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양시 금호동은 지난 17일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남도안전학당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남도안전학당 최현정 강사를 초청해 ▲교통안전(보행 안전, 안전 운전 수칙) ▲생활안전(감염병 예방, 화재 예방, 지진대피요령) ▲혹서기 야외활동 시 주의사항 ▲심폐소생술 등 실습을 병행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안전사고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 알려주니 이해하기 쉬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혜숙 금호동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금호동 만들기에 늘 애써주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금호동 노인일자리사업에는 총 22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근린생활시설지원 14명 ▲내동네가꾸미 8명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저녁 계양아라온에서 자원봉사단체와 봉사자 52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夜)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야(夜)한 플로깅’은 평일 낮에 봉사활동을 할 수 없는 직장인 등을 위해 야간에 운영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에서 환경 정화가 필요한 장소에서 봉사자들이 모여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직장 근무로 인해 평일 낮에 봉사활동을 할 수 없었는데 계양구자원봉사센터의 야간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좋았다.”라며 “계양아라온에 조성된 빛의 거리를 감상하며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계양구자원봉사자 8만 6천 명의 마음을 담아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염원하는 결의를 다졌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4일 구청 로비에서 민원인들 대상으로 전쟁먹거리 체험행사 및 제복의 영웅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달서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유공자회 달서구지회 주관으로 구민을 대상으로 전쟁먹거리 체험 및 생존 6.25참전유공자 15명을 모시고 제복의 영웅 사진전시회 행사를 개최했다. 먹거리 체험행사에서는 기성세대에 맞춘 주먹밥을 직접 만들고, 삶은 감자를 나누는 행사를 선보였다. 청년세대 눈높이에 맞춰 6.25전쟁 바로알기 퀴즈 및 룰렛돌리기 등 다양한 보훈 이벤트를 진행하며 전투식량과 건빵 등을 나눠줬다. 행사에서는 어린이집 아동이 함께 참여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주먹밥을 만들고, 나누는 등 행사의 가치를 한껏 높이기도 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달서구청 로비 및 용산역사 등지에서 6.25 참전유공자 15명을 대상으로 촬영한 “제복의 영웅” 사진 및 6.25바로알기 사진과 현존하는 참전 영웅들의 영상을 상영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자라나는 아동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산시의회는 25일 제29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8건, 승인안 1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3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13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 시작에 앞서 김맹호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 표창식을 진행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로는 △감사담당관(재정운영 효율성을 위한 심사체계 확립) △경로장애인과(노인과 장애인 생활안정에 기여) △체육진흥과(다양한 공공체육 인프라 조성) △농업기술센터(모범적인 행정사무감사에 기여) △기후환경대기과(환경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 △산림공원과(중앙 호수공원 악취개선) 등 6개 부서가 선정됐다. 시의회는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장에서 전남도 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챗GPT를 활용한 지방행정 역량강화 과정(공무원 특별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최신 인공지능 기술인 챗GPT를 활용해 지방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챗GPT는 자연어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모델로, 공공 서비스 제공과 행정업무의 다양한 측면에 활용될 수 있다. 공무원 특별반 교육과정은 ▲챗GPT 기본 개념과 원리 ▲챗GPT를 활용한 공문서, 기획안 작성 실습 ▲챗GPT의 데이터 분석 개념 및 실습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챗GPT를 활용한 행정 혁신의 가능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 업무 효율성 증대 등이 기대된다. 이용신 디지털정보과장은 “교육을 통해 배운 인공지능을 업무에 적극 활용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반려동물 산책교육 및 펫티켓 준수 캠페인을 주관할 단체(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동물등록이 되어 있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훈련사가 직접 일정 구간을 산책하면서 반려동물 펫티켓 준수 등을 교육하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배변 수거, 목줄 착용 등 펫티켓 미준수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반려양육가구의 반려견 문제행동에 대한 고민 해결 등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에 소재하고 반려동물 관련 영업 등록업체 또는 법인·단체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업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광주시 농업동물정책과(8층)에 방문하거나 우편‧전자우편을 통해 7월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자체심사를 거친 후 2차 광주시보조금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7월 중 광주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반려동물의 올바른 산책교육과 문제행동 등 교정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동물행동지도사 등 전문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의회는 6월 25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6.25전쟁 7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와 시의원이 참석하고 참전유공자 및 보훈 가족, 보훈 단체장, 유관 기관장 등 내·외빈 약 21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기념사에서“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것은 여기 계신 참전 용사분들 덕분이다”라고 하며“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여러분의 희생을 절대 잊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6.25전쟁 74주년 기념식은 애국가 제창, 묵념, 무공훈장 및 표창, 6.25 영상물 상영에 이어 화성시 소년·소녀 합창단의‘아름다운 나라’합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6.25전쟁에 대한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을 수호한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기념식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4일, 계양구 보건소에서 관내 감염취약시설(노인 요양원)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취약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감염병 유행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유도하고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교육은 ▲감염 예방을 위한 표준주의, ▲전파경로별 감염병 관리, ▲개인보호구 착·탈의법, ▲시설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감염병의 발생 원인과 추세, 예방과 대응법, 시설 환기 및 소독 방법 등을 주제로 짜임새 있게 운영됐다. 구는 오는 하반기에도 교육을 시행하고,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협업해 교육과 더불어 감염 취약 시설의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관리 컨설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후 지식수준 측정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교육에 반영하고, 종사자들의 지식수준 향상과 인식변화 유도를 통한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집단생활을 하고 있는 노인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구민들의 호응 속에서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지적측량 현장 참여 사업’을 내달부터 확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적측량 현장 참여 사업은 구청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현장에서 지적측량 및 검사를 동시에 진행해 토지소유자와 성과자, 검사자 간의 측량 결과에 대한 의견 등을 종합하고, 기존의 사전 협의-측량-검사-토지이동신청 등 4개 절차를 원스톱으로 해결해 민원 처리 기한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혁신적인 시책이다. 이 사업은 기존에 지적분할, 등록전환 등 지적 민원 업무가 측량 수행기관(한국국토정보공사)과 측량 검사기관(구청)으로 이원화돼 처리 과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던 만큼, 창구 일원화를 통해 민원인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상록구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산지사, 신청인과 매주 1회 현장 참여 사업을 진행해 ▲지난해 117필지(141,926㎡) ▲올해 상반기 12필지(8,377㎡)에 대한 민원을 처리했으며 종전에 평균 12일에 걸쳐 처리된 민원을 평균 6일 만에 해결하며 시민의 민원 만족도를 높였다. 이정숙 상록구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소방서는 여름철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호우 발생 시 행동 요령 안내에 나섰다. 24년도 기상 전망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돼 여름철 집중호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처럼 일부 지역에는 강한 비구름이 형성돼 폭우가 쏟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집중호우 시 행동 요령으로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실내의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 자제 ▲TV,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기상 상황 수시로 확인 ▲하천변, 해변가 등 침수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수방장비 사전점검 등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