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청과 봉화군청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노사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서 체결은 지난 7월 노조 측의 노사협의회 요구를 시작으로 부서별 검토와 실무회의를 통해 이뤄졌다. 총 6건의 안건 내용에는 육아시간 사용 기간 확대, 형제·자매 사망 시 경조사 휴가 확대, 자녀돌봄 휴가 유급 일수 확대, 공무직근로자 등 관리규정 중 징계 관련 규정 완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합의는 노사 양측이 공동으로 노력하고 소통하여 만들어낸 결과이며, 이번 합의를 계기로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고, 나아가 군민에게는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상생 협력해 더욱 발전하는 봉화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종국 위원장은 “이번 합의로 인해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노사가 화합하고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가 조합원과 군민이 행복한 봉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현국 군수와 홍연웅 위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군민참여 봉화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봉화 2040 미래 비전 선포식 추진상황,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자문안건으로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봉화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봉화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이 있었다. 특히, 봉화 2040 미래 비전 선포식에 대해 논의하면서 봉화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핵심사업에 대한 위원들의 높은 관심과 주요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보여 한층 더 심도있는 의견이 오가 눈길을 끌었다. 홍연웅 봉화군 정책자문위원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먼저 미래를 준비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며 “위원님들의 의견을 모아 미래 봉화 먹거리를 발굴해 앞서나가는 봉화를 건설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여기 계신 위원님들의 제시해주시는 의견들로 우리 봉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만들어지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며, 급변하는 시대에 대비할 수 있다.”며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 평은면 이장협의회 외 8개 도움단체는 28일 추석명절 맞이 주요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이른 새벽부터 참여한 회원 90여 명은 평은면행정복지센터~평은면 다목적광장~강동교,오운리 국도시작점~지곡교차로 부체도로, 평은리 국도 시작점 양안~천본2리 망월 경계, 금광리입구~용마루2공원, 용혈1리 미림교~용혈2리마을입구 등 주요 도로변 풀베기와 함께 쓰레기를 모두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평은면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주민과 영주댐을 찾는 관광객의 주요 통행 도로변을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평은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살기 좋은 평은면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김성희 평은면장은“바쁜 농번기에 이른 새벽부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평은면 도움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평은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8일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 강다해 부원장이 영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다해 부원장은 “영주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주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강다해 부원장님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마음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제2의 고향’으로 여기는 영주가 더 따뜻하고 편안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4월에 설립된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는 2023년 영주 분원을 설치하고, 영주시 청소년문화의 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세로토닌 드럼클럽을 운영하는 등 영주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가치관 형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사유가 발생해 시에서 산정 및 검증한 총 2천756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토지정보과에서 전화 또는 방문해서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중 시청 토지정보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조규홍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에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만 해당되니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며 “토지이동사유가 발생한 해당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열람기간 내 개별공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1만 507농가에 하반기 농어민수당 31억 5천만 원을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가치를 유지 증진하고 있는 농어민에게 수당을 지급하여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경북도가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경북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이다. 하반기 농어민수당은 농가별 30만 원씩 영주사랑상품권으로 신청 시 선택한 농협에서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으로 지급된 상품권은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 사용이 제한되는 일반 상품권과 달리 종전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농어민수당 지원을 통해 농어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로 확정된 농업인들이 수당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 여성농업인회는 지난 28일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리더십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긍정적 소통방식과 친절 화법이라는 주제로 서로 존중․배려하며 여성농업인의 상호 상승효과를 통한, 농업 농촌에서 여성농업인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고자 추진됐다. 권갑순 여성농업인회 회장은 “긍정적인 소통방식을 배움으로써 농업・농촌의 주역인 여성농업인 리더로서의 자질배양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회원들 간 끈끈한 결속력을 다져 의성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영농현장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 여성농업인회는 12개 읍면 23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우리농산물 애용 캠페인, 취미과제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여성농업인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 의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작은등대 되어주기’ 사업에 기부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념패 전달을 했다고 밝혔다. 작은등대 되어주기 사업은 의성읍 저소득계층을 위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활성화 사업으로 2023년 3월 1일부터 실시해왔다. 이는 사회적·경제적 변화에 동참하지 못하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현물을 모으고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공동재원을 조성하여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의성읍만의 특화사업이다. 의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상칠 민간위원장은 “작은등대 되어주기 사업은 보장협의체와 의성읍이 주도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의성읍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정일 의성읍장은 “이를 계기로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민관협력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사는 의성’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성군이 지난 28일 단촌면 단산문화센터에서 주민위원회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단촌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 2차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는 배후마을에 대한 일상적서비스 공급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거점지를 기반으로 서비스 전달 기능을 확대하여 농촌지역 주민 전체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포럼은 지난 21일에 개최한 1차 포럼에서 도출된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포럼에서는 △교육·문화 △보건의료 △주민공동체 육성 분야의 사업화 방안들이 제시됐으며, 향후 3차 포럼에서는 프로그램 전달 주체 양성 및 발굴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사업은 2023년 농식품부 공모선정 사업으로 2024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하여 배후마을 서비스 공급체계를 보완하고 맞춤형 계획을 통해 지역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말 농식품부 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성군 의성읍은 지난 27일부터 의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성읍행복기동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전문봉사단과 협업하여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척추협착증이 심하여 거동이 매우 불편한 무의탁 독거노인으로, 화장실이 생활하는 본체와 멀리 떨어진 외부에 위치해있고 재래식 화장실이어서 사용하기가 매우 불편한 상황이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사용하지 않는 부엌을 개조하여 화장실을 설치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기름보일러도 교체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노인의료통합돌봄 주거환경개선사업비와 의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예산, 행복기동대 재료비, 사례관리비를 합해 600여만 원을 들여 실시된다. 권정일 읍장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의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성읍행복기동대, 의성군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대상자가 앞으로 편안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