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에 경북 대표관광상품 대상 선정된 ‘소원이 이뤄지려면 경산·청도 어때?’ 사업으로 인플루언서 15명이 8월 29일 청도를 방문한다. 이번 인플루언서 팸투어는 올해 5월 23일 첫 번째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추진하는 팸투어로 청도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일정은 청도읍성과 석빙고 탐방이다. 청도읍성은 고려시대에 읍민을 보호할 목적으로 쌓은 성곽으로 청도군이 2005년부터 복원 중이고 청도 석빙고는 현존하는 석빙고 중 가장 오래되었고 규모가 큰 조선시대 얼음 저장고이다. 이번 탐방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청도읍성과 석빙고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두 번째 일정으로는 청도 온누리국악예술단의 퓨전 국악 공연 관람이다. 청도읍성 청심정(淸心亭)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국악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독창적인 무대로 역사적인 배경 속에서 청도의 문화적 깊이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 일정은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천시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24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영천별아마늘 가공제품을 전시, 판매, 홍보한다고 밝혔다. 대국국제식품산업전은 대구광역시와 영남일보가 주최하는 박람회로, 국내외 23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영천시는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사업단을 중심으로 마늘가공업체 4개소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영천마늘 기업체는 △농업회사법인 ㈜우진(깐마늘, 다진마늘) △㈜세찬(당당하리, 백이주) △영천시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혈행케어) △화산농협(마늘스낵 3종)으로, 영천별아마늘 브랜드를 홍보하고 국내외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는 등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 행사장을 방문해 영천별아마늘 가공제품을 구입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이벤트 선물도 증정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구국제식품산업전과 같은 대규모 박람회를 통해 영천마늘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국내외 바이어에 홍보하고, 이를 계기로 영천마늘을 전 세계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마늘가공제품을 출시해 영천마늘 소비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4일 화북면 보건지소를 시작으로 10개 읍·면에서 하반기 ‘국가 암 출장검진’을 실시한다. 지역주민의 암 조기 발견으로 치료를 유도하려는 취지다. 시는 연말이 되기 전, 조기 검진의 기회와 검진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 삼선병원과 연계해 8월부터 9월 출장 검진을 추진했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여자 20세 이상, 남자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대장암, 유방암을 포함해 신체계측과 흉부 X선 검사, 혈액검사, 인지기능, 정신건강 및 생활습관 등 다양한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검진은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24일 화북·화산면 △27일 화남면 △28일 임고면 △29일 고경면 △30일 북안면 △31일 대창면 △9월 2일 금호읍 △9월 3일 청통면 △9월 4일 신녕면 등 읍·면 지역에서 실시된다. 영천시보건소에서는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전화, 문자 등을 통해 해당 면 보건기관에서 실시되는 출장검진을 이용해 편리하게 검진받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안내 및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에는 수검자가 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 후포면은 지난 28일 후포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후포면사무소에서 해안맨발걷기 교육을 하고 후포해수욕장 해변에서 걷기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후포면에서는 후포해수욕장 해변과 후포4리~후포6리 해변에 해안맨발걷기 코스를 개발하고 종합안내판, 세족장, 신발장을 설치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해안맨발걷기에 따른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맨발걷기는 땅(Earth)과 현재 진행형(ing)의 합성어인 어싱(Earthing)이라 고도 불리며 혈액순환 등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맨발로 걷는 이유는 신체와 지면이 직접 맞닿으면서 생기는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를 접지, 혹은 앞서 언급한 어싱(Earthing)이라고 하는데 지구가 커다란 자석인 북극(N극)과 남극(S극)으로 되어있어 신체와 접지를 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하고 이로인한 긍정적인 변화를 결국 ‘어싱효과’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어싱효과가 최대치로 발휘되는 곳이 해안맨발 걷기이고 별도로 ‘슈퍼 어싱’이라고 부르고 있다. 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벽진면은 8월 28일 오후 6시 벽진농협 유통센터에서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벽진면 어울림 한마당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랑장고의 신명나는 장구공연으로 막을 연 음악회는 조은성, 단비 등 초대가수 공연부터 바이올린 연주, 벨리댄스 공연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음악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벽진면 이장협의회에서 떡, 칫솔세트, 효자손을 벽진농협에서 생수, 빵, 음료수를 벽진면 체육회에서는 부채, 식혜, 커피를 새마을부녀회와 생활개선회에서는 선물과 음료를 나누어 주었으며, 자율방범대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교통통제에 나서는 등 많은 단체들이 힘을 보탰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2024 벽진면 어울림 한마당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기관 및 단체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즐거운 벽진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는 성주군민을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 제공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문화 및 예술, 건강, 요리,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성주반을 신설했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이며, 2025년부터 2년 과정으로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하며, 주 1 부터 2회(대면, 온라인), 건강챙김 과정(파크골프, 골프, 라인댄스 등), 음악누림 과정(노래, 색소폰, 기타, 장구 등), 조리 마스터 과정(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온라인 마케팅 과정(성주농산물 온라인 상품 기획 및 판대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과정 운영할 예정이며, 2025학년도 신입생 장학제도에 따라 입학 학기(100%), 잔여 학기(50 에서 100%) 등록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계명문화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군은 계명문화대학교와 2021년 관학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 수륜면에서는 2024년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수륜면 오천1리 (사창)경로당에서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등 회원 10여명이 참석하여 별고을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을 운영했다. 이동빨래방은 관내 거동이 어려운 독거 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 위주로 세탁 차량이 마을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혼자서 빨래하기가 힘든 무겁고 큰 대형 빨래와 이불, 담요 등 빨래감을 깨끗하게 세탁하고 건조한 후에 돌려드리는 봉사 서비스 매년 호응도가 높아 인기가 많은 사업이다. 이동빨래방을 찾은 한 마을 어르신은 “무거운 이불은 혼자서 빨래하기가 힘든데, 이렇게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깨끗하게 빨래를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문경주 마을 이장님과 노경숙 새마을부녀회, 김혜란 생활개선회에서는 “거동이 불편하고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까지 손수 찾아와 직접 빨래감을 깨끗하게 세탁해주시어 고맙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나눔과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펼쳐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생활개선회, 성주군자원봉사센터에 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 대가면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한유성, 부녀회장 김옥이)는 8월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흥산리에서[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장애인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벽지・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활동에서는 싱크대와 장판을 교체하고 어질러진 마당을 정리하는 등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모인 새마을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김옥이 부녀회장은 “추석이 얼마 남지 않은 이때 집을 깨끗하게 수리 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주민을 돕는 일에 새마을회가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항상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주시는 대가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일에 있어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사회단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4 실과소 · 사회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8월 28일에는 군정소통과 축산발전 및 가축질병예방을 위한 산림축산과와 축산단체와의 간담회가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구교철 성주군축산단체협의회장과 각 축종별 단체회장 및 수석부회장,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고,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전상택 산림축산과장 및 축산·방역팀 직원들이 참여해 정책설명과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군정 운영 주요사업(농업소득 1조원 시대 달성, 노인복지 정책, 도시재생 확장, 남부내륙철도 사업비 확정 등)을 안내하고 축산·방역 주요 업무 추진현황 설명 후 축산단체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축산물 가격하락과 사료값 폭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단체에서 이를 타개하고 관내 축산발전에 도움이 되리라고 건의한 사항으로는 ◦축산발전 5개년 계획수립 ◦축산과 신설 ◦양봉시설 현대화 ◦축산과 경종농가의 유기적 협력 ◦2세대 청년 축산인의 유입을 위한 기존 축사시설 2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위군은 8월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군위군 농업인대학 사과 골든볼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매년 운영되는 농업인대학은 군위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품종 사과 골든볼의 군위군 재배단지 조성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와의 연계로 골든볼 과정을 개설했다. 신품종 골든볼은 8월에 수확하는 노란색 사과로 껍질을 붉게 물들이는 착색이 필요 없어 노동력을 줄일 수 있다. 군위군은 2023년도 골든볼의 생산전문단지조성을 위한 협의를 마쳤으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구경북능금농협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국내 최대 골든볼 생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7회 71시간의 전문교육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사과원 병해충 예찰 실습, 사과 신품종 육성법, 골든볼 재배 특성 등 사과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을 통하여 향후 골든볼의 안정적인 재배 확대를 모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사과 골든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