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은 28일 군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하는 헌혈운동은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중증 수혈 환자 증가와 헌혈자 감소에 따라 혈액 수급상황이 더욱 악화된 상황에서 안정된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공직사회에 사랑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자는 헌혈증서와 기념품을 즉석에서 받을 수 있고, 간염・매독・간기능 검사 등으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해 볼 수 있으며, 헌혈 1회당 4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된다. 군은 매년 분기별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생명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혈액수급 안정화와 지역사회 헌혈 참여 문화 조성을 위해 공무원 및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1년에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을 전개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7일 군청에서 윤경희 청송군수와 사과사진작품 기증자인 ㈜동진통신 김영섭 대표,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황금사과연구단지 완공기념 작품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김종한 작가의 'Apple Ⅰ' 사과사진(270만원 상당)으로 사과 한 개를 특수 조명을 사용해 촬영한 수준 높은 사진이다. 이 작품은 전국 최고품질의 사과 생산지인 청송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작품으로 평가되며, 기증한 사진은 청송황금사과연구단지 미래관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을 기증한 김영섭 대표는 청송군 파천면 지경리가 고향으로 前재구청송군향우회장을 맡아 청송군 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지난해에도 선풍기 300대를 관내 경로당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왔다. 김영섭 대표는 “해당 작품을 처음 본 순간 고향의 특산물인 청송사과가 생각났고, 향후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증하게 됐다.”라고 기증 이유를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소중한 작품을 대가 없이 청송군 발전을 위하여 기증해 주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7일 농식품 해외 판매홍보관 운영을 위한 관계자 업무 협의를 실시했다. 이날 업무 협의회에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식품가공협의회장 및 관내 신선농산물 수출 생산자단체, 가공농식품 업체, ㈜경북통상, ㈜화랑 현지업체 등 15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수출동향과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선농산물과 가공농식품의 업체별 수출 현황 및 베트남 수출 동향과 전망, 사업추진 계획과 수출 확대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지역 내 다양한 업체 및 제품들이 해외 판매홍보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강구했다. 영천시 농식품 해외 판매홍보관은 경북통상 및 현지 수입업체와 협업으로 베트남 호치민 소재 현지 대형마켓 Vina Fresh Meat imperia 지점 내에 별도의 판매홍보관 상설 매대를 설치·운영하고, 관내 농식품의 상시 노출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현지 바이어를 통해 수출을 증대시키는 등 지속적인 수출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해외 현지 유통망을 잘 활용해 지역 농식품의 해외시장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국 최대 과일 주산지인 영천시가 추석을 맞아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영천과일 단골만들기 온라인과 오프라인 특판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와 샤인머스켓, 자두 등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영천시 직원, 인근의 대구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 자매도시인 대구 수성구와 동구, 울산시 남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문과 전단지를 배부해 기관별로 주문을 받은 후 영천시가 직접 찾아가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인별로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영천시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별빛촌장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영천과일 단골만들기 행사로 농가는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고, 소비자는 품질이 우수한 영천과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서로 상생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품질 좋고 맛도 좋은 영천과일을 다시 믿고 찾는 단골고객들이 많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올해 별빛촌장터 추석맞이 특별행사는 8월 28일에서 9월 10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배, 포도, 와인, 전통장류 등 전 상품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및 20% 할인행사, 리뷰 작성 시 2천원 할인쿠폰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천시 농특산물 쇼핑몰 ‘별빛촌장터’는 200여 개 농가 및 업체가 입점해있으며, 엄선된 고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명절을 앞두고 높은 물가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여줄 뿐 아니라 별빛촌장터에 입점한 영천시 농가 및 업체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쇼핑몰 추석 특별 할인행사를 통해 비용적인 부담을 내려놓고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더욱 풍성한 추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 농특산물의 품질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호읍복지회관 운영위원회는 지난 27일 금호읍복지회관(금호읍어울림센터) 4층 회의실에서 제2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7월에 금호읍장으로 취임한 손태국 읍장의 인사로 시작돼, 복지회관의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복지회관 공연장의 활성화 방안과 주민들의 문화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프로그램 다양화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현재 금호읍복지회관은 주민들을 위한 통기타, 드럼, 일본어 등 12개의 취미 및 교양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탁구장은 상시 개방돼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복지회관 방문과 시설 사용의 편리함을 더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매주 2회씩 컴퓨터 교실이 열려,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지난 7월과 8월에는 금호읍복지회관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금호읍민과 함께하는 음악회’와 ‘재즈, 금호 와인에 빠지다’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또한 오는 8월 31일에도 음악회 행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금호읍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7일 오후 금창교 일원에서 금호강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금호읍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약 20명이 참여해, 폐비닐과 플라스틱 등 강변의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금호읍 조성을 위해 힘썼다. 정래용 금호읍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무더위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매번 참여해주시는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태국 금호읍장은 “언제나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금호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 농업체험교육관에서 ‘2024년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은 선발된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역농업개발센터 내 ICT하우스에서 멜론양액재배 이론 및 실습(△멜론양액재배 이론 △멜론정식실습 △생육관리실습 △수확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한 교육생 A 씨는 “이번 테스트베드 교육을 통해 새로운 작목 재배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었다. 스마트팜 양액재배의 기초부터 작물재배 실습까지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중길 기술지원과장은 “딸기 후작으로 교육생들이 재배한 작기 외에 추석 수확 재배, 가을재배 등을 진행 중이다. 변화하는 기후에 적합한 신소득작목의 지역재배적응시험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년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지난 27일, 문정둔치 일대에서 ‘쾌적한 영주만들기 대청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온기나눔 캠페인’과 연계한 영주시 사랑의 온기 나눔 캠페인 및 하반기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캠페인은 기후 위기의식을 일깨우는 환경 캠페인 구호로 시작해, 문정 둔치 및 서천변 제2가흥교 주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깨끗이 정비하고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서천둔치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조성에 힘을 모았다. 박순배 바르게살기운동 수석부회장은 “기후 위기로 처서가 지나도 더위가 가시지 않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조낭 영주시 새마을봉사과장은 “영주시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궂은일을 가리지 않고 함께 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및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가 경북 영주시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25일 개막해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 동안 진행되며 기업부와 시‧군청부 실업팀이 참가한다. 31일부터 이어지는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는 9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시‧군청부 실업팀이 참가한다. 한국실업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8개팀 36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대회의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한국실업탁구연맹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