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천시는 29일 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에서 금호읍을 기반으로 한 청년창업기업 3여 개 대표들과 함께 ‘2024 제3회 창업부트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호이웃사촌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창업부트캠프(Boot camp)는 금호읍에서 창업을 하거나, 창업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금호이웃사촌마을 사업 지침 설명, 창업 멘토링 등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협약식으로 진행됐다. 금호이웃사촌마을 사업은 영천시가 지난 2022년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도부터 위·수탁 협약을 통해 경북테크노파크가 추진하고 있다. 신병훈련소라는 의미를 가진 이번 부트캠프에서는 금호이웃사촌마을 사업 지원 대상자인 청년기업들이 창업의 성공과 금호읍 정착이라는 확실한 의지와 목표를 다짐으로써 선후배 기업 간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남 투자청 소속 강사를 초빙해 스타트업 CEO의 투자유치전략과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선배 기업으로 멘토를 자청한 ㈜티웰은 반려동물용 알레르기 케어 맞춤형 사료를 직접 연구해 제품 출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29일 교육지원청 5층 회의실에서 2024년 9월 1일자로 임용되는 관리직 교육공무원 임용장과 신규교사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2024. 9. 1.자로 경산교육지원청으로 인사발령을 받은 초·중등 교감 15명과 초등 신규교사 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박경화 교육장은 “선생님들의 교육 활동을 보호하고 교사·학생·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교감이 학교 현장을 두루 살피며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또한 신규 교사에게도 “대학에서 배운 것과 달리 학교 현장이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선배 교사들 및 관리자와 잘 소통하면서 오늘 선서한 대로 책임감 있게 학생 지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는 당부 말씀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교감과 신규교사는 각자 새로운 학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서로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29일 오후 2시 풍기읍 풍기문화의 집 2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기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풍기읍 서부리 134-1번지 일원(14만 7천500㎡)에 추진 중인 풍기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대해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풍기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는 2개 단위 1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마중물사업과 지자체 사업이 포함된 총 576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방안이 담겨 있다. 특히 체류활성화 거점시설 및 거점연계 특성화거리 조성 등으로 도시브랜드를 강화해 청년인구 유출로 인해 감소한 지역 활력을 회복하고자 한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오는 9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 신청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모 선정 시 내년부터 2028년까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도시재생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 “풍기읍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8월27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K한류확산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경상북도의회 K한류확산특별위원회는 8월28일 제1차 회의를 개회하여 김용현 의원(구미1)을 위원장으로, 차주식 의원(경산4)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으며, 소속 위원으로는 박용선 (포항), 이우청 (김천2), 최병근 (김천1), 황재철 (영덕), 황명강(비례)위원으로 7명으로 구성됐다. K한류확산특별위원회는 경북의 문화콘텐츠가 k한류와 연계하여 경북이 한류를 선도하고 세계속의 경북으로 확산할 수 있게 도의회 차원의 정책과제 선정 및 추진방향들을 논의하게 된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용현 의원은 구미 출신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경상북도 국외소재문화재 환수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경상북도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용현 위원장은“K한류확산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경북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세계에 알리고, 문화와 경제가 상생하는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주식 부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 '경상북도 해수담수화시설 발전연구회'(대표 박용선 의원)는 28일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해수담수화시설 설치운영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경북연구원 정원조 박사는 중간보고에서 해수담수화시설의 국내·외 정책 및 동향과 현재 경북의 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해수담수화시설의 도입 필요성에 대하여 발표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박용선 의원은 기후변화와 지역 산업 성장으로 인한 물 부족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연구진에 해수담수화 시설 도입에 대한 심층 분석을 요청하며, 기존에 임하댐, 영천댐, 안계댐을 통해 공급되던 동해안 공업용수를 해수담수화로 대체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기존 용수를 내륙의 물 부족 지역에 공급함으로써 경상북도 전역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광역 자원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경상북도 해수담수화시설 발전연구회'는 박용선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대진, 이선희, 이춘우, 이형식, 최병준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용수부족 문제의 대응방안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8월 27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경북공항 이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는 신공항의 신속한 추진 및 개항에 발맞추어 연관산업과 교통ㆍ관광 인프라 등이 완벽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대응하기 위해 김일수(구미4)‧김창혁(구미7)‧박규탁(비례)‧이충원(의성2)‧정한석(칠곡1)‧조용진(김천3)‧허복(구미3) 7명의 위원으로 구성 됐으며 위원장에는 의성 출신 이충원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칠곡 출신 정한석 의원이 선임됐다.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충원 위원장(의성2)은 “대구경북공항 이전사업은 경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세계로 통하는 글로벌 관문을 건설하는 중차대한 사업인만큼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김창기 의원(문경, 건설소방위원회)이 경북도의회와 경상북도개발공사와의 소통 강화를 골자로 하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지난 8월 28일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금번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공사의 정관을 변경할 경우 도의회 상임위에 보고토록 하고, ▲개발공사가 100억원 이상의 사채발행 시 미리 도의회에 보고토록 했고, ▲도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도의회의 사전의결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창기 의원은 “본 개정조례안은 경북개발공사의 주요업무에 대해 도의회에 보고하거나 의결 받도록 함으로써, 경북개발공사와 도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공사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조례의 개정 취지를 설명하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에 대한 도의회의 역할을 강화하여 공기업 경영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7월 경북개발공사 업무에 대한 도의회 소관 상임위원회가 건설소방위원회로 변경됐다. 따라서 건설소방위원회의 도시계획, 건축, 토목 등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상주1, 국민의힘)은 제34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소방 법률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8월 28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북도 내 소방관서에서 소방업무 수행 시 필요한 법률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적극행정을 정착시키고 소방공무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남영숙 의원은 “각종 소방활동이나 행정 수행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법률분쟁에 휘말리게 되면 도민의 안전에도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법적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 법률고문의 위촉 등에 관한 사항 ▲소방 법률지원의 범위와 절차 ▲소방 법률지원 과정에서의 자료 관리 및 비밀유지 등을 규정하고 있다. 남 의원은 “오직 도민과 공익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소방공무원들이 소송과 악성 민원 등으로 본연의 업무에 소극 대응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도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이 더 이상 법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349회 임시회 기간 중인 8월 28일과 29일, 위원회 소관 사업소와 출자출연기관을 방문하여 제12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11월~12월에 있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 본예산 심사를 대비해 사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28일에는 토속어류산업화센터를 방문해 내수면 신 식품산업 인프라 및 창업 생태계 구축, 내수면 6차 산업화 및 소득증대를 위한 신품종 개발연구, 낙동강 수계의 지속가능한 어자원 회복 노력을 당부했다. 다음날인 29일에는 최근 농수산위원회 소관으로 변경된 ㈜경북통상을 방문해 경영현황과 주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보고를 받았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경북통상이 “농산물 및 공산품의 수출입 대행과 국내외 시장개척을 통한 도민 소득증대”라는 설립목적으로 경상북도, 대구, 금융기관 등이 출자하여 설립한 법인인 만큼, 농민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사업 운영을 요청했다. 신효광 농수산위원장(청송)은“지역의 토속어류 보존과 산업화, 그리고 경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제349회 임시회 기간 중 8월 28일 1차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안전행정실, 인재개발원, 저출생극복본부, 감사관실의 후반기 상임위 구성된 이후 첫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안전행정실 업무보고에서 윤승오 의원(영천)은 올해 재난안전실과 자치행정국을 통합해 안전행정실이 됐고 그에 따라 안전행정실장의 직급도 상향됐지만, 업무의 비중은 행정에 비해 재난안전 부분이 다소 등한시되고 있는 실정이며, 중대재해 예방과 같은 재난안전 업무에도 비중을 높여 줄 것을 주문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요즘 젊은 공무원들은 사기업에 비해 공직에서의 복지나 처우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직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경상북도 수련원이 직원 복지를 위해 건립되는 만큼 직원들의 복지나 처우에 대해서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일수 부위원장(구미)은 2007년부터 새마을지도자대학 운영을 했으며, 올해의 경우 73명 입학, 7천만원의 예산이 듦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교육을 수료했던 새마을지도자들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성과가 아주 미미하며, 한국경제발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