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8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이틀간 ‘2024 동해시 전천배 페달카약대회’가 전천(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페달카약이란 노를 젓는 것이 아닌 페달을 밟아 나아가는 독특한 방식의 생활체육 중 한 종목이므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과 바다를 배경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해양레저 스포츠이다. ‘2024 동해시 전천배 페달카약대회’는 동해시요트협회가 주최·주관하며 8월 17일 9시에 전천 야외공연장에서 개회식과 함께 시작한다. 또한, 청년부(남자 1인승, 여자 1인승, 혼성 2인승), 장년부(남자 1인승, 여자 1인승, 혼성 2인승), 청소년부(남자 1인승, 여자 1인승, 혼성 2인승)로 구분되며 경기방식은 기록경기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시민이 즐겨 찾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전천에서 동해시 최초 개최되는 페달카약대회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제11회 전천축제와 라벤더축제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페달카약 무료 체험행사를 펼치며 페달카약이란 종목을 알리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민고향 정선 임계농협이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임계농협은 13일 오후 2시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농협창립 63주년 기념식에서 총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임직원 상호간 인화단결과 복무기강 확립으로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농축협에 수여하는 상이다. 농협창립 63주년을 맞은 올해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16개 농·축협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임계농협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미래산업의 중심 농업의 가치를 최고로 생각하며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 추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경로당 난방비 지원, 고령농업인 목욕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실천은 물론 정기적 CS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친철봉사 생할화 및 신속한 업무처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재우 조합장은 전국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정선군지역관광추진조직와 함께 정선군 민속촌인 아라리촌에서 15일에서부터 17일까지 3일간 ‘2024 월드 ART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선DMO는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정선군 내 ‘아리랑마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아리랑마을 잔칫날 공연’과 ‘아라리안나이트’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 역시 정선DMO팀의 아리랑마을 아라리촌 휴식문화아울렛 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정선의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만드는 특색있는 콘텐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24 월드 ARTE 페스티벌’은 세계 14개국에서 온 14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예술 작품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나 이번 페스티벌은 열린 공간에서 펼쳐지는 ‘Open Air Museum’을 주제로 야외에서 각국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게토리 어쿠스틱 공연, 스페인 플라멩코, 아이리쉬 전통음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피서철 막바지인 8월 13일 19시, 속초해수욕장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여성이 안심하고 여행하기 좋은 환경 마련 등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속초시와 속초경찰서,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물론,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청소년 방재단 등 40여 명의 인원이 투입되었다.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은 여름 휴가철 피서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영업행위,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청소년 방재단은 여성안심구역을 순찰하며 안전문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는 등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의식을 제고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해수욕장은 여름 휴가철 많은 사람이 찾는 대표 관광지인 만큼,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여성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겨볼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 어디서나 안전한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단법인 속초문화관광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영북문화권(속초·고성·양양)의 광역권 연계를 강화하고, 로컬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기반의 음식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속·고·양 컬리너리 상품 개발 공모’를 추진한다. 컬리너리의 사전적 의미는 ‘미식의’, ‘음식의’ 라는 뜻으로, 속초시는 '‘맛’으로 엮어가는 도시의 ‘멋’, 문화도시 속초(Culinary City SOKCHO)'를 대한민국 문화도시 속초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음식문화를 통해 새로운 도시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예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속·고·양(속초·고성·양양) 지역의 자연환경과 도시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인 사람, 그리고 영북문화권만의 독특한 문화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결합하여 세 지역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음식 상품 아이디어를 가진 사업자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최대 700만 원의 개발비와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공모사업의 대상은 속초·고성·양양에 소재지를 둔 식·음료 개발에 적합한 업종과 업태를 보유하고 있는 사업자이며, 서류 심사와 대면 심사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는 오는 8월 15일 오후 5시 황지연못 피아노무대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 ‘제4회 평화통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뜻을 이어받아 평화로운 한반도 통일을 향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개최되며,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권정기 민주평통 태백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각 기관 단체장, 탈북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평화통일 기원 세레머니와 평화통일 캠페인, 북한예술단,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식 고취와 통일을 향한 태백시민의 염원을 모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주평통 태백시협의회 관계자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평화통일 콘서트’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평화로운 한반도 통일을 향한 우리의 뜻을 모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종사자의 실무 역량 강화 및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운영되며, 사회적경제 이해·비즈니스모델 구축·홍보 마케팅 전략·선배 기업인과의 토크쇼·기업별 경영진단 컨설팅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및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태백시민 30여 명으로, 오는 8월 27일까지 태백시청 경제과(일자리공동체팀)로 수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예비 사회적경제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 실무 교육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진단을 함께 운영된다”며, “사회적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유연히 대응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심있는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간 태백문화광장에서 ‘2024년 태백관악대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2024년 태백관악대축제에는 해병대군악의장대와 36사단 군악대, 국내 유슈의 윈드오케스트라 및 전문연주단이 참여하며, 거리퍼레이드를 비롯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린다. 축제 첫째 날은 오후 7시부터는 충남청년관악단(지휘 이승현)과 포항 윈드오케스트라(지휘 현정만)의 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 오후 6시부터는 태백 윈드오케스트라(지휘 이대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 태백역에서 출발하여 중앙로 사거리, 문화광장까지 이어지는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거리 퍼레이드는 해병대사령부 군악대 의장대를 선두로 태백 자율방범대, 36사단 군악대, 퀸즈마칭밴드(고적대), 모델협회, 농악대 등으로 구성된 행렬단의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 7시 10분까지 태백역에서 중앙로 사거리 간 도로는 일시적으로 교통통제가 된다. 거리 퍼레이드 후에는 문화광장에서 36사단 군악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8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 열기를 이어간다.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는 고향을 살리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박람회로 저출산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돕고, 이를 통해 지역 재정 확충의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삼척시는 이번 박람회에 전시관 부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받을 수 있는 삼척시 대표 답례품 20종을 선정해 부스에 전시하고 시음 및 시식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에서 기부할 경우 추가적인 답례품을 증정할 방침이며, 삼척시 홍보영상에 구독과 좋아요를 통한 참여의 경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한 우리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출향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기부하신 금품은 우리시에 꼭 필요한 사업에 충당할 수 있도록 기금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고향사랑기금사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8월 14일 맹방해수욕장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상어출몰 대응을 위한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삼척시를 비롯하여 동해해경,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삼척소방서 등이 참가하였으며, 동해안 해수욕장에 상어가 출몰했을 때를 가정하여 대응 및 실제 기동, 출수 훈련을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참가 기관들은 상황 발생시 소형 함정들이 긴급출동하는 것을 시작으로 입수객들의 안전을 위해 출수 안내 방송을 진행하는 것과, 해상에서 상어를 수색하는 것, 요구조자 발생시 상황조치와 응급처치를 진행하는 것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매뉴얼에 따라 진행하였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 관내 모든 해수욕장에 상어방지 그물망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라며 “상어방지 그물망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를 진행하고 있으니 피서객 여러분들께서는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 관내에는 삼척, 맹방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작은후진, 하맹방, 원평, 용화, 장호, 증산, 부남해수욕장이 포함되어 총 9개소의 해수욕장이 운영중이며, 시는 상어와 해파리로부터 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