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주)셀트리온 서정진 회장과 인천 셀트리온 글로벌 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2월 김진태 지사와 서정진 회장이 만남을 가졌을 당시, 도와 셀트리온 간 항체분야 업무협력에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며, 서정진 회장이 김진태 지사에게 셀트리온 방문을 요청하게 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됐다. 셀트리온은 신약개발 전 과정에 있어 세계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개발(자가면역질환치료제 램시마, 유럽의약품청 허가 및 미국 FDA 시판 허가)에 성공해 생산과 수출 1위를 달성했고, 현재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도와 ㈜셀트리온은 바이오 국가 첨단전략기술 및 산업 육성 거점 조성과 강원-셀트리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에 나서게 된다. 특히 가장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사업은 대기업과 바이오벤처가 단계별로 분업과 협업을 추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강원 소재 우수 바이오기업은 셀트리온의 기술과 경영지원 컨설팅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홍천군 북방면 고령자복지주택 내 홍천군노인복지관에서 8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8회기로 나누어 “두뇌 팡팡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해 치매 위험 요인을 감소시키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실천 활동을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대상자는 북방면 고령자 복지주택 거주자이며,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치매 및 혈당·혈압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1회기 해바라기 부채 만들기, 2회기 치매 예방 노래교실, 3회기 조향 수업, 4회기 영양·건강 교실, 5회기 치매 예방 맨손 운동, 6회기 인지 재활 교실, 7회기 원예 교실, 8회기 치매 검사로 진행된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실천 활동으로 치매 발병 시기를 늦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 어린이 도시문화체험단은 자매결연도시인 서울시 강동구의 초청으로 문화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체험단은 홍천군 관내 3학년~6학년 초등학교 학생과 인솔공무원 등 30명으로 구성됐으며, 강동구에 있는 암사동 선사 유적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 스카이 등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지역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하며, “다음번에도 또 탐방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지회장 유영곤)는 8월 13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린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에서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가 부스 운영을 통해 마련했으며,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 인재 발전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으로 흔쾌히 쾌척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는 지금까지 무궁화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소외계층 반찬 배달 등 홍천의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 유영곤 지회장은 “홍천의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고,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8월 13일 춘천교육지원청 2층 교육장실에서 춘천지역 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 신준철, 박석규, 박미영, 배종진, 한서우)와 청렴 사회 협약을 체결했다. 춘천교육지원청과 춘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분야의 청렴 문화 확산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교육의 책무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상호 간 신뢰를 구축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허남호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춘천지역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전문성과 예산 수립 과정의 민주성 및 투명성 향상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교육수요자에게 신뢰받는 강원교육을 실현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오전 10시 30분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 본관 다목적실에서 18개 지역학부모회협의회 초·중·고·특수학교 급별 대표를 대상으로 ‘2024년 강원학부모회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회의 학교 참여와 협력을 통한 교육 참여 활성화 방안 협의, 교육 정보 공유를 위한 지역 간 네트워크 구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유대감을 형성하는 학부모회 리더십 강의에 이어 △‘함께 하나 되는 학부모회’ 주제로 마음 열기 시간을 가졌으며, △학부모 정책 변화 및 학교 참여와 학부모 교육 확대 지원 정책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부모회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강원특별자치도학부모회협의회에서 마음 잇기 시간으로 급별 모임을 통해 학부모회 활동 사례를 공유한 뒤 전체가 모여 △학부모회 자치 활동 활성화 방안 △학부모회 활동 방향성 논의 △효과적인 학부모회협의회 운영 방안 등 협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현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우리 아이들의 바른 교육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8월 13일 사단법인 차상찬기념사업회 정현숙 이사장과 간담을 갖고, 기념 사업 확대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박기영 의원은 ‘강원 춘천 출신인 청오 차상찬 선생은 일제강점기 혹독한 언론탄압에 정면으로 맞서고 소파 방정환 선생과 함께 어린이 운동에 앞장선 대표적인 의인’이라며 ‘선생의 업적이 많이 알려지지 않고 비교적 저평가된 부분이 있어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광복 후 59년이 지난 2004년에서야 강원도가 자랑스런 강원문화인물로 선생을 선정하고, 65년이 지난 2010년에 은관문화훈장을 수여할 만큼, 선생의 업적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민족언론인, 어린이 운동가로서의 선생의 커다란 업적에 대해 고향에서조차 잘 모르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선생의 유지와 업적을 기려야 하는 것이 후손된 자의 마땅한 도리’라고 강변했다. 박기영 의원은, ‘우리 고장이 배출한 훌륭한 인물을 제대로 알리는 일은 춘천과 강원도를 더욱 빛나게 가꾸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춘천 출신 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청사자문단은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충청북도의회와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신청사’의 차질없는 준공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2016년 3월 준공한 경상북도의회와 2025년 7월 준공을 앞둔 충청북도의회를 방문한 것으로 신청사 건립지와 청사 전반을 둘러보고 주요 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충청북도의회에서는 신청사 건립에 따른 예산관련 사항을 비롯하여 민원인 친화적 공간배치 등 청사건립에 따른 세부적인 사항 전반에 대해 점검했으며, 청사 신축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경상북도의회 방문에서는 원활한 민원인 방문지원, 최적의 의정활동 지원를 위한 시설배치 현황 등 청사 시설배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청사자문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청사신축에 따른 주요 현안사항 및 최적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시설배치 등을 벤치마킹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본격적으로 진행될 신청사 건립이 명품청사로 준공될 수 있도록 청사설계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주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 및 읍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은 13일 주문진해수욕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안내문 배포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해수욕장 개장기간 방문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우리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많이 발굴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했다. 문임춘 민간위원장은 “평소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연계 사업을 하고 있으니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13일 지역 내 5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폭염으로 힘든 어르신들께 복숭아 20박스(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것을 당부드렸다. 김태영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날 동네 어르신들이 기운내실 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