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신거점봉사단은 지난 8월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이마트 사거리에서 동신초등학교에 이르는 골목길 쓰레기 줍기 행사를 했다. 봉사단 단원들이 참여해 골목길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명절을 맞아 많은 사람이 오갈 것으로 예상되는 골목길을 집중적으로 청소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대신거점봉사단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신동에서 실시하는 추석맞이 릴레이 청소 캠페인 ‘대신동 깨끗하데이~’의 하나로 실시됐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의 행정지원 및 홍보활동을 통해 대신동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솔선수범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대신거점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가 지난 7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준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시 누리집에 ‘고향 사랑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부터 현재까지 50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명예의 전당 등재에 동의하신 분에 대해 우선 운영 중이며, 명단은 매달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한다.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시 누리집의 배너와 ‘김천시정’ 내 ‘고향사랑기부제’ 메뉴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새로운 기부자 예우 방안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이며, 다가오는 연말정산 시기를 대비해 기부 참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박람회 참가, 이벤트 실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모금된 기부금의 사업 선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고향 사랑기금 사업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김천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성면은 27일 구성면 방초정에서 김천시립국악단과 함께하는 『방초정 소소한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 전통 음악의 대표주자인 김천시립국악단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꾸며졌다. 관객들은 가야금 2중주, 대금산조, 판소리, 피리 독주, 해금 2중주, 앉은반 사물놀이 등 전통 국악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해설과 함께 감상했다. 공연은 비틀즈 메들리, 대금산조, 흥부가, 초혼, 섬마을 선생님, 왈츠, 흰 꽃, 삼도사물놀이 등 현대 음악과 국악이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는 한국 전통 음악의 매력을 선사했다. 첫 번째 무대인 가야금의 선율이 흐르자, 관객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연주자들의 열정적인 연주에 깊은 감동하고, 연주를 들으며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방초정에서의 소소한 음악회로 전통 음악의 가치와 방초정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고, 공연을 관람한 주민은 “김천시립국악단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덕분에 한국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기쁘고, 잊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 칠곡군의회 ‘도시발전연구회 모임’은 8월 27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칠곡군 도시재생사업 현황과 도시재생 사업 정책 변화 분석,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사업에 관한 의견, 칠곡군 도시재생의 추진 방향 등 연구 내용을 보고받았으며 연구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희 대표의원은 ‘ 도시재생은 사람이 중심이다 ’며 “연구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올해 10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 나루봉사단(단장 김만훈)은 지난 24일 회원 10여명이 함께 우보면 봉산2리에서 방충망 교체, 해충방지방역, 농기계수리, 이·미용봉사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루봉사단은 농기계, 컴퓨터, 전기 등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되어 교통이 불편하고 서비스를 받기 힘든 군위군 내 마을을 찾아다니며 매월 1회씩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만훈 나루봉사단 단장은 “회원들이 가진 기술과 재능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박정희 우보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재능기부 봉사를 해주신 나루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동네 우보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보건소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지적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보건소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작품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다른 참여자들과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여 사회적 소통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바다를 그려요’, ‘민들레 홀씨’, ‘우드락 판화’, ‘자작나무 그리기’ 등이 있으며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 11월에 전시회를 개최하여 참여자들의 희망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춘옥 방문보건팀장은 “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이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여 자신감을 얻기를 바라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4-H연합회(회장 정재훈)는 8월 27일 우보면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월례회를 진행했다. 매월 실시하는 월례회는 군위군4-H연합회의 주요안건 논의, 문화활동, 분기별 활동평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군위군4-H연합회 회원들간의 정보교류 및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4-H회는 두뇌(head), 마음(heart), 손(hand), 건강(health)의 이념을 가진 단체로 지(智), 덕(德), 노(勞), 체(體)의 이념을 새기고 농심(農心)을 배양하며 창조적인 세대로 성장하여 지역과 나라에 기여하고 있다. 군위군4-H연합회는 워크샵, 봉사활동, 팜파티, 프리마켓, 청년 축제 4-H 부스운영, 선진지 견학 등 청년들의 주도하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리더쉽 및 협동심을 함양하고 군위군 청년들의 소통 창구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의 모범이 되고 있는 군위군4-H연합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군위군 청년들의 힘차고 밝은 미래를 위해서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주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7일 군위군민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제37기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정종철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최규종 의장과 의원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하였으며, 수료생을 대표해 우보면 변길연씨가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교육 과정 중 모범을 보인 군위읍 홍복희씨 외 7명은 군수표창패를, 군위읍 박영선씨 외 7명은 경북대학교평생교육원장의 공로패를 수상하였으며, 수료생 대표로 산성면 조덕희씨가 소감문을 발표했다. 마지막 순서로 8개 읍면에서 그동안 열심히 배운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읍·소보면·의흥면은 멋진 목공예 30여점을 전시하여 참석자들의 눈을 사로잡았으며, 효령면·산성면·삼국유사면은 가죽과 라탄으로 만든 용품들을 직접 착용하고 음악에 맞춰 무대를 가로지르며 본인들의 작품을 뽐내었다. 또한, 우보면은 사물놀이 공연을, 부계면은 고고장구 공연을 신명나게 펼쳐 여성평생교육대학 수료식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 여성들이 이러한 기회를 통해 능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의료원이 경북 동부권 소아의료 공백해소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울진군의료원(원장 조영래)은 지난 27일부터 소아청소년과 환아의 전문적인 진료를 위한 소아병동 조성 및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 공공산후조리원 2층에 새롭게 단장했으며 1인실(1병상), 2인실(12병상) 병실을 마련하고 총 13병상을 갖췄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소아병동은 성인과 다른 신체적, 정신적 특성을 갖고 있는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세심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친근한 이미지로 전체 병실을 꾸몄다. 또한 소아병동은 감염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일반병실과 완전히 분리된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다양한 병실 구성으로 선호도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근 호흡기질환 유행(마이코플라즈마 폐렴)으로 입원병실이 부족한 상황을 겪기도 하였으나, 추가 소아병실을 확충하여 진료공백 최소화에 만전을 기했다. 그로 인해 타 지역(삼척,영주,봉화,영덕) 소아 환자들의 유입률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울진군의료원은 만 15세 이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6시 ~ 오후 10시까지 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한수원(주)한울본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와 합동으로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3주에 걸쳐 10개 읍·면을 직접 순회하며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봉사는 2005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무사고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문수리요원 및 기술보조 등 19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예취기 수리 및 안전교육을 했다. 울진군 공무원노조 및 한수원(주)한울본부 노조 등 8개 단체에서는 29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1,278대의 예취기 수리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봉사활동 기간 중 예취기 수리를 받은 농가에 따르면 추석을 맞이하여 예취기 사용이 많은 시기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서비스를 지원해준 것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무더운 폭염에 농기계(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기간 동안 흘린 땀방울이 한데 모여 안전사고 없이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봉사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