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 한반도섬에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양구군은 한반도섬 관광객의 체계적인 통계자료를 확보하고 관광 활성화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6월 한반도섬에 무인 계수 시스템을 설치하고, 방문 인원을 집계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집계된 방문객은 5만4789명이다.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집계된 방문객은 5만9888명인 것에 미루어 봤을 때 올해 연말까지 예상 방문객은 10만 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양구군은 전망하고 있다. 양구읍 고대리에 위치한 한반도섬은 파로호 상류 습지에 한반도 모습으로 조성한 인공섬이다. 물 위를 걷는 느낌을 주는 나무 데크길과 작은 인공섬 안에 전국 팔도가 모두 위치해 있어 재미와 호기심을 주고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양구군은 지난해부터 한반도섬 내에 높이 10m의 스카이워크, 조합 놀이대와 집라인 등으로 구성된 키즈플레이존을 조성했고, 한반도섬과 꽃섬 등 주변 관광지를 관람하고 수상 레저를 즐기는 수상 레저·캠핑 관광상품을 출시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13일 오후 귀농창업지원센터에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안전 교육 의무화로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생활개선회·한국여성농업인·한국농촌지도자 양구군 연합회 등 농업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13일과 20일에 2차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농작업 재해 현황, 근골격계질환, 넘어짐 및 추락사고, 농기계 사고, 안전 재해 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농작업 안전 장비의 활용, 농작업 안전 진단 및 조치, 농작업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등의 실습 교육도 병행해 진행된다. 권은경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업인 안전 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오는 8월 14일 오후 4시 30분부터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삼척해수욕장 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변 모래사장 맨발 걷기 체험을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 및 걷기 실천율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삼척해수욕장 일원 2km 구간을 왕복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당일 삼척해수욕장 민원봉사실 옆 나무데크에서 현장 접수하며, 삼척시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 등 누구나 신청하여 참여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소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받은 걷기동아리 강사가 직접 참여해 참가자들을 지도할 예정으로, 바쁜 일상으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맨땅신발을 제공할 계획이며, 걷기 운동과 함께 기념품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척시 관계자는 “맨발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기념품도 얻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주시길 바란다.”라며 “수요일 오후에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아름다운 삼척해수욕장의 모래사장을 거닐어 보는 것을 추천드린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향토애와 건전한 시민의식 창달을 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예술진흥 등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랑스러운 시민을 발굴 ․ 시상하기 위한"제30회 삼척시민상"후보자 추천을 오는 8월 23일까지 받는다. 수상후보자 자격은 삼척시 관내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또는 관내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여러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시민과 공직자이다. 후보자는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기관, 단체, 기업체의 장과 읍면동장이 추천 할 수 있으며, 시민이 추천할 경우 시민 20명 이상이 서명하여 추천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향토애와 건전한 시민의식 창달을 위해 지역사회 발전에 유공이 있는 후보자들을 추천받고 있다.”라며 “포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후보자들의 많은 추천을 부탁드린다.” 한편, 삼척시는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9월 중으로 삼척 시민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후보자별 공적기간 및 지역사회 발전기여도에 대한 총괄적인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3명을 선정하여 오는 ‘2024년 삼척시민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8월 12일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및 민원제도 운영 우수부서·우수공무원을 포상을 진행하고 조직내 사기 진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포상은 민원 처리기간 단축 실적 및 민원제도 실적이 우수한 부서 공무원에 대해 이루어진 것으로, 다양한 민원우수시책 개발과 실천을 통해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포상 훈격은 삼척시장으로 이날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열린 포상 수여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참여하여 우수공무원들을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부서로는 민원처리기간 단축실적이 우수한 도시과, 에너지과, 해양수산과, 교통과, 남양동, 정라동 등이 우선으로 선정되었으며, 고충민원 처리식적이 우수한 건설과, 근덕면, 건축과 등도 포상받았다. 우수공무원에게도 역시 민원처리기간 단축실적과 고충민원을 해결한 공무원 11명에 대해 포상을 진행하였으며, 이들에게는 부상으로 삼척사랑상품권이 지급되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매년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민원처리 실적이 월등한 우수부서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우회전 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위치 조정 및 신호개선’ 등 총 6건을 올 상반기 적극행정·규제개선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여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말하며 시는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의 질과 행정 효율을 향상시킨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올 상반기 최우수 사례는 ‘우회전 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위치 조정 및 신호개선’으로 교차로에 가깝게 설치되어 사각지대에 놓인 보행자를 인지하기 어려워 차량 우회전 중 보행자를 충격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한 사업으로 시민 체감도와 직원평가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 외에도 ▷ 전통시장 및 청년몰 활성화를 위한 삼척사랑카드 지원 ▷ 삼척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이용요금 무료화 ▷ 주민이 쉽고 간명하게 알아보기 위한 삼척시 공인 교체 ▷ 유존양지아파트 누수로 인한 긴급지원 ▷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예산편성 및 재정집행 건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시는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 신설된 특별휴가를 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8월 12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원주시 평생학습축제’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축제는 ‘쌓여가는 배움, 평생학습으로 하나되는 원주!’를 주제로 9월 28일(토)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체험부스 30개, 평생학습동아리 경연팀 15팀, 전시작품 500여 점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체험부스의 경우 관내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강사, 평생학습동아리, 개인공방 운영자 등이며 ▲평생학습동아리 경연팀은 관내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동아리 ▲전시작품은 평생교육강사, 평생학습동아리, 수강생 등이다. 자세한 모집 일정과 선정기준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각 분야별로 많은 팀이 신청하여 평생학습으로 배운 것을 축제를 통해 선보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모든 시민이 즐겁게 배우고 나누며 함께 즐기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열린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원주시 학습관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9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도내 18개 시군 성인문해 학습자가 참가한 이번 공모전에서 시화 부문에 박정악(봉천경로당) 씨가 특별상(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상)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장려상(1명), 입선(3명), 글 응원상(4명)을 수상했다. 이번 시화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삐뚤빼뚤한 글자와 그림이지만 배움에 대한 순수한 마음과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겨 있으며, 작품마다 어르신들의 삶이 엿보이고 배움을 통해 알게 된 기쁨이 드러나 관계자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상식은 9월 11일 홍천군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청춘만개’ 개막식 행사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해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어르신들의 학습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8월 13일부터 23일까지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단기스포츠체험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이 후원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사업의 일환으로, 경제·문화·지리적 체육활동 취약계층의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영 종목은 펜싱과 야구이며 8월 31일 원주 동부복합체육센터에서 펜싱 국가대표 출신 김준호 코치가, 9월 7일 원주중학교 야구장에서 야구 국가대표 출신 김태균 코치가 각각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의 가정 내 5세부터 18세 유·청소년(2006. 1. 1.∼2019. 12. 31. 출생자)이다. 8월 13일부터 23일까지 종목별 6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올해 단기스포츠체험강좌를 수강한 이력이 없는 대상자는 두 종목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강습비와 운동용품 등 수강에 필요한 비용과 물품은 시에서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일과 9일 호저면 매화마을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농상생 체험활동’을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강원 본부가 주관하고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체험활동은 지역 아이들에게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심어주고 그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아동 75명은 깡통기차 타기, 피자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자연을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해 아동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 관내 30개소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