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도시공사는 기상청이 주관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평가한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2015년 경상북도 내 공기업 최초로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적극적인 날씨정보 활용으로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까지 4회 연속으로 선정됐다. ‘날씨경영 우수기업’은 경영의 전 과정에 걸쳐 기상정보를 활용해 비용 절감,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는 등 날씨경영 활동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상청장이 선정하는 제도이며 3년간 효력이 유지된다. 공사는 △실시간 기상정보를 활용한 수해예방 경보시스템 구축·운영 △홈페이지 실시간 날씨정보 제공 △계절별 특성에 맞는 재난대비 시설점검 △경영자(CEO) 안전사고 대비 현장점검 △기상정보에 따른 날씨경영 매뉴얼 구축 등 기상정보를 경영활동에 적극 활용한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앞으로도 날씨경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재해·재난를 예방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9월 2일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 돕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3년도 매출액이 1억 원 이하인 구미시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업종은 폐업 중인 업체, 본인 명의 통장 입출금 거래 불가능한 사업자, 사업자 미등록 업체, 도박 및 게임관련, 투기 조장업 등이다. 신청은 9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온라인 접수 또는 방문 접수[접수처 :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구미시 이계북로 7, 105)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는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이며, 방문 시에는 접수처에 비치된 추가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금은 서류 검토와 대상자 선정을 거쳐 신청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자 본인 명의의 계좌로 순차적으로 입금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경제진흥원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현장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왕산허위선생기념관 교육장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역할 인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경국 사회복지실천과 교육연구소장의 ‘영화 홍반장으로 보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특성에 맞춘 복지 사업 사례를 통해 인적 안전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1인 가구의 증가, 고령화, 가족 해체 등으로 사회적 연대가 약화된 상황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희망을 전하는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세밀한 복지 안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개 읍면동에 설치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현재 58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하는 등 마을 복지 체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28일 경제국과 첨단산업국을 시작으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9월 6일까지 이어지며, 각 부서의 실무자까지 참여해 격식 없는 토론 형식으로 시정 현안과 성과 중심의 과제를 발굴하는 데 주력한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인구시책’으로 시민 중심에서 전면 재검토한 각종 맞춤형 제도를 시행하여 인구 감소의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2022년에는 매달 평균 372명이 줄어들던 인구가 올해 7월 말 기준 97명으로 인구 감소세가 대폭 개선됐으며,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교육돌봄국’을 신설하여 역점 시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음으로 도시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매진한다. 8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구미~군위 고속도로'와 '철도 고속화 선형 개량','지방도 국도 승격'등 신공항 교통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국가사업 대응에 적극 나선다. 전략 산업 육성도 본격화한다. '반도체 특화단지(2023년 7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도내 11개 지역에서 ‘2024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인 1운동의 생활화로 학생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고, 스포츠맨십 교육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과 바람직한 청소년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18종목을 포함한 22개 종목에 493팀 6,151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포항과 경주, 김천, 안동, 영주, 구미, 영천, 문경, 상주, 경산, 칠곡 등 11개 지역에서 분산해 개최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초등학교 173팀(2,121명)과 중학교 183팀(2,324명), 고등학교 137팀(1,706명)은 승패를 떠나 그동안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스포츠맨십을 기르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축구와 풋살, 배드민턴, 탁구, 농구, 배구, 연식야구, 족구, 플라잉디스크, 치어리딩, 창작 댄스 등 12개 종목은 경북체육회에서 심판과 용품을 지원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축구와 농구, 배구 등 18개 종목 1위 팀은 오는 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9월 2일부터 23일까지 공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발생한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이 있는 3229필지가 대상이다. 시는 지난 7월과 8월에 걸쳐 각 필지의 토지 특성 조사를 통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제출을 하고자 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하여 경주시청 토지정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이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표준지 가격과 인근 토지의 지가와의 균형을 재조사한 후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결정된 지가는 10월 31일에 결정 공시될 예정이다. 최정수 경주시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열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이 지난 26일부터 2개월 간의 일정으로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경주시는 첫날인 26일, 참가자 3가구(4명)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농촌 생활을 미리 체험하며 정착할 마을, 농지, 자녀 학교, 주거지 등을 탐색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월 90만 원의 숙박비와 월 30만 원의 연수 프로그램 참가비가 지원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그린대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도시민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며 농촌을 충분히 이해하고, 경주로 귀농·귀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는 2025년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대비하여 위탁선거법 사전 안내 및 위반행위 예방을 위하여, 봉화군새마을금고 제37차 임시총회에 참석한 금고 임직원 및 대의원 약150여명을 대상으로 위탁선거법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봉화선거관리위원회 길현도 지도계장은 위탁선거법에 있어서 기부행위 금지제한규정 및 매수이해유도죄, 신고포상금과 과태료 규정 등 주요규정 위주로 상세하게 설명했다. 더욱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선거법을 준수하여 줄 것도 요청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난 28일 봉화군청 잔디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으로부터 헌혈 차량 1대를 지원받아 ‘사랑의 헌혈운동’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군보건소, 대한적십자사(대구경북혈액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봉화군청 등 관내 기관·단체와 봉화군 주민들이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봉사의 뜻을 함께했다.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65세 이상인 경우 60세부터 64세까지 헌혈한 경험이 있는 자에 한 해 가능하다. 다만 약물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상담 후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헌혈의 날을 통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