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구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야간 통행길의 안전 확보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며 안전 대비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설 연휴 기간 조명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 상황을 가정하고,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공단 시설관리팀 전원이 참여해 비상 연락망 점검, 조명시설의 갑작스러운 전원 차단 상황을 포함한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대응 훈련이 진행됐으며, 팀원 간 협업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강화된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안전 대책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먼저, 관교노인복지관은 지난 23일 설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5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병장수와 풍요의 상징인 떡국과 과일 등을 나누며, 한국방송가수연합회 인천지회의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 등으로 명절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관교동 부녀방범대, 사단법인특전사전우회 어울림봉사단, 재단법인 성균관 대한민국봉사단,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미추홀구지회 등 40여 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비영리민간단체 특전사전우회 어울림봉사단 주관, 관교노인복지관 주최, ㈜토당건설, ㈜진심건재, ㈜정석 건축사사무소, ㈜피엠에스, ㈜삼양이앤디, ㈜에프에스 배석명, 경주배씨 인천종친회, 명노백, 박준식, 배강일, 양승호, 전민혁, 국제바로병원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같은 날, 미추홀구가족센터도 다문화가족과 취약·위기가정을 위한 ‘온가족 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주민주도의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2025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14일 17시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같은 동에 거주하는 주민 3인 이상을 한 공동체로 구성해 구청 자치협력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 등을 이용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지원사업에서는 특별히 주민공동이용시설을 활용·운영하는 마을공동체와 소규모 동네 축제를 기획·실행하는 공동체에 가점을 부여하는 공모 분야가 신설됐으며, 지원유형에 따라 공동체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매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마을 발전을 실천하고자 하는 공동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용 고객 편의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3일간 관내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9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은 단순한 주차 공간 제공을 넘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단은 무료 개방 기간 주차 질서 유지와 환경 정비에 집중해,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주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설 명절 무료 개방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주민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계양노인전문요양원’과 ‘인천행복한돌봄 예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운동에 위치한 ‘계양노인전문요양원’은 65세 이상 치매, 중풍,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전문요양시설이다. 작전동에 소재한 ‘인천행복한 돌봄 예원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시설로서 방과 후 교육, 급식, 보호 및 지역연계 영역의 서비스를 중심으로 결손가정, 기초수급자, 저소득, 차상위, 맞벌이 가정의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설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윤환 구청장은 시설 이용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인사를 나누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계양구는 함께 살아가는 복지와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윤환 구청장이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3곳(작전, 계산, 계양산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어려움을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시장에서 직접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날 구매한 물품은 지역 내 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계신 상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구에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길에 로스앤젤레스(이하 LA)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1월 23일(현지시간) 미국의 통상압력이 고조되는 가운데 LA 주요 한인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무역과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교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재외동포청을 송도에 유치한 후 추진 중인 ‘세계 한인 무역 단지’ 조성사업과 ‘글로벌 한인 타운(3단계)’ 등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교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민들은 이러한 사업들에 큰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 의향을 표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월드옥타 이영중 이사장은 인천의 사업 추진 방향에 동의한다며, 10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경제인 대회’에 인천을 포함한 전국적으로 많은 사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길을 많이 열어 달라”고 당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재외동포청이 위치한 인천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현대시장과 송현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한 김찬진 동구청장은 장을 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와함께 동구청 직원과 여러 단체 및 기업 등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한 다양안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민생 안정 지원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인 동구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도 시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경로당 39개소를 방문하여 명절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경로당 난방시설 등 겨울철 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다양한 어르신 복지 시책을 안내하는 한편, 경로당 이용 및 기타 생활민원 등을 청취하여 더 나은 구정 운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방문 당일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 회원들은 경로당 이용 관련 건의 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전달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김찬진 동구청장이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하여 우리와 격의 없이 소통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복균 만석동 제1경로당 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경로당에서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말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하는 등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 및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우수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를 지원한다. 구는 2025년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은 COEX, KINTEX, BEXCO 등 전문 전시 공간에서 개최하는 국내 전시(박람)회의 참가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5개 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남동구에 공장 및 본사가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다. 지원규모는 국내전시(박람)회 부스임차비 80%, 시설구축홍보비 60%로 기업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총 15개 사를 지원해 523건의 계약 상담을 진행해 16억 원의 계약을 추진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중소기업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2월 10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