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에서 깊은 내공의 연기를 펼칠 배우 김용건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로 편성을 확정 지은 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개소리’는 이순재와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 등 ‘시니어벤져스’ 5인방과 박성웅, 연우, 김지영, 이수경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의기투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인간적이고 유쾌한 힐링 코미디 요소와 더불어, 개와의 대화를 통해 미스터리한 사건의 실체가 하나둘 베일을 벗는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런 가운데 오늘(19일) 김용건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김용건은 특유의 온화한 미소와 ‘극대노’를 감추지 못하는 험악한 표정을 자유자재로 오가고 있어 캐릭터의 입체적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감정 기복이 확실한 그가 거제도에 내려와 어떤 일련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 경제범죄수사과, 국제형사경찰기구(이하 인터폴)는 8월 19일부터 12월 말까지 약 5개월간 합동으로 저작권 침해 불법사이트를 강력하게 단속한다. 저작권 침해 불법사이트 합동단속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서 국정과제 ‘케이(K)-콘텐츠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 추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 ’23년, 영화․영상 등 7개 사이트, 웹툰 1개 사이트, 인도네시아 불법 아이피티브이 운영자 일당 검거 문체부와 경찰청은 2018년부터 ‘온라인 저작권 침해 사이트 합동단속’을 실시해 총 211개 사이트 단속, 99명을 검거(12명 구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에는 합동단속으로 영화․영상․웹툰 7개 사이트 운영자를 검거해 8개 사이트를 폐쇄했고, 인도네시아 수사기관과 국제 공조해 불법 아이피티브이(IPTV) 서비스 운영자 일당을 양국에서 동시 압수수색, 검거․구속하는 등 큰 성과를 달성했다. ◆ 불법 콘텐츠 미끼로 불법도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24년 2학기에 초등학교 100개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 어린이 93.7% 미디어 이용, 이용 평균 시간 세계보건기구 권고 시간보다 3배 높아 ‘2023 어린이 미디어 이용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만 3세 이상 만 9세 이하)의 93.7%가 미디어를 이용하고 있고, 하루 평균 이용 시간은 약 3시간 정도로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한 시간보다 3배 이상 높다. 이와 같이 어린이들의 미디어 이용률이 높은 만큼 올바른 미디어에의 접근과 분별력 있는 콘텐츠 이용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반영한 ‘늘봄학교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함께 놀며 즐기는 동안 자연스럽게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를 경험하고 이해하며, 이용 예절 또한 배울 수 있는 놀이 중심으로 운영한다. 문체부와 언론재단은 올해 ‘늘봄학교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후 내년부터 이를 전국 초등학교 1,000개교로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교구재 등 교육 자료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 관광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4 관광 일자리페스타’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 박람회를, 9월 10일과 11일에는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현장 박람회를 진행한다. 2024년 관광업계는 코로나19 이후 최고의 호황기를 맞고 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6월 말 기준 약 770만 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91.3% 수준까지 회복됐다. 2023년 기준 연간 국민 국내여행 횟수도 2억 9,697만 7천 회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여행수요 증가에 따라 관광인력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어 신규 인력 유입과 일자리 연결이 중요한 정책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광을 열다, 내 일(My Job)을 열다’를 주제로 미래의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잠재 인력의 유입을 독려하고 관광기업과의 일자리 연결을 지원한다. 최근 플랫폼 고도화와 여행 경향 다변화 추세에 따라 더욱 다양해진 관광산업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경찰청은 오는 8월 19일에 제1회 『국내일반 테러사건대책본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간 경찰은 경찰특공대와 군(대테러특공대), 소방(대테러구조대) 등 현장 대응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대테러훈련을 해왔다. 대책본부 훈련은 경찰청을 중심으로 여러 관계 중앙부처의 고위급 의사결정 그룹이 함께 참여하는 지휘 본부 훈련으로 실제 현장 대응훈련도 함께 연계하여 실시한다. 훈련상황은 울산공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화재가 발생하고 뒤이어 드론을 이용한 화학테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현장에서는 울산경찰청장을 현장지휘본부장으로, 울산시장, 울산소방본부,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군 화생방대대 등 11개 기관 367명이 참여하여 ▵상황 파악 및 전파 ▵현장통제 ▵긴급대피 ▵인명구조 등 실제 훈련을 한다. 동시에 경찰청에서는 경찰청장이 주재하는『테러사건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여, 관계기관의 현장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후속대책 등을 논의하게 된다. 경찰청 대책본부와 현장지휘본부는 영상 통신망을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보고 받고 지휘⋅통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쌀의 날(8월 18일)’을 맞이하여 8월 19일 아침 7시부터 대전 복합터미널 앞에서 진행한 쌀 간편식(삼각김밥+제로식혜)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아침시간 쌀 간편식의 할인을 지원하여 최근 줄어들고 있는 쌀 소비를 늘리고, 아침밥을 챙겨먹는 건강한 식습관도 형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모두의 아침밥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당 캠페인에서 농식품부는 제품 할인, 지에스(GS)리테일은 쌀 간편식 생산·판매 및 제품 할인, 농협은 고품질 쌀 공급을 담당한다. ‘모두의 아침밥 캠페인’에서는 전국 1만 7천 곳의 지에스(GS)25 편의점에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아침시간(오전 6시~9시)에 구입하는 쌀 간편식(도시락·김밥·주먹밥) 21종에 대해 1천원~5백원을 할인(도시락: 1천원, 주먹밥·김밥: 5백원)하여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지에스(GS)25에서 인기 중에 판매중인 ‘멀 좋아할지 몰라 다 넣었어’ 도시락은 1천원 할인된 4천9백원에, ‘참치마요 듬뿍김밥’은 5백원 할인 된 2천7백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송 장관은 “쌀 소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유어 아너’의 탄탄하고 다채로운 서사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가 휘몰아치는 폭풍 같은 전개로 첫 주부터 과몰입을 유발하며 올여름 최고의 서스펜스 드라마 탄생을 알렸다. 지난 12일(월) 첫 방송된 ‘유어 아너’는 아들 송호영(김도훈 분)의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평생 추구해 온 정의를 등진 부장 판사 송판호(손현주 분)와 하루아침에 아들 김상현(신예찬 분)을 잃은 우원그룹 회장 김강헌(김명민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진실을 은폐하려는 자와 파헤치려는 자, 두 아버지의 엇갈린 부성애가 숨 막히는 텐션을 선사한 가운데 배우 손현주(송판호 역)와 김명민(김강헌 역)의 압도적 열연까지 더해져 시선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유어아너’의 원작인 이스라엘 드라마 'Kvodo' 역시 미국을 비롯해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총 9개국에서 리메이크된 웰메이드 명품 수작이기에 대한민국에서 재탄생한 ‘유어 아너’만의 매력에도 눈길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기존 최다 관중인 2017시즌의 840만 688명을 넘어 역대 최다 관중 달성을 앞두고 있다. 2024 KBO 리그는 17일(토) 경기까지 568경기 누적 관중 838만 4,137명으로, 역대 최다 관중까지 1만 6,551명을 남겨두고 있다. 시작부터 열기는 뜨거웠다. 개막전 5경기에 10만 3,841명이 입장하며 전 구장 매진으로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6월 23일(일) 열린 8경기에서 14만 2,660명이 입장하며 KBO 리그 역대 일일 최다 관중이 들어서는 등 시즌 내내 관중들이 야구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2024 시즌에는 주중 관중이 대폭 늘었다. 2023시즌 주중에 열린 437 경기에서 평균 8,785명이 입장한 반면, 2024시즌 370경기에서 평균 1만 3,211명이 입장하며 약 50%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토요일에는 2만명에 육박하는 1만 8,594명의 평균 관중을 기록하는 등 모든 요일에서 평균 관중이 1만 1천명을 넘어 요일을 가리지 않고 많은 관중들이 야구장을 찾는 모습이다. 무더위와 휴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국산 목재로 만든 구조용 파티클보드의 새로운 활용 방안으로 경량철골구조의 스틸하우스 주택 첫 시공 사례를 소개했다. 경량철골 스틸하우스는 주택의 기둥과 보에 경량 철강재(아연도금강판)를 사용하고, 벽체와 바닥, 지붕은 목질판상제품(합판, 배향성 스트랜드보드 등)을 사용한다. 이 덕분에 건축물의 하중 부담을 줄이면서 강성을 키워, 유연하고 진동 저항력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국내에서 경량철골 스틸하우스를 지을 경우, 경량철강재는 국내 생산 제품을 사용하는 반면 목질판상제품은 전량 수입 제품을 사용해 왔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동화기업(주)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국산 구조용 파티클보드’의 대량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30여 채 이상의 목조주택 건축에 구조용 파티클보드를 적용하여 성능 및 작업성 검증을 마쳤다. 이번에 소개된 국산 구조용 파티클보드 적용 경량철골 스틸하우스는 경량철강골조와 외단열(EZ Block 시스템) 구조로, 그 사이에 방수 기능이 추가된 구조용 파티클보드를 사용하여 지어진 것이 특징이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토교통부는 8월 18일 19시 30분 부산역에서 동대구역~경주역 간 KTX-산천 궤도이탈 관련,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이 참석하는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코레일 관계자로부터 사고 및 조치현황, 조치계획을 보고 받고, “국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고현장을 신속히 복구하는 한편, 열차지연에 대한 안내를 충분히 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이번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여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등 만전의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박 장관은 “코레일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철도 수송 공기업인 만큼, 코레일의 안전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강도 높은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금일 발생한 KTX 궤도이탈 사고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