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9일 단구동자율방범대와 함께 단구동 일대에서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공동 달빛 금연구역 확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서, 지난 8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금연구역이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로 확대됨에 따라 시 보건소는 현수막 설치, 전광판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학교 주변 상가가 많고 민원 다발 지역인 단구중학교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금연구역 확대를 직접 홍보했다. 앞으로도 시는 확대된 금연구역을 알리기 위해 홍보 캠페인과 현장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주 1회 진행하는 야간 점검 활동에 더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구역을 대상으로 금연지도원 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집중적으로 점검·단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금연구역 홍보와 현장 점검을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원주시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니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10월 14일부터 11월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심뇌 튼튼! 건강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심뇌 튼튼! 건강 교실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대상자별 혈압·혈당·당화혈색소·콜레스테롤 검사 등 기초 검사를 진행하고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론교육, 영양·신체활동(운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지역주민 15명으로,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센터 전화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을 통해 2023년부터 2024년 5월까지 총 18건의 사건에서 10명의 범인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은 단순한 범죄 예방 수단을 넘어 범죄 해결에 핵심적인 역할 수행을 하고 있다. 녹화된 영상은 범인 검거율을 높이고 잠재적 범죄자들에게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시내 외곽 등 인적이 드문 지역에 설치된 보안등은 범죄 발생 시 신속한 증거 확보를 통해 범인 검거에 기여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억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안등은 CCTV보다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유지관리도 수월해 예산 절감 효과도 있다. 시는 블랙박스 보안등 336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10월까지 추가로 100대를 범죄 취약 지역에 설치하여 CCTV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이 범죄 예방과 신속한 수사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이달 12일 오전 10시 센터 세미나실에서 원주시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을 위한 영상제작지원 등 미디어놀이터 체험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영상·예술 제작을 위한 교육 및 정보 교류 △다문화가족의 영상 제작을 통해 지역 사회 내 다문화 수용성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한다.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금요일마다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미디어놀이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초청된 다문화가족은 미디어놀이터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성우 등 미디어 직업을 체험하고 영상편지, 일기, 숏폼 등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고국에 있는 가족에게 보내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국제결혼 등 다문화가정 증가에 따라 지역 내 다문화 정체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디어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 등 지역 아동기관 대상으로 미디어놀이터 체험 사업을 운영하며, 시민에게 다가가는 영상미디어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명절 기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조사하고 이를 당직의료기관(문 여는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당직의료기관 이용 시 응급실에 비해 대기 시간이 짧아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고, 경미한 증상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또한 경증환자들이 당직의료기관을 이용함으로써 응급실의 과밀화가 감소하여, 결과적으로 중증 응급 상황을 겪고 있는 환자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단, 달빛어린이병원인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은 추석 당일 17일(화)에는 휴진하며, 그 외 연휴 기간은 평상시와 같이 진료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명절을 보내면서 코로나19 감염 등 예기치 못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응급의료체계 확립을 위해 경증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반드시 가까운 당직의료기관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2기분 및 토지분) 115,762건, 506억 원을 부과 및 고지했다. 이번 재산세는 토지분 450억 원, 주택 2기분 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이며, 과세표준이 되는 토지 공시가격이 0.97% 소폭 상승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소유자이며, 연세액 20만 원 이하 주택소유자는 7월에 전체 금액이 부과되어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전자송달 신청자는 앱이나 이메일을 통해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납부 신청자는 계좌 잔액이나 카드 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으로 시스템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미리 납부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라 시민이 원하는 교육정책 및 지역 맞춤형 추진과제 발굴을 위해 실시한 ‘교육발전특구 운영과제 시민 아이디어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총 9건의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원주시와 원주교육지원청 정책담당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7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최우수(1건), 우수(2건), 장려(4건)을 선정하고 부상으로 각각 20만 원, 10만 원, 5만 원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한다. ▲원주시 바이오 생명과학 체험교실(최우수) ▲원주에서 자라나는 인재, 꽃피는 미래산업(우수) ▲원주, 문화예술교육으로 미래를 잇다!(우수)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은 세부 검토를 거쳐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실 있고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36사단 백호정사 이전사업의 건축인허가를 마무리하고 이달 12일(목) 오전 10시 50분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하헌철 36사단장, 종교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원주시 소초면 흥양리에 위치한 백호정사는 강원도의 절반을 책임지고 있는 제36보병사단 백호부대 사단 장병들의 신행 활동 장소였으나, 백호정사가 원주 동부순환 도시계획도로(봉산화실∼태장 국도42호선) 개설공사 구간에 포함되어 이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와 국방부는 2017년부터 협의를 통해 기부 대 양여사업 합의각서 체결과 단계별 설계 토의를 거쳐, 2024년 건축설계 및 인허가를 마무리하고 지난 8월 백호정사 이전사업을 착공했다. 이번 사업은 6개월간 총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백호정사를 학성동 법웅사 내 새로운 터전으로 이전하며, 전통과 현대미가 조화된 지상 2층, 연면적 1,047㎡의 종교시설을 신축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새롭게 이전하는 백호정사는 군 장병 불자와 원주시민 불자 모두에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내내 의료공백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지역 의료공백을 우려하여 보건기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4년 추석 연휴 응급진료 대책 추진에 따라 올해는 기존 보건소 1개소 운영에서 지역 의료취약지 보건진료소 2개소를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이 없는 날 2일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고성군보건소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연휴 기간에 9시부터 18시까지 5일간 운영하며,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지역에 있는 명파보건진료소, 흘리보건진료소를 9월 15일, 9월 17일 9시부터 18시까지 2일간 운영하여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아울러, 군에서는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참여 독려를 위해 관내 의원을 방문하여 비상 진료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을 추석 연휴 민원 안내 책자에 수록하여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응급의료기관(속초지역)의 24시간 가동 상황과 함께, 고성군 누리집, 응급의료 포털,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등을 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28회 고성 군민상 수상자로 문화교육 부문 주기창 전)고성문화원장과 지역개발 부문 심춘화 금강농협농가주부모임 회장이 최종 선정됐다. 고성군은 9월 3일 군청 회의실에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제28회 고성군민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이같이 결정했으며, 시상식은 9월 23일에 열리는 ‘제42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 개회식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고성군민상은 군민의 화합 및 역량 결집을 위해 문화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7월 22일 공고하여 8월 13일부터 22일까지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 결과 2개 부문 3명이 접수하였다. 문화교육 부문 수상자 주기창 전)고성문화원장은 2016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8년간 고성문화원장을 역임하면서 우리군 고유의 전통 민속문화를 발굴 및 계승하는 지역 축제인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를 주관하여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였다. 또한 “고성향토사연구소”를 운영하여 "고성의 역사와 문화 탐구", "교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