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관심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업무협약(행정안전부-NH농협은행-신용보증기금-울진군)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운전자금 30억원이며,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지원 특례보증 금융지원은 관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융자 한도는 중소기업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 최대 5억원 이내이며, 기존 이자지원 사업을 받고 있는 기업도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다. 융자조건은 1년(만기 일시상환, 최대 3년) 약정상환으로 대출금리는 시중 대출금리로 이용하고 대출금리 중 2%를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중소기업 성장 및 이전 촉진,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 안정화 및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융자신청 관련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http://www.uljin.go.kr)를 참조하거나 일자리경제과 투자유치팀(☎054-789-6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오는 9월부터 하반기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군민의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하고자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분석하여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의 불만족 또는 개선사항을 군정에 반영하는 등 울진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5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담당 공무원의 친절성과 전문성, 처리 과정의 신속성과 공정성, 민원처리 환경 등에 대한 만족도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군청 홈페이지 내 퀵메뉴 또는 참여․소통의 설문조사에 접속하여 작성하거나, 울진군청과 10개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상반기에 실시한 민원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94점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민원서비스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에는 친절성 54점, 신속성 21점, 전문성 12점, 간편성 6점, 공정성 5점 순으로 친절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조사로 민원서비스 만족도에 대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27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이용 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지역 인사(울진군수)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28일 후포면 다함께돌봄센터에서도 특강을 진행한다.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여름방학 맞이 지역 인사 특별교육’을 진행하였는데 손병복 울진군수는 바쁜 군정 업무에도 불구하고 아동들과 유익하고 유쾌한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지고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습관 가지기’,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 바로 알기’ 주제로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시각 자료를 활용하여 약 20분간 교육을 했다. 교육을 끝으로 ㈜영진닷컴에서 울진교육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를 위하여 기부한 도서를 증정하면서 아이들이 책 읽는 좋은 습관 만들기를 실천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릴 적부터 책 읽고, 일기 쓰는 습관을 바탕으로 성장하여 미래의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울진군에서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아동복지 정책에 힘을 쓰겠다” 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지난 3월(1기), 6월(2기) 4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1:1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을 완료하였고, 올해 마지막인 3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3기 수강신청은 울진고우이학당 화상영어 홈페이지(uljinenglish.com)를 통해 오는 9월 2일 9시부터 9월 8일 24시까지 1주간 가능하다. 수업은 9월 20일을 시작으로 12월 17일까지 3개월간 주 3회 20분 수업과 주 2회 30분 수업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앞선 1, 2기가 단기간에 선착순 마감된 만큼 수강하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수강신청일에 맞추어 서둘러 신청하기 바란다. 전체 수강료 280,800원 중 울진군장학재단에서 90%를 지원하여 일반학생들은 자부담 28,080원만 결재하면 부담없이 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배려대상자에게는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손병복 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은“1기, 2기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3기에도 많은 학생들이 신청하여 원어민과 1:1 수업을 통해 글로벌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울진 인재 육성 및 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가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나며 109개 공약 이행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 8월에는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 9월에는 주민배심원 회의를 열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공약사업의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살핀다. 이어 공약사업 추진 보고회를 마련해 부서별 추진 현황을 총점검하고 임기 내 이행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 8기 후반기를 공약사업의 수확기로 보고 공약 이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안동시 7월 말 기준 공약이행률은 75%다. 완료 또는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인 사업이 64건으로 발빠른 공약 추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으로 올해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또한, 7월에 열린‘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공약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시는 28일 시청 청백실에서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를 열고 민선 8기 2년간의 공약 이행상황을 평가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약 관련 전문가, 학자, 사회단체 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정보교육 업무담당교사 50명을 대상으로 대회의실에서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집단상담 등 개입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학부모 및 정보교육 업무담당 교사 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를 마련하는 장을 이루었다. 황석수 교육장은 “청소년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정 및 학교에서 위험군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미디어 문화의식을 길러주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8일 몽골 하르호린군을 방문해 계절근로 신규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르호린군은 몽골인의 시원지인 오르혼 계곡에 위치한 몽골제국의 옛 도읍터이자 에르덴조 사원 등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보유한 유서 깊은 도시이다. 특히, 영주에 소재한 특성화고등학교(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한국철도고등학교)에 유학생을 파견하고 있어 영주시와 인연이 깊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학생의 부모가 계절근로자로 초청된다면 가족이 함께 지역의 우수인력으로 활동하며 정주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 3월부터 하르호린군 근로자들이 영주시의 영농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입국 인원은 농가 수요조사에 따라 결정된다. 시는 근무태도·농가 선호 등을 반영하여 점진적으로 도입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실무단은 오는 30일에는 몽골 샤마르군과 계절근로 신규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샤마르군은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약 36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영농활성화 지역이다. 또한, 오는 9월 2일부터는 한 달여간 2025년 농업분야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모토로 교육부가 추진한 글로컬대학30 사업에 한동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동대는 향후 5년간 최대 1천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으며,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글로컬대학30은 정부가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대학 내·외부의 벽을 허물고 지역과 산업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간 국비 최대 1천억 원을 집중 지원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전인적 인재를 양성하는 한동대는 이번 본지정 평가에서 ▲미래대학 HI(전인지능) 교육모델 실현을 위한 ‘HI College’ ▲글로벌 협력 성과를 확산하는 ‘HI Alliance’ ▲HI 지산학 혁신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HI Accelerator’ 등의 핵심 추진 과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동대는 그동안 포항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정착을 위해 전인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입 5년 이내 및 예비 귀농․귀촌인 51명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총 14회 60시간에 걸쳐 2024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첫 수업은 교육생 자기소개, 에고그램으로 알아보는 성향, 나 대화법 등 농촌문화의 이해 증진과 지역민과의 원할한 소통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고, 교육생들은 서로 자기소개를 하면서 알아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교육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교육생 서로 간의 소통과 화합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했다. 또한, 하반기 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및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농업․농촌의 이해증진 및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며, 작목별 재배기초교육을 포함하여 각종 지원정책 안내, 사업계획 작성, 귀농 선배의 노하우 및 찾아가는 농업현장교육 등의 교육내용으로 구성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귀농․귀촌의 관문인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하면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8월 27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반부패 의지를 높이며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정승호 전문 강사를 초빙했다. 주요 내용은 갑질 예방,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이다. 고령군은‘공무원의 청렴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와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으니,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직자의 청렴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고령군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자가 학습 시스템 운영, 부서장 주재 청렴 교육, 기관장 주재 반부패 추진회의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