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여성청소년과)는 개학을 맞아 29일 문경여자고등학교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문경시학부모모임, 문희로타리클럽, 문경YMCA,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문경여자고등학교 운영위원회 등이 참여하여 등굣길 학생들에게 현수막, 어깨띠, 피켓, 룰렛 등을 활용하여 실시하였고 특히 학교폭력예방 문구 찾기 룰렛돌리기 게임은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재미를 주었다. 2학기 캠페인은 문경여고를 시작으로 시내 3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와 근절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캠페인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 모두 한마음으로 문경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에 참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함께해 주신 모든 기관 및 단체와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학교폭력 예방활동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모두가 희망하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시민 모두 힘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오는 31일과 9월 1일 이틀에 걸쳐 문경GC에서 '2024 문경시장배 클럽대항전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5팀 420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되며, 개회식은 9월 1일 12시에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김성태 경상북도골프협회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부문은 클럽대항전과 개인전이고, 경기는 오전은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오후는 신페리오,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 대회를 통해 골프를 즐기는 동호인의 인구가 늘어 저변확대가 되고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오는 1일 문경시 일원에서 '2024 문경새재 그란폰도(자전거)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1일 7시 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자전거 동호인 및 관계자 등 전국에서 2,500여 명이 참가해 험준하고 수려한 백두대간의 이화령고개, 여우목고개 등에서 라이딩을 펼친다. 특히 개회식이 개최되는 시민운동장은 문경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기원 현수막을 게재하는 등 유치를 위한 열기로 뜨거울 예정이다. ‘그란폰도’는 이탈리아어로 ‘크게 타기’ 혹은 ‘위대한 경주’, 즉 장거리 자전거 주행을 뜻하는 용어로 비경쟁 자전거대회를 말한다. 이날 대회는 152㎞의 그란폰도 코스와 110㎞의 메디오폰도 코스로 시간 내 완주 시 메달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의 도로통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원봉사대,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 회원 등 많은 인력이 투입되고,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가 전원에 대하여 12시 30분 컷오프 타임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꼭 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문경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800여 명의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개나리부, 마스터스부, 챌린저부 3부로 나뉘며 영강체육공원 테니스장과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 등에서 열전을 펼치게 된다. 제1회 문경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열리는 경북 문경시는 생활 스포츠 및 전지훈련의 메카이자 전국을 2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국토의 중심지로 문경시민 주도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기원 릴레이 캠페인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올해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문경에서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하고 화창한 날씨 속에서 부상 없이 즐겁고 활기차게 대회를 마치셨으면 좋겠다.”라며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에서 좋은 추억 쌓으시길 바라며 심신 단련과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테니스 종목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노후된 건물번호판 2,000개를 교체 설치했다고 8월 29일 밝혔다.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과 함께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노후되면서 훼손, 망실, 탈색되어 길찾기 등 주소정보시설 활용도가 떨어지고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문경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10년 이상(2013년 이전)된 훼손, 망실 건물번호판 2,000개를 교체했다. 특히 2022년 9월 이후 설치한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 위급 상황 시 QR코드를 스캔하면 119와 112로 해당 위치를 신속하게 전송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매년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를 통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개선과 주소정보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상지유치원, 호서남초등학교 등 관내 어린이들이 한 자 한 자 써내려간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담은“사랑의 롤링 페이퍼(손편지)”를 경찰청으로 보냈다. 어린이들이 정성을 가득 담아 작성한 40여 편의 손편지는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에 대한 시민 열망이 그만큼 높고, 아이들도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에 큰 관심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손편지에는“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으로 보내주세요!”,“문경에는 애들은 없고, 강아지만 있어요. 문경으로 꼭 오세요!”,“청장 삼촌! 우리 동네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우리 동네 꼭 지켜주세요!”,“제 꿈은 경찰이에요! 경찰 언니처럼 따뜻한 사람이 될래요!”,“경찰 삼촌이 없었다면 도둑이 많았을 거예요. 경찰 삼촌이 있어서 좋아요!”와 같은 아이들의 순수한 글귀가 깊은 감동을 줌과 동시에 지방이 처한 어려움이 담겨 있었다. 손편지를 작성한 한 학생은“경찰 아저씨! 다음에는 편지 직접 주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전했으며, 신현국 문경시장은“고사리 손으로 눌러 쓴 어린이들의 정성스러운 편지가 시민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은 8월 28일 어린이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8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디지털 드로잉으로 나만의 굿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관내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날 체험은, 디지털 패드를 이용해 나만의 창의적인 캐릭터를 만들어 보며 아이들이 게임용으로만 사용하던 디지털 기기의 새로운 놀이 방법을 알게 하고, 학습 효율성 증대와 온라인 협업 도구를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협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줬다. 안동시립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도서관(중앙·웅부·어린이)별로 연 3회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5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연이나 체험뿐만 아니라 11월에는 도서관 내에 페이퍼아트 작품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경제교육을 위해 9월 8일에는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자녀와 함께 하는 용돈 특강’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8월 29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지도감독 공무원 105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11월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이들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공근로사업장 15곳에 29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사업장 20곳에 41명이 배치됐다. 이번 교육은 직무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폭력예방의식을 강화하고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강윤호 차장과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임영림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참여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이 한층 높아졌길 바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으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사업참여자의 반복 참여를 제한하고 민간일자리 이동 지원을 위해 구직 등록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아동친화적인 외식환경 조성으로 아이가 환영받는 문화를 만들고자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 25개소를 지정했다.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은 일반음식점(면적 80㎡ 이상) 중 주로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하는 식당에 아이 전용 의자와 수저․포크, 아동 전용 메뉴판 구비 등 인증 요건을 갖춘 음식점이 대상이며, 시는 대상업체 중 식품위생관리가 철저한 곳을 지정․운영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위생관리를 실시한다. 웰컴-키즈존으로 지정된 업체는 지정 현판, 아동친화물품(아동식기류, 유아의자 등) 등을 지원받는다. 안동시는 심각한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해, 아이를 동반한 생활 현장에서의 인식변화로 노키즈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꾸준히 조성할 예정이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 운영으로 출산·양육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고 아이가 환영받는 건전한 양육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댄스팀 YC 댄스 크루가 지난 28일 오후 4시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해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운영한다. 재단은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 채용을 지원하고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사업으로 채용된 문화예술교육사가 기획한 ‘YC 댄스 크루’는 청소년들이 댄스를 통해 창의력과 운동능력 향상, 자아 형성을 도우며 미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단원들과 강사진 등 약 20명이 참석해 약 2시간에 걸쳐 사업과 강사진 소개, 교육 운영 계획 설명,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으며, 단원과 강사진이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 행사가 YC 댄스 크루 단원들이 각자 숨겨왔던 끼를 보여주는 시간이 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