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29일 비산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고난도 통합사례 대상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구미시(희망복지지원단)를 비롯한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시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관련 학교, 통장, 아파트 관리사무소,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9개 기관의 민․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주거, 돌봄, 건강, 교육, 간병비 부담 등 다양한 문제를 가진 가구를 위한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각 기관의 역할을 정립하고 구체적인 서비스 제공 방향을 설정했다. 강명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회의가 민관이 협력해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민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문화재단은 2040 구미 여성들을 대상으로 구미의 낭만을 발견하여, 낭만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구미시민 라운드테이블 '낭만실현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낭만실현단'은 구미에서 생활하며 발견한 낭만적인 순간들을 공유하여 도시의 낭만을 실현하기 위한 기획으로, 1회차는 9월 12일 마켓브레이즈에서, 2회차는 9월 26일 복합문화공간 하스에서 각각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26일까지이며, 각 회차별로 2일 전까지 모집이 진행된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산림청 주관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무을면 무수2리, 안곡1리 두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시는 29일 무수2리 경로당과 안곡1리 노인회관에서 시의원, 선산출장소장, 산림과장, 무을면장,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농작물의 잔여물이나 쓰레기 등의 불법소각을 방지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 및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캠페인이다. 마을 주민 대표가 불법소각을 하지 않겠다고 서약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실천하여 산불 방지에 기여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된다. 구미시는 올해 봄철 산불기간 동안 산불 발생이 전혀 없었으며, 지난 6월에는 도내 산불 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우수마을로 선정된 무수2리와 안곡1리의 이장과 주민들은 불법소각 금지 및 자체 단속 활동에 적극 참여해 산불 없는 구미시 만들기에 기여했다. 이덕재 선산출장소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마을 이장님과 주민들이 협력하여 노력한 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추가경정예산에 300억 원을 확보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 여건 마련에 나섰다. 이번 예산 증액은 시의 미래 지향적 도시개발과 혁신적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 편의성 증대가 목표다. 특히, 구미시는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구미국가공단(1~3공단) 연결교량 개설 타당성 용역, 사곡오거리 입체교차로 설치 사업, 구평~3공단 간 연결도로 개설사업 등 7개 사업에 대해 36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또한 2025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노후 도로 재포장 사업비 28억 원, 보행안전 사업비 32억, 각종 민원 대응을 위한 긴급복구 사업비 사업비 17억 원 총 77억을 추가 확보했다. 재난 예방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예산도 마련했다. 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수해복구를 위해 14억 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상모지하차도 침수 시 출입 통제를 위한 전광판, 점멸등, 비상 방송 시스템을 설치에 필요한 4억 8천만 원을 편성했다. 저출생 대책 사업으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용 부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부항면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김수겸·최옥주)가 지난 29일 추석을 앞두고 쾌적한 연도변 조성을 위한 풀베기에 나섰다. 부항면 새마을남·여협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고 잡풀로 인한 도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연도변 풀베기 활동을 추진했다. 김수겸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새벽부터 힘든 작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마을은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더 깨끗한 부항면을 만들기 위한 봉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새마을의 솔선수범에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청정1번지 부항 만들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평화길 134 2층)에서 지역주민 고충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 등이 현장에서 지역주민・소상공인・청년층 등의 고충을 청취・상담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특히 이번 상담에는 한국고용정보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이 협업 기관으로 참여하여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취업·진로 고민 상담, 자기소개서 첨삭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상공인들 대상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일(4일)에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시민 생활 속 불편이나 고충 민원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천시는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실천을 독려하고자 「줄이자 탄소, 살리자 지구」라는 슬로건으로 9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으로‘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가입하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9월의 실천 과제는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이 챌린지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했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제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과거 2년간 같은 달 평균 사용량 대비 감축률 5% 이상인 참여자에게 상·하반기(연 2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해 전 국민이 환경 보호 및 온실가스 줄이기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제도이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제 홈페이지에 가입해 주소, 면적, 구성원 수, 고객 번호(전기, 수도, 가스) 등을 입력하거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가서 신청하면 된다.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은“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의식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되므로,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작게나마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감문면은 지난 8월 29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교육을 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9월 30일까지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공익직불제 지급 금액의 10% 감액이 적용된다. 이번 대면 교육에서는 공익직불제 대상자 중 온라인 수강이 어려운 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한 자격요건 및 부정수급 처분사례 교육,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등 17개 준수사항 등을 다뤘다. 이재수 감문면장은“개인 사정으로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농업인을 위해 4차까지 대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대상자들이 9월 30일까지 준수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토록 홍보해 직불금 감액을 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금동 황금시장상인회에서는 8월 29일 중리경로당에서 장관용 노인회장 등 경로당 회원 40여 명을 위해 닭개장으로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금시장상인회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닭개장 및 다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를 바라고, 함께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든든한 한 끼! 따뜻한 마음!’ 행사는 황금시장에서 판매하는 질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나눔 봉사이다. 이번에 4번째 진행된 행사는 황금시장 내 김천닭집에서 후원받았으며, 황금시장족발의 김정석 운영위원장 및 장날에 식당의 박정희 운영위원차장 등 황금시장 상인회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행사가 이루어졌다. 김정석 운영위원장은 “황금시장에서 판매하는 질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 황금시장 상인회는 황금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전하고 변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황금시장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 하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코오롱아파트 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 30명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액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5월 하망동 코오롱경로당에서 류정식 위원장이 직접 촬영하고 보정 작업한 장수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장수사진을 전달받은 정모 어르신(75세, 여)은 “그동안 여러사정으로 장수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생애 가장 젊은 오늘을 사진에 남길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류정식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장수사진 촬영을 위해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는 소중한 선물과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