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4일 염장미역을 반찬으로 만들어 ‘행복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입맛을 돋우고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수영 회장, 권순남 부회장, 김강호 총무, 김성호 회원, 정유정 회원사님이 참석해 회천 노인복지 회관과 양주시 장애인 복지 회관, 옥정 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직장회원사들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사고 관련 광주지역 배터리 생산업체 등 유사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민·관 합동으로 긴급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세방전지 등 28개 지역업체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광주시는 배터리 제조공정 취급상 안전사항 준수 여부, 배터리 생산시설에 대한 화재위험 요인 점검 등 선제적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내실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광주시, 자치구, 소방안전본부, 영산강환경유역청,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광주시와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또 전지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광주시와 광주소방안전본부는 ▲경보설비‧소화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초기대응체계 운영 실태 ▲공장 내부 비상탈출로 확보 여부 등을 점검하며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화재시 대피요령, 화재안전수칙 등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25일 관내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소통을 위한 즉석 간담회를 민원실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평소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며 군민들에게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칭찬하고 민원 응대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요즘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건의했으며, 군민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민원서비스 제공 등 친절서비스 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송 군수는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들과도 군정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송 군수는 “갈수록 민원 응대의 어려움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역지사지 자세로 친절한 민원 응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천군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덕산읍 혁신도시 출장소에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24시간 운영 등 민원 지침을 변경해 평일에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군민을 위한 민원편의 시책을 펼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25일, 관내 경로당 34개소에 응급의약품이 담긴 구급함 등 구급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구급함에는 가벼운 찰과상, 염좌, 소화 불량 등이 발생시에 간단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응급처치용품 20종이 들어있다. 또, 경로당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의 소모품 중 유효기간이 경과한 패치 14개도 함께 전달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구급용품 지원으로 어르신들께서 자주 이용하시는 경로당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달 대구 도심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열린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시민퍼레이드(비경연 부문)에 결혼을 주제로 참가해 6월 19일 특별상을 수상했다.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이며 (사)대구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지난달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 11일, 12일 펼쳐졌다. 이날 달서구는 주요 프로그램인 시민퍼레이드(총 69팀)에 ‘전국 유일,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라는 슬로건으로 참가해 인구위기 극복과 청년들의 행복을 위한 결혼 및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달서구 퍼레이드팀은 연인, 화동, 달서구 결혼친화캐릭터 원앙새인 신랑 달이, 신부 서리, 가족행렬단, 달서구결혼친화서포터즈단, 달서구새마을회 등 170명이 참가했다. 특히, 결혼식 퍼포먼스에서 달서구청장(이태훈)이 직접 주례를 맡아 화동과 같이 신랑·신부의 앞날을 축복하며 행진하는 등 깜짝 등장으로 재미를 더했고, 달서구새마을회에서는 인구위기를 극복하는 해법으로 결혼 바람, 전국으로 '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6월 24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6월 10일부터 15일간 진행된 제319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319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3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등의 안건 심사가 이루어졌다. 의원발의 안건 중 3건이 원안가결, 3건이 수정가결됐으며, 기타 안건을 포함해 총 20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김형대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의회의 공식적인 의정활동이 마무리된다. 2년 동안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반기 의회까지 무사히 완주해 구민의 행복과 강남구의 발전에 기여하는 보람찬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1,204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사업 시급성이 낮은‘강남구 2청사 조성’등 총 6개 사업에서 37억 8,465만 원이 일부 또는 전액 삭감됐고,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8일과 19일, 계양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소통 협력과 조직 활성화를 위한 임직원 팀빌딩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팀빌딩(Team building)을 위한 ‘다빈치 코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3시간 동안 팀빌딩과 팀토론의 프로그에 참여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다빈치 코드'의 역할 분담을 통한 조별 미션을 수행하면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니 매우 흥미 있었고, 팀 단합에도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민 이사장은 “조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이 직장 내 활기찬 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공단의 ESG 경영 추진과 지속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소통과 협력으로 변화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5일 과천시에 따르면, 6.25 참전용사를 기리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과천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사에는 6·25참전용사와 신계용 과천시장, 지역 보훈단체장, 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나라를 위해 6.25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후세에게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6.25 참전용사인 고(故) 이희선 하사에 대한 화랑무공훈장 전수가 있었다. 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하여 헌신하고 여러 전과를 올린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국방부 육군본부의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과 과천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고인의 배우자인 이춘자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이 전달 될 수 있었다. 이외에, 6·25참전유공자회 과천시지회 운영위원으로서 독거노인에 대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공로로 김정기 씨 등에 대한 모범 유공자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모두에게 역사적 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매달 재가암환자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총 5회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프로그램 명칭은 ‘디스트레스, 극복’이다. 이는 암환자와 보호자가 겪는 심리적인 어려움을 정서적 지지와 건강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자조모임을 통해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낸 것이다. 올해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에서는 암환자 대상 고혈압·당뇨병 교육, 미술프로그램, 원예프로그램, 영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6월 프로그램은 25일 피톤치드 가득한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에서 힐링요가와 숲속 걷기를 진행했다. 정희숙 소장은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와 함께 심리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파라과이 소방대원 18명을 초청해 7월 8일부터 2주간 광주소방학교에서 재난대응과 응급의료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교육을 추진한다. 파라과이 연수교육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교육 사업에서 지원받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광주소방 교육훈련단 6명을 파라과이로 파견해 현지 자위소방대 대상 전문 소방기법을 교육했고, 올해는 광주로 파라과이 소방대를 초청해 진행한다. 그동안 광주소방안전본부는 내용연수가 경과된 소방차량을 파라과이 자위소방대에 2018년 6대, 2019년 8대, 2020년 7대, 2021년 5대, 2022년 11대 등 총 37대를 지원했다. 올해에는 소방차 12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이 사업을 통해 한국형 소방장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개발도상국의 소방안전 환경 개선과 국제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연수교육으로 광주소방과 파라과이 소방의 교류협력 관계를 굳건히 하고, 앞으로 소방분야뿐만 아니라 양국 간 교류의 폭을 넓혀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