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과 인연을 맺은 ‘프랑스 3X3 농구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프랑스 농구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순간을 장식했다. 프랑스 3X3 농구 대표팀은 올림픽 출전을 대비하여 올해 4월 대한민국 홍천군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홍천군은 청정한 자연경관과 최첨단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훈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2023년 개최된 FIBA 3×3 홍천챌린저 2023 대회에서 맺은 인연으로 추진하게 됐다. 특히 홍천군은 FIBA 3×3 홍천챌린저 2023 대회를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3×3 농구 성지로 발돋움하고자 각종 대회 개최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천군의 따뜻한 환대와 적극적인 지원은 프랑스 대표팀이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으며, 이는 선수들의 기량향상과 팀의 결속력 강화로 이어져 올림픽 은메달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게 됐다. 이러한 성공 스토리는 스포츠가 국가 간 우정을 증진시키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 갈말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우리시대의 말과 글, 역사에서 길을 묻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7월 2일부터 8월 8일까지 ‘훈민정음에서 조선어학회까지, 옛 문헌을 통해 살펴보는 우리말의 역사’라는 내용으로 총11회(강연9회,탐방1회, 후속모임1회) 과정이 운영됐으며, 230여명이 참여하여 유익한 시간을 함께 했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이현희 안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비롯하여 박대아 우석대학교 교수, 시정곤 KAIST 교수, 도원영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교수이자 사전학 센터장 등 국어학 분야 저명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진행됐다. 강의와 더불어 국립한글박물관 탐방을 통하여 강의 시간에 접했던 훈민정음 혜례본을 비롯한 한글 문헌을 실제 관람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수강생들은 이번 강의를 통하여 “막연하게 알고 있던 훈민정음에 대하여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된 소중한 기회가 됐고, 특히 우리지역 철원 출신 국어학자 박승빈 변호사와 박용만 독립운동가의 삶과 우리말 연구 업적에 대한 강의가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8월 5일과 7일 갈말읍 명성공원 공연장에서 100여명의 주민참여로 3개 권역 중 첫번째로 「2024 반짝이는 달밤 달빛체조」프로그램을 시작했다. 「2024 반짝이는 달밤 달빛체조」는 2022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 3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여 주민들의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인 프로그램으로 특히 올해는 지난해 지역주민들의 요구도를 반영 운영 기간을 연장했다. 지난 8월 5일은 운영 첫 시작에 갑자기 내린 소나기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우천시 취소였던 운영계획과 다르게 우중에도 한여름밤의 열기만큼 뜨거운 호응속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24 반짝이는 달밤 달빛체조」는 8월 5일부터 9월 28일까지 운영 예정으로 갈말 권역은 명성어린이공원 공연장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동송·철원 권역은 화지축구장 공연장, 김화·서면·근남 권역은 와수리 서면 생활체육공원에서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각각 19시 30분에서 20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운영장소는 주민들이 평소 걷기를 실천하는 주변으로 야간프로그램 운영시 소음으로 인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 수의직 공무원 6급 경력경쟁 임용을 추진한다. 선발 예정 인원은 수의6급 18명을 포함하여 총 32명으로,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의 수의사 면허증 소지자이다. 응시원서는 ’24년 8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3일간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 접수센터에서 접수하며, 공고문은 강원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 “도정마당 ' 시험정보 ' 시험안내 - 임기제/전문경력관 등 임용시험“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는 작년 럼피스킨에 이어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지속 발생으로 동물방역 분야 가축방역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나 신규 수의직 공무원 임용률은 매년 감소*하고 있어, 수의 인력 확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지자체 최초로 임용 직급을 상향(7급→6급)하는 도 조직개편을 시행(’24.6.8.)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앞으로도 수의직 공무원에 대한 처우 개선 및 전국 수의과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직업설명회 개최 등 공직 가치 홍보에 힘써 유능한 인재가 지속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양양군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8월 12일까지 산정하고,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검증을 실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분할 또는 합병된 토지 △토지의 형질변경 또는 용도의 변경으로 지목변경이 된 토지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신규 등록된 토지 △국․공유지 매각 등으로 사유지가 된 토지로서 개별공시지가가 없는 토지 등 2,359필지이다. 지가 산정은 담당 공무원이 현장 조사와 각종 자료 검토 후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대상 필지의 특성을 비교해 이뤄진다. 산정지가에 대해서는 전문 감정평가사가 토지 특성과 비교표준지 적용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등을 종합 검토해 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한다. 군은 지가 검증이 완료되면 오는 9월 중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에게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신청을 받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 기준이 되고, 각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8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2024년 양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양양군은 사회구조 변화와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2017년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사회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사회조사를 위해 지난달 조사요원 16명을 선발하여 조사 교육을 마쳤다. 조사는 관내 750개 표본가구 내 13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여, △가구·가족 △건강 △사회통합 △안전 △환경 등 부문에서 공통 38개 항목과, △거주지 선택 이유 △관광활성화 방안 △문화 프로그램 △보건기관 서비스 △노후 준비 방법 등 양양군 특성 11문항으로, 총 49개 항목을 가구방문 면접조사와 비대면 자기기입식조사 및 인터넷조사를 통해 진행하게 된다. 응답자의 개인정보와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 보장되며,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각종 정책수립과 사업추진의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2024년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하여 주택소유자 또는 그 밖의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6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신축·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거용 건축물의 주택을 조사하여 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공시에 앞서,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에게 열람하고 의견제출기간을 운영하여시민의 알 권리는 물론 지방세 부과로 인한 민원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동해시청 세무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안) 및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해 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후, 동해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 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노인복지시설 운영 투명성 확보 및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오는 10월 30일까지 관내 노인복시설 42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 운영 규정 준수, 운영위원회 운영실태, 보조금 집행 및 재무회계규칙 준수 여부, 종사자 관리, 시설 안전관리 등 시설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위법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시설 운영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노인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창업아카데미인 ‘동해창업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창업아카데미는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과정의 이해부터 마케팅실무 등 핵심이론과 실무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커리큘럼은 ▲ 사업계획서 작성 스킬 ▲ 지식재산권 확보전략 ▲ 비즈니스 모델링 ▲ 효율적인 인공지능 Tool 활용방법 ▲ 마케팅전략 ▲ 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 스킬 ▲ 정부지원사업 수주전략 등 총 7주간 실습과 심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오·식품 분야, 로컬컨텐츠 분야, 고령친화산업 분야의 3회 특강을 마련했다. 그 밖에도 교육과 함께 각종 창업지원사업 안내와 정보를 제공하고 창업보육센터 입주 관련 및 초기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추후 창업보육센터 입주시 우대사항이 적용된다. 특히, 이번 창업강좌는 ‘한림대 동해 M캠퍼스’와 협업하여 진행하며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효과적인 컨설팅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동해창업스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동해시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작년 9월 묵호항 관광 연계 친수공간 조성 1단계 사업 완료에 이어 2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묵호항은 매년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 부족하고 묵호권역 관광 개발에 발맞춰 묵호권 중심인 묵호항의 노후화된 환경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12억을 투입, 묵호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쉼이 있는 문화공간 등 주민 친화 관광형 친수공간을 조성에 나서고 있다. 우선 묵호항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1단계로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 묵호항 냉동공장 건물 외관을 동해시 CI와 연계하여 동해바다와 일출의 태양을 상징하는 푸른색과 붉은색 계열의 색상을 반영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색칠했다. 2단계는 사업비 10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쉼터, 휴게시설, 경관 조명, 포토존 등을 갖춘 친수공간과 테마로드를 만든다. 특히, 친수 공간에는 수변 스탠드, 테이블 등을 이용한 바다 조망 힐링 포인트를 조성하고 아기자기한 관광 캐릭터(해별이, 푸파)로 꾸민 포토적으로 이색적인 볼거리를 만든다. 또한, 친수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