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도교육청 1층 민원실에서 춘천경찰서 신사우파출소와 합동으로 2024년 하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최근 다양한 특이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자와 다른 민원인을 보호하고,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훈련은 민원인이 폭언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상급자 대응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녹음·녹화 △비상벨 호출 및 타 민원인 등 대피 유도 △안전 요원 개입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했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고 민원인이 안전하게 찾을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14일 오후 2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장인 김진태 도지사의 주재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정·보훈분야에 춘천·원주·강릉·영월·북부교도소 소장과 서부 및 동부 보훈지청장 총 7명의 위원을 신규로 위촉했으며, 신규위원과 김시성 도의회 의장을 포함해 민·관·군·경·소방 등 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대면 및 영상으로 참석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다음주 8월 19일부터 3박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개최하는 것으로 을지연습에 대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통을 강화하여 통합방위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정세와 나날이 수위를 높여가는 북한의 도발상황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북한군 국지도발 상황을 가정해 통합방위사태 선포 건의 및 심의·의결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에 신규로 위촉되신 교정·보훈분야 위원님들 반갑고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간첩 김신조 청와대 침투사건을 계기로 시작해 반세기가 넘었다”며, “북한은 핵무기를 생산하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콘텐츠 분야 창작자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오는 8월 30일까지 강콘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강원도민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평일 주간반과 야간반, 주말 주간반으로 운영하며, △AI활용 웹소설 창작 △굿즈 디자인 △캐릭터이모티콘 △생성형 AI활용 웹툰 △1인 크리에이터 △전자책 출판 △북튜브 △3D 토이 △BGM제작 △동화일러스트 △숏폼으로 강좌별 15명~20명 이내로 모집한다. 교육기간 중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 예정이다. 강콘스쿨 우수 수료생들에게는 수료증 발급, 취·창업 연계, 강원콘텐츠코리아랩 지원사업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교육 내용과 신청 방법은 강원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및 강콘스쿨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춘천시가 조성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콘텐츠 분야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까지 창작자를 위한 단계별 지원을 통해 도내 문화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평창군은 14일 평창읍 생활체육관에서 관내 취약계층 유소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는 수도권에 비해 경제, 문화, 지리적으로 취약한 읍면, 도서 지역의 유소년, 청소년에게 스포츠 강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스포츠 복지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국민체육진흥 기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90년대 농구 스타 우지원 선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농구에 대한 간단한 이론 강의와 실전 연습을 함께 진행했으며, 평창군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 유·청소년들에게 농구에 관한 관심과 꿈을 키울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관내 아이들이 원하는 스포츠 종목 강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평창군 번영회가 1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천-평창 고속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건의문과 철도망 구축에 대한 군민의 염원을 담은 군민 서명부(8,133명)를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건의문에는 ①서남권과 동부권을 잇는 초단선 노선확보로 지역 균형발전 도모 ②강원권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성장 동력 창출 ③생활 인구 증가 및 기업 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 ④거점도시 및 주요 간선 철도망 연결로 남북 대륙 철도 시대를 대비한 한반도 강호축 완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평창군 번영회 및 8개 읍면 번영회에서는 본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5월 1일 제43회 평창읍민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번영회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평창군민의 20%에 달하는 인원의 서명이 모여 본 사업에 대한 군민의 강력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동기 평창군 번영회장은 “제천-평창 철도사업은 지방소멸 고위험 지역에 진입한 지역의 생존을 위해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 100 특별위원회은 8월 14일 오후 2시 장성광업소 취업회장에서‘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 100’추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쇼케이스는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 100’ 특별위원회, 태백시의회, 태백시 주요 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위원회 소개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 100 사업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 100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출발점인 장성탄좌에서 100년의 석탄산업과 산업영웅의 마지막을 기억하고, 녹색에너지 기반의 뉴산업화 출범을 통해 태백이 미래 100년의 새역사를 창출하는 국가산업 선도지역으로의 견인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오는 9월 6일 장성광업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 100은 ‘태백, 다시 꽃 피다’를 컨셉으로 약 100년의 역사를 이은 장성탄좌의 폐광을 기념하고, 새롭게 도약할 미래 100년을 태백시민, 탄광근로자와 함께 다시 꽃피운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사전행사)태백으로의 초대‘다시 움트다’▲ (공식행사)장성탄좌 폐광식 및 뉴산업화 출범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2024년 원주시 우수인재 학습지원’ 대상자 40명을 선발, 이달 14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우수 학생들의 성취와 노력을 축하했다. 이번 선발 대상자는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30명으로 장학증서와 함께 각각 1백만 원, 3백만 원 씩 총 1억 원의 학습지원비가 지원된다. 시는 지난 7월 학업성적 우수 인재와 예체능·과학·수학·언어 등 특정 분야 우수 인재로 나눠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총 195명이 신청했다. 특히 올해는 특정 분야에서 수상 실적이 높은 고등학생들의 접수율이 높았으며, 시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로 가득찬 원주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장학증서 수여를 통해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인재들을 격려하고, 인재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그간의 노력과 열정으로 결실을 맺은 학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원주시민 모두의 마음을 이 장학증서에 담아 학생 여러분들의 꿈과 잠재력이 마음껏 펼쳐질 수 있도록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비학위 동해시민대학 4개 교육 과정을 개설, 오는 18일까지 학생 7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트는 성장캠퍼스은 8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동해시평생학습관에서 고품격 동해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전공)과 연계한 4개의 비학위 교육 과정을 특별 편성하여 해당 학과 전공 교수의 강의으로 진행한다. 교육 과목은 ▲ 가톨릭관동대학교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휴먼서비스대학 ‘소통하는 개인, 배려하는 사회’ ▲ 학점은행제 준비과정으로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실천: 안전하고 공평한 사회’ ▲ 동해바다를 품은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해양스포츠코칭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해양치유레저학과 ‘감동해(바다), 코디네이터’ ▲ 생활스포츠-바른자세 회복을 위한 스포츠헬스학과 ‘노르딕 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학습 내용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 첨부한 강의계획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평생교육팀에 연락하면 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수준 높은 대학 연계 평생학습프로그램 개발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는 8월 14일 11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채용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용기 의장을 비롯한 원주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원장 후보자와 원주시 경제국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간담회는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채용 경과에 대한 보고로 시작하여 원장 후보자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의원들과 후보자 간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후보자의 비전과 계획을 확인하고,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조용기 의장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지역 경제와 의료 산업의 핵심 축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원장으로서의 역량과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후보자의 자질과 비전을 철저히 검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발표를 보름여 앞두고 예산반영 현황과 쟁점사항 등을 점검하고 대응 논리와 전략을 가다듬기 위해 제3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정광열 경제부지사, 실국장, 중앙부처 지원관 등이 참석했다. 특히, 도에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기획재정부 심의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남은 2주간 최대의 효율을 내기 위한 전략을 가다듬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했으며, 회의에서는 핵심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반응, 심의 동향을 전하고 실국 구분 없이 다양한 의견을 보태며 핵심사업에 대한 논리를 보강했다. 논의된 주요 사업으로는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 원, △노인성 질환 조기진단 및 예방솔루션 개발 30억 원, △디지털헬스 데이터 활용 촉진 산업환경 조성 28억 원 등의 미래산업을 비롯하여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250억 원 및 고용위기지역 지정 20억 원 등 폐광지역 경제 부흥 사업, 제2경춘국도 500억 원, 제천~삼척 고속도로 건설 230억 원 등의 S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