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6회 영월군 별마로야구대회가 오는 8월 11일 12시에 영월 덕포야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약 2개월간 대회를 진행한다. 해당 야구대회는 영월군과 정선군, 2개 시군 6개 팀이 참여하여 매주 일요일 총 30경기가 진행된다. 군은 대회를 통해 인근지역 사회인 야구팀의 실력향상과 생활체육으로서 야구발전의 장을 마련하고 덕포야구장 시설정비(전광판 설치, 인조잔디 교체, 펜스 설치)를 하는 등 야구 종목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영월군스포츠클럽 유도 전문선수부는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양구군에서 열린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유도대회’에 출전하여 총 5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엄혜정(+70kg급) 1위, 김현우(-73kg급) 2위, 엄소정(-70kg급) 3위, 전서현(-63kg급) 3위를 차지했으며, 여중부 단체전에서도 3위를 획득하며 기쁨을 더했다. (사)영월군스포츠클럽은 학업과 운동이 균형 잡힌 ‘공부하는 학생 선수’ 육성을 목표로 유도 전문선수부를 운영하고 있다. 도대회 및 전국대회에 출전해 지속적으로 성과를 거두며 전문선수부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평창군시설관리공단과 함께 8일 오전 11시 영월군시설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2024년 고향사랑기부제』“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인이 주거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제도로써,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이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양 기관 임직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자체에 2백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향후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의도 진행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어디서든 쉽게 기부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재능 나눔 과학교실 ‘2024 사이언스 클라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월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Sci-Fi’ 청소년들이 기획하여 영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의 재미와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이언스 클라쓰’는 2020년부터 Sci-Fi 청소년 동아리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과학 실험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활동은 Sci-Fi 동아리원 윤지민, 안휘선, 고태훈과 과학심화탐구반 심태건, 김유현, 김범철, 김찬희, 권순찬이 협력하여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첫 회기에서는 ‘란돌트 반응 실험’을 통해 화학 반응의 기본 원리를 배웠고, 두 번째 회기에서는 금속의 산화-환원 반응 실험 ‘알루미늄 태그만들기’를 통해 화학적 변화와 창의적 활동을 경험했다. 마지막 회기에서는 ‘전자석 대포 실험’을 통해 전기와 자기장의 원리를 체험했다. Sci-Fi 동아리 윤지민 회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정 영월의 대표 과일 중 하나인 포도가 본격 출하를 앞두고 막바지 수확 준비에 한창이다. 영월포도는 미네랄이 풍부한 석회암 토양에서 자라, 당도와 풍미가 극대화되어 품질이 뛰어나다. 연간 1,700톤 가량 생산되는 영월포도는 8월 중순부터 본격 출하될 예정이며, 영월의 대표 품종인 캠벨얼리뿐만 아니라 샤인머스켓, 흑아롱 등 소비자 입맛에 맞는 다양한 포도가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영월포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역대 최우수상을 3회, 우수상을 4회 수상하는 등 전국에 그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영월군에서는 지역 농산물 축제,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영월포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군에서는 명품과원 기반조성, 과수 시설 현대화 사업 등 연간 약 22억 원의 보조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고품질 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신창규 소득지원과장은 “우리 영월군 포도 농업인들은 포도 재배에 대한 전통과 기술을 바탕으로, 매년 더 나은 품질의 포도를 만들기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지난 7월 시작한 평창군 청년 창업 아카데미가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청년 창업아카데미는 모집 인원 20명을 훌쩍 뛰어넘는 관심에 힘입어 30명으로 수강생 인원을 늘려 개최됐다. 반환점에 도달한 4회차까지 90%가 넘는 높은 수강률에서 참가자들의 수강 완료 의지가 엿보인다. 특히, 이달 8일에 열린 4회차 강의에서는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와우미탄 협동조합을 이끈 이선철 감자꽃 스튜디오 대표(現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겸임교수)가 창업가에게 필요한 로컬 콘텐츠와 로컬 브랜드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선철 대표는 소도시 창업자에게 유용한 로컬브랜딩 활용 기업 발전 방안 등 지역 청년 창업가가 체감할 수 있는 내용의 강연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평창군 관계자는 “청년 창업아카데미가 개최된 이후에 청강만이라도 할 수 있냐는 문의가 여러 차례 왔었다.”라며 “청년 창업아카데미에 대한 지역 청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리며 아카데미 이후에도 청년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KTX 평창역사 전시대에 무상으로 입점할 청년 기업 또는 사회적 경제 기업을 이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코레일에 평창역사 전시대를 임대하여 활용 중이다. 전시대는 지난 3년간 평창군 11개 사회적 경제 기업의 25개 특산품을 홍보하며 평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맞이했다. 하지만, 전시대 임대 기간이 장기화함에 따라 홍보물 일부가 변색하고 제공되는 정보 역시 현행화가 필요해 군은 전시대 리모델링을 결정하고 새로운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평창군은 청년정책의 강화를 위해 입점 기업의 기준을 기존 사회적 경제 기업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 또는 18세 이상 49세 미만 대표가 운영하는 기업’으로 기준을 확대하여 모집하고, 선정기업의 입점 시점에 맞추어 전시대 배너와 안내판을 교체하는 리모델링을 시행할 예정이다. 평창역사 전시대에 무상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일반공고 또는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자세한 자격요건을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평창군 군계획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숙박시설과 휴게음식점 설치를 일부 허용하는 등 규제 사항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일부개정 됨에 따라 군은 이를 반영하여 조례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생산관리지역 휴게음식점 설치 허용 ▲도로 경계로부터 50미터 이내 계획관리지역 숙박시설 규제 완화 ▲지구단위계획이 적용되지 않는 가설건축물의 존치 기간 및 공익목적 또는 견본주택과 같은 가설건축물에 대한 존치 기간 연장 횟수, 예외 규정 기준 마련 ▲시장 정비사업 구역의 건폐율 및 용적률 완화 등 행위 제한에 대한 규제 사항을 완화하는 내용을 조례로 명시했다. 이정의 도시과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이전 사유재산에 대한 행위 제한으로 활용이 어려웠던 부분을 일부 해소하여 행정규제를 개선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실성에 맞지 않는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이달 9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간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사회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800개 표본 가구의 만 13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삶에 대한 만족감, 교육 정도, 경제활동 상태 및 직업, 가구 월평균 소득 등 38개 공통 항목과 만성질환 관리, 청년인구 유입 정책, 지역 소멸 대응 정책 등 8개 평창군 특성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자기기입식 조사 및 인터넷 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할 방침이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하게 보호된다. 주현관 기획예산과장은 “본 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여 군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 응답을 완료한 가구에는 조사 답례품으로 평창 사랑 상품권 1만 원권이 제공된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정선군 자율방재단은 8일 읍·면 단장 및 단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집결하여 폭염 대응 영농작업장 및 소규모공사장 등 예찰활동을 진행했다. 임계면 일원 영농작업장을 방문해 얼음물 1,300개와 폭염행동요령 전단지를 전달하고 주요 소규모공사장을 방문하여 차량에 장착된 스피커를 활용해 폭염 대응 요령을 송출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법을 적극 홍보했다. 이상만 안전과장은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예찰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읍면 자율방재단의 주기적인 예찰활동이 활성화 돼 군민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