 만족하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답했으며 특히 시청 직원은 업무에 대한 의욕 향상을, 함께 방문한 학생들은 도시에 대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유보통합 지방업무 이관 준비를 위해 교육청 인력 2명을 다음 달 1일부터 6개월간 경북도청으로 파견하여 유보통합 업무를 공동 수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관 간 사무 이관의 빈틈을 없애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교육청 인역을 지자체에 파견해 사무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관 준비를 철저히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파견 인력은 △보육업무 공동 수행을 통한 보육사무 파악 △보육업무, 재정, 조직, 인력 이관 매뉴얼 개발 △교육청-지자체 협의 창구 역할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 △유보통합 현안 사항에 대한 선제 대응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영유아 보육업무는 지난해 12월 정부조직법 통과 이후, 올해 6월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이관됐다. 교육부는 최근 영·유아 시범학교 운영과 유치원-어린이집 통합과제 추진, 지방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을 포함한 ‘유보통합 실행계획’을 발표하며 교육청과 함께 유보통합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3월부터 유보통합추진단과 자문단, 시군별 협의체, TF 등을 구성해서 현장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