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추진중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북구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등록 후 6개월 경과자(522명)를 대상으로 사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한 결과, 신체활동 개선율이 64.1%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사후 건강 스크리닝은 사업 참여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신체활동 실천현황 △식생활 실천현황 △고혈압 관리현황 △당뇨 관리현황 △허약평가 등 5개 분야에 대한 세부항목을 평가하는 것이며, 조사 결과 고혈압 및 당뇨 조절률이 증가했으며 신체활동 및 식생활 개선 효과를 크게 보였다. 성북구에 거주 중인 80대 초반의 어르신은 사업 참여시 당뇨병 전단계로 식후 혈당이 186mg/dL이었으나, 담당자의 지지와 격려에 힘입어 매일 미션을 철저히 수행하고 사업 참여 6개월 후 혈당이 125mg/dL까지 떨어졌다. 어르신은 “건강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뿌듯해서 걷기와 혈당체크를 꼭 실천 중”이라며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변 지인들에게 이 사업을 적극 소개하고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21일 동강둔치에서 5개 농업인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9회 농업인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월군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9회 한마음대회는 관내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해 지역 농업의 핵심 주체로서 역할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활기찬 농촌을 건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영월군 5개 농업인 단체 회원들이 상호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자 농업정보 교류, 신규 농기계 전시 및 사용법 안내 등 농업인들의 영농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또한 주관단체인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월군연합회에서 대회 전부터 손수 준비한 뷔페식 요리와 꽃 등 자연물을 활용한 만찬장 상차림은 호평받았다. 안화선 한국여성농업인 영월군연합회장은 “영월군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선배 농업인들의 노력과 헌신을 이어받아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해 단체들이 뜻을 모아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 죽전동은 지난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11세대에게 여름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죽전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유족 11세대에게 여름 냉방용품을(이불세트, 수박)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 및 위로하는 등『호국열정은 뜨겁게, 여름은 시원하(夏)게』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물품을 마련했다. 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활동으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애쓰신 보훈가족들을 위로했다. 박경애 죽전동장은 “지금의 자유와 번영을 만든건 보훈가족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라며 “지역에 어려움에 처해있는 보훈가족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논산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여름철 영농현장 순회상담교육’을 내달 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작목별 전문농촌지도사가 15개 읍·면·동의 마을을 방문해 당면한 영농애로사항에 대한 상담과 함께 벼농사, 딸기, 고추, 상추, 참깨 등 작목별 영농시기별 실천사항,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관리요령, 돌발병해충 방제요령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단체는 오는 20일까지 마을대표 또는 단체대표 명의로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가 현장에 직접 찾아가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영농관련 지식, 정보에 꼼꼼히 답변해 드리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라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대해 5개 분야, 31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졌다고 했다. 그간 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관계 및 건강증진, 일자리 창출을 위해 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800명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2023년 주천면에 이어 영월읍에도 기분좋은 빨래방을 개소하여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고, 취약 어르신들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수행기관과 협력하여 일자리 발굴,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도봉구는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소속 김홍열(홍텐) 선수가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하게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소속 김홍열(홍텐) 선수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1차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해 38포인트를 획득했다. 지난 6월 24일 오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는 3위를 기록, 41포인트를 추가하며 총 79포인트 최종 2위로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OQS)는 파리올림픽에서 최초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종목의 올림픽 예선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자 선수 3명, 여자 선수 2명이 출전한 가운데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소속 김홍열(홍텐) 선수만 홀로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됐다. 김홍열(홍텐)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선수는 “이번 올림픽 예선전에서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게 돼 뿌듯하다”며, “8월에 개최되는 올림픽 본선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언제나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해주는 도봉구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일 고객만족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화응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실시한 전화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교육을 진행했다. 직원들의 전화응대 취약점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전화응대 대민서비스 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 단계별 전화응대 요령을 비롯해 우수사례를 활용한 효과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한편, 달서구는 매년 직원 친절교육을 비롯해 전화응대 교육을 실시하고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직무교육 등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화민원 응대는 대면응대와 달리 목소리만으로 친절을 전달해야 하기에 눈에 보이지 않아도 친절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꾸준히 친절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인 가운데 양주시가 지난 5월 20일부터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여름철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여름철 폭염이 장기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무더위로 인한 보행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 무더위쉼터 5곳에 ‘생수나눔 냉장고’를 설치하여 9월 15일까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실외 무더위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1인당 생수 1병을 무료로 제공하여 폭염 속에 건강을 보호하고 무더위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는 또한 폭염대책사업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한 519개소의 폭염저감시설(그늘막)에 올해 약 20여개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추가 설치 1곳에는 온도와 주변 환경에 반응해 안전하게 자동 개폐되고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친환경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로당, 마을회관 등 실내 무더위쉼터 287개소에 선풍기 보급, 취약계층에 양산, 쿨조끼 등 냉방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폭염에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논산시는 민선 8기 시민행복시대를 구현하는 국도비 확보 추진 중간 점검을 실시, 내년도 정부정책 및 충남도의 핵심 과제에 부합하는 주요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ㆍ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백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및 중점대응사업 추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확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직접 사업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 유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처안에 담지 못한 주요사업을 기획재정부 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반영시키도록 해야한다”라고 강조하며, “부처 안에 반영된 사업도 심의 과정에서 삭감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기재부 예산 편성 작업이 본격 진행 중인 만큼, 국회에만 기대지 말고 정부안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호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논산시는 앞으로 기획재정부 편성 예산 심의 대응, 22대 국회 출범에 따른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4일 '달서 스마트 리빙랩' 참가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발굴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참가자 주민 25명과 함께 스마트도시를 직접 보고 경험하기 위해 견학을 진행했다. 스마트도시 국가시범단지인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스마트빌리지와 15분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대표적 사례인 부산시청 ‘들락날락’을 다녀왔다. 스마트빌리지 단지를 관제하는 플랫폼센터를 방문해 한국수자원공사 스마트빌리지 관계자로부터 사업개요와 구축 상황, 도입된 스마트 혁신기술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설명 청취 후 헬스케어, 스마트 홈, 스마트관리 로봇 등 최신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는 미디어아트전시관, 3D동화체험관, 미디어월, VR 실감공간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체험으로 달서구 내 디지털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아이디어 참고 자료를 수집했다. 한편, 리빙랩은 주민들이 참여해 삶의 현장 속에서 다양한 사회, 도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