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신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기숙사)입주 예정이라면 공기질을 꼭 확인하세요! 신축 공동주택 시공자는 입주 예정자의 입회하에 시공이 완료된 공동주택의 공기질을 스스로 측정하거나 환경부령으로 정해진 업체가 측정하도록 해야 합니다. ※ 적용 대상 공동주택 : 100세대 이상 아파트, 연립주택, 기숙사 실내공기질 측정 입회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측정 예정일 20일 전까지 입주 예정자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공고하므로, 측정 예정일 10일 전까지 입회 신청서를 제출해 주세요.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 어디서 확인하나요? 측정 결과는 지자체에 제출하고 입주하기 전에 입주민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공고합니다. 나의 소중한 공간 우리 집, 실내공기질 확인으로 안심하고 입주하세요! ※ 자세한 사항은 관할 지자체 또는 시공사에 문의하세요.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tvN ‘우연일까?’ 김소현, 채종협이 위기 속 사랑을 지켜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정광식,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오케이컴퍼니·베이스스토리, 원작 네이버웹툰 ‘우연일까?’(글 남지은, 그림 김인호)) 7회에서 이홍주(김소현 분), 강후영(채종협 분)이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견고해진 사랑을 확인했다. 서로를 이해하게 된 두 사람이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이홍주는 방준호(윤지온 분)와 완전한 이별을 맞았다. 방준호는 이홍주를 떠나야만 했던 이유를 말한다면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믿었다. 하지만 3년을 궁금해했던 이별의 이유 속 자신의 잘못은 없었다는 걸 깨달은 이홍주는 “나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라면서 방준호와의 길었던 인연을 매듭지었다. 혼자 미국에 돌아가지 않겠다고 선포한 백도선(김정난 분)은 이홍주에게 강후영과의 이별을 요구했다. 백도선의 날 선 경고에도 이홍주는 “걔가 먼저 저 꼬셨어요”라며 당돌하게 맞섰지만, 강후영을 미국에 데리고 갈 거라는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애절한 감성을 불어넣었다. 홍지윤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해 '연락선' 무대를 꾸몄다. 이날 홍지윤은 '섬 이야기' 편으로 꾸며진 방송에서 '연락선' 무대를 펼쳤다. '연락선'은 지난 1982년 발매된 곡으로, 가요계 레전드이자 엘리지 여왕 이미자의 맏딸 정재은의 곡이다. 홍지윤은 '트롯 바비걸' 비주얼과 딱 들어맞는 블루 컬러의 드레스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이후 애절하고 시원한 보이스로 듣고 보는 이들을 단번에 빠져들게 했다. 또 맛깔난 창법과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무대 매너로 탄탄한 실력을 증명했다. 특히 홍지윤은 구성진 멜로디 위로 호소력 진한 목소리를 더해 몰입도를 더했으며, 애틋한 노랫말과 조화를 이룬 표정과 제스처로 한층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홍지윤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비롯해 다채로운 콘텐츠 및 공연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한보름과 최웅의 관계가 돌이킬 수 없이 무너져 내렸다. 어제(1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31회에서는 화가 난 서진호(최웅 분)가 백설아(한보름 분)의 뺨을 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진호는 설아를 매몰차게 밀어냈다. 이후 슬픔에 빠진 설아를 본 그녀의 동생 박지연(김유이 분)은 복수를 다짐, 정우진(최웅 분)이 과거 여자 친구를 버렸다는 폭로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 이를 안 정인 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은 사태 수습에 나섰다. 한편 우진의 과거 폭로 기사를 미담 기사로 덮어 수습한 문정인(한채영 분)은 더 이상의 억측에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하지만 또다시 폭로 글이 올라왔고 더 이상 막을 수 없는 지경까지 올라왔다. 이 모든 게 설아의 짓이라고 단정 지은 주련은 우진이 설아일리 없다고 편을 들자, “착각하지 마. 지금 백설아 독을 품고 있어”라며 그녀를 맹비난했다. 우진에게 위기가 닥치자 정인은 주련에게 “이런 상황에도 약혼식 강행할 거야?”라고 질문하는가 하면 진경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한일 트로트 듀엣 아틀란티스 키츠네가 여우 같은 매력을 선보였다. 아틀란티스 키츠네(소희, 카노 미유)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FiL, SBS M '더 트롯쇼'에 출연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어머나!' 무대를 펼쳤다. 이날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통통 튀는 스타일링으로 상큼한 비주얼을 완성해 무대에 올랐다. '여우처럼 도도하고, 우아한 여신들'이라는 의미의 팀명에 걸맞은 두 사람의 매력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좌중을 사로잡는 노련한 무대 매너 역시 소희와 카노 미유의 탄탄한 실력을 실감케 했다. 신선한 음악적 케미스트리는 물론 청량하고 시원한 두 사람의 보컬과 댄스 퍼포먼스가 긍정 에너지를 전달했다.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에서 인기를 모은 네이처(NATURE) 출신 소희, 카노 미유가 결성한 한일 트로트 듀엣이다. 지난 9일 발매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어머나!'는 2004년 발매된 장윤정의 메가 히트곡 '어머나!'를 아틀란티스 키츠네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신나는 리듬과 청량한 보컬의 시너지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가 회를 거듭하면서 로맨스, 코미디뿐만 아니라 미스터리까지 드러내며 본격적인 입소문을 불러오고 있다. 이는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를 둘러싼 사랑과 숨겨진 기억이 양파껍질처럼 새롭게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을 흡입하고 있는 것.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이 가운데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 진세연 등 주연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넷플릭스’ 첫 공개 직후 4위에서 2위로 껑충 오른 데 이어, ‘웨이브’ 오늘의 드라마 2위, ‘티빙’ 인기 드라마 5위, 인도네시아 ‘vidio’ 1위, ‘라쿠텐 비키’ 5위, 대만 ott ‘friDay影音’ 한국 드라마 2위, 전체 4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 뜨거운 반응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월 12일 기준) ‘나쁜 기억 지우개’는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완벽한 가족’이 오싹하면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4일(내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연출 유키사다 이사오/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최진혁(김병철 분)과 하은주(윤세아 분), 최선희(박주현 분) 세 가족이 펼치는 진실 추적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담겨 있다. 누가 봐도 화기애애한 이들의 모습도 잠시 공포감을 느끼게 하는 장면들이 연달아 펼쳐진다. 게다가 피가 잔뜩 묻은 손으로 집 비밀번호를 누르는 상황은 초반부터 극한의 긴장감을 야기한다. 어느 하나 평범할 것 없는 이들의 일상은 계속된다. 전학 온 이수연(최예빈 분)을 본 선희가 “왠지 낯이 익은 기분이었거든요”라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를 지켜보게 한다. 이어 수연이 성냥불을 켜자 선희네 가족사진이 타오르고 연이어 일가족 사망 사건이 발생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역대 5번째 800만 관중 달성을 앞두고 있다. 2024 KBO 리그는 11일(일) 경기까지 545경기 누적 관중 798만 8,527명으로, 800만 관중 달성까지 1만 1,473명을 남겨두고 있다. 정규시즌 720경기 체제가 시작된 2015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800만 관중 돌파는 4차례 달성됐다(2016, 2017, 2018, 2023시즌). 이 중 최소 경기 달성은 2016시즌 693경기로, 최종 관중 833만 9,577명이 입장했다. 나머지 시즌도 정규시즌 30경기를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800만 관중을 돌파했다. 무더위와 함께 정규시즌 막바지로 향하는 중에도 KBO 리그는 10개 구단 모두 평균 관중 1만명 이상을 지속하고 있다. 11일(일)까지 전체 평균 관중은 1만 4,658명으로 700만 돌파 시점 평균 관중인 1만 4,529명에서 오히려 증가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평균 관중 1위는 1만 9,220명을 기록하고 있는 LG다. LG는 700만 돌파 시점이었던 7월 27일 평균 관중 1만 8,974명 보다 평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가수 리디아(Lydia)가 OST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저격한다. 오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디아가 참여한 웹툰 ‘마피아 보스가 나에게 집착한다’ OST ‘어느 시간 속에 살고 있나요 그대는’이 발매된다. ‘어느 시간 속에 살고 있나요 그대는’은 세련된 사운드와 ‘사랑이라고 부르던 그대가 날 떠나요/잡았던 그 손을 놓친 건 내가 아냐/다 알고 있어요 그대 마음’처럼 슬픈 이별의 순간을 표현한 가사가 조화를 이룬다. 특히 가창에 참여한 리디아의 쓸쓸하고 절절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더해져 애절한 감성에 몰입하게 할 전망이다. 이번 곡은 리디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으며 수많은 인기 OST를 책임져 온 작곡가 필승불패W, 장석원이 합세해 감성을 깨우는 OST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마피아 보스가 나에게 집착한다’는 예쁜 새장 속 작은 새처럼 엘리트 루트를 밟아 자라온 은새가 마치 모든 인생이 계획된 듯 약속처럼 주환과의 결혼을 발표하기 위한 연회에서 운명처럼 싸늘한 눈의 미남을 마주치고, 급작스러운 교통사고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13일 국무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2025년 연말정산(2024년 귀속분)부터 사용자가 세무당국에 간이지급명세서(근로소득)를 제출한 경우 건강보험공단에 전년도 보수총액 신고를 한 것으로 간주하여 연말정산 관련 사용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한다. 소득월액 조정의 신청 대상이 되는 소득을 2개(사업, 근로)에서 6개(사업, 근로, 이자, 배당, 연금, 기타)로 확대하고, 전년 보다 현재 시점의 소득이 ‘감소’한 경우 뿐만 아니라 ‘증가’한 경우에도 조정 신청을 할 수 있게 하여 가입자의 보험료 납부 선택권을 확대한다. 고혈압·당뇨병 통합관리 서비스 신청, 맞춤형 관리계획 수립 등 포괄적 관리를 받는 만성질환자는 의원 외래진료 시 본인부담을 10% 경감(30 → 20%)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저소득 가입자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하여 소득 하위 30%(1~3분위)의 본인부담상한액은 작년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보건복지부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이번 시행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