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지역 주요 군부대를 방문해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부대원들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의회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이선옥 제1부의장, 문세종 윤리특별위원장, 박창호 의원, 박찬훈 의회사무처장 등이 대표해 20일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방문을 시작으로 21일에는 해병대 청룡부대과 육군 귀성부대, 육군 번개부대 등을 차례로 찾았다. 이번 군부대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불철주야 시민의 안전과 평화로운 일상을 지켜기 위해 헌신하는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군부대 이전과 경계 철책 철거 사업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안보 태세를 점검하는 등 지역 안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정해권 의장은 해병대 청룡부대에서 군 간부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애로사항 등을 들은 후 “지난해 32차례의 오물 풍선 살포에 이어 현재까지도 계속되는 북한의 대남방송 소음 등 안보 위협이 여전한 상황에서 추운 날씨에도 흔들림 없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월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동맹 강화와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일정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Heritage Foundation)과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방문, 그리고 미국 연방 상·하원의원 및 델타항공 관계자 면담이 포함됐다. 이날 오전에는 미국 이민 2세인 앤디 김(Andy Kim) 뉴저지주 미연방 상원의원을 만나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초청장을 전달하고, 미국의 외교, 안보, 경제 등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헤리티지 재단 (Heritage Foundation)과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를 방문해 전문가들과 한국 및 한반도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유 시장은 헤리티지 재단에서 스티브 예이츠(Steve Yates) 아시아 연구센터 선임연구원 등을 만나“제47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으로 인해서 2기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 정책 전환기에 한미 관계의 굳건한 동맹 유지와 새로운 차원에서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며, 서로가 정책적 공유를 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2025년도 재능개발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주 및 교육여건이 열악한 옹진군 섬 지역의 학생들에게 예체능 재능분야 교육비를 지원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당 분야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 발굴을 돕는 것이 목표다. 모집기간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며,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 미진학자를 대상으로 매월 초등학생 10만원, 중·고등학생 20만원, 대학 미진학자 4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초등학생도 지원대상에 포함되어 더욱 폭넓은 재능 발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옹진군 소재 초·중·고등학교를 3년 이상 재학하여야 하고,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가 옹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5년 이상 연속으로 실거주 중이어야 한다. 문경복 이사장은“옹진군 학생들이 섬 지역이라는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 재능개발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 재단의 일이며‘재능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재능을 찾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은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여, 주민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슬레이트가 사용된 주택, 창고, 축사 등 건축물의 지붕철거와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하며, 철거 비용은 1동당 주택의 경우 최대 352만원, 지붕개량은 300만원이며, 비주택(창고, 축사)의 경우 면적기준 200㎡까지이다. 지원비용을 초과하는 부분은 건축물 소유자가 부담한다. 군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총 21억원의 예산을 들여 596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의 철거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3억4백만원의 예산으로 슬레이트 철거 76동과 지붕개량 2동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건축물대장 등 구비 서류를 갖추어 다음달 28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슬레이트 철거 사업은 석면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아직도 관내에 876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이 남아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사업에 참여하여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1일 공원·녹지 효율적 관리를 위해 관련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구 공원녹지과 및 시설관리공단 공원관리팀 직원 약 60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공원녹지 관리 방향 및 현안 공유, 안전사고예방 및 기계장비 사용법 등 직무관련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조경 추세(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유휴지를 활용한 정원조성 및 다채로운 형상의 조형전정 방법 등을 공유하며 공원 가치향상의 개념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다가올 2월 전문강사 주도의 전정실습교육 및 주기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특색있고, 부평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공원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1일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및 추진절차 ▲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에 따른 효과 등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알리는 자리였다. 전반적인 설명 이후에는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질의 답변시간도 진행됐다. 이와 관련,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은 구가 국비(측량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와의 불일치를 최신 측량기술로 조사·측량하여 바로잡고, 종이로 작성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의 사업 대상 토지는 ‘청천7지구’(청천동 7-1번지 일원) 및 ‘청천8지구’(청천동 1번지 일원)이다. 구는 3월 말까지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를 지정·고시하고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 후, 토지소유자와의 경계 협의·조정을 거쳐 오는 2026년 3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내 땅의 경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윤환 계양구청장과 하재현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2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제7873부대 3대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나라를 위해 근무 중인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안보의 위협 속에서도 언제나 국방과 치안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구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명절 연휴에도 지역방위 임무 수행을 위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군부대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국토 방위와 지역 안보를 위한 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1일 신한은행 계양구청 지점이 계양구의 국제우호도시인 라오스 사바나켓 카이손폼비한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사업 기금 4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남창신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계양구 국제우호도시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를 계기로 라오스의 보다 많은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나라 역시 교육의 힘으로 선진국의 반열에 오른 만큼, 개발도상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 각국에 계양구의 미래비전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사업기금은 계양구 국제우호도시인 라오스 사바나켓 카이손폼비한과의 협의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균형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등 국제원조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의 건립 부지를 ‘동양동423-0’(예정 지번)으로 확정하고,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지난 21일 매입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총사업비 240억 원을 투입해 1,700㎡ 부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노인문화센터,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을 한곳에 모아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시설의 관리와 운영을 통합해 인력과 행정비용을 절감하고자 복합복지시설로 계획됐다. 계양구는 2027년부터 구립종합누리센터를 본격 운영할 예정으로, 노인 여가생활 증진과 장애인의 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복합적인 복지 욕구를 적극적으로 충족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구는 2025년 본예산에 부지 매입비 12.6억 원을 편성하고 관련된 사전절차를 조속히 이행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이는 3기 신도시로 진행 중인 계양테크노밸리에 수용된 동양노인문화센터(등록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의회가 지난 21일,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5년 첫 공식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화군 보건소로부터'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연차별 시행결과 및 시행계획(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강화군 공익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본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심의․의결함으로써 1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부터는 군민의 알 권리 충족과 신속하고 투명한 의정 구현을 위해 강화군의회 인터넷 방송이 정식으로 운영된다. 시청을 원하는 군민은 PC 또는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강화군의회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상단의 인터넷 방송 메뉴를 선택하면 실시간 시청 및 다시 보기를 할 수 있다.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을사년 새해에는 우리 군 경제의 중추라 할 수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중심 주제로 다룰 것이다”며,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해 경제 활력을 되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