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7월4일부터 8월22일까지 영덕군의 30대에서 40대 1인 가구가 겪고 있는 어려움(요리, 안전, 정리, 재무, 집수리 등)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요리 프로그램은 포항시 청목주가 대표를 초빙해 젊은 1인 가구를 겨냥한 수제맥주 만들기와 여름철 불을 적게 사용한 손님접대요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호신술 교육은 영덕군 중앙태권도 이훈 관장과 함께 ‘자기방어훈련’을 했다. 정리·수납 포항시 정리쌤 소속 박현정 강사와 함께 옷, 수건 등을 사용하기 편리하게 정리·수납하는 방법과 좁은 공간 활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재무 교육은 포항시 뱃머리평생교육관 소속 최기성 강사가 1인 가구의 소비를 분석하고 투자 자산 운용법, 투자상품 소개를 하여 다양한 경제 지식을 전달했다. 집수리 교육은 ㈜정주하우징 김명찬 대표를 섭외해 차단기의 전기의 흐름을 이해하고 오래된 벽콘센트 교체법 및 전기 리드선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군가족센터는 늘어나는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인 가구의 다양한 수요에 맞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군 지품면 체육회는 지난 27일 관내 24개 마을 경로당에 라면 72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6월 29일 개최된 ‘지품면 한마음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 이장들을 통해 각 경로당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지품면 체육회 차천영 회장은 “지품면 주민분들의 참여와 협조로 한마음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가을에 있을 군민체육대회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상덕 지품면장은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체육회와 함께 더 건강하고 화목한 지품면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답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군은 김광열 영덕군수, 행복기동대 150여 명, 영덕복지재단 관계자, 9개 읍·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영덕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 행복기동대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행복기동대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안내하기 위해 조직된 인적 안전망으로, 관내 204개 마을의 이장들이 행복기동대를 결성해 1마을 1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행복기동대 읍·면 대표 위촉장 수여 △행복기동대 퍼포먼스·단체 기념 촬영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의 이해 △행복기동대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급격한 사회 변화로 1인 가구가 급증하고 고립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사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고독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에 행복기동대와 함께 민·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복기동대, 영덕복지재단 등 민관 협력으로 심층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명품 해안 트레킹 코스로 알려진 영덕 블루로드 일대에서 오는 31일 ‘가자 블루로드, GO 상대산·대진 해변’ 걷기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걷기 행사는 블루로드 지킴이 단체인 ‘가자! 블루로드’에서 주관하며, 영덕군 산림조합, 영해면 새마을금고, 대진해수욕장 운영위원회가 후원한다. ‘가자! 블루로드’는 지역민 20여 명으로 구성된 주민 참여 봉사단체로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영덕 블루로드 64km 전 구간을 모니터링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환경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매월 블루로드 노르딕 워킹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영덕군이 이달 말 개최하는 ‘달빛고래트레킹’ 행사의 사전 홍보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당일 오후 4시 대진해수욕장을 시작해 예주목은명품길, 상대산 관어대, 대진 해변 맨발 걷기로 이어지는 3.5km 약 2시간 코스로 진행된다. 행사 참여자 중 선착순 150명에겐 신발주머니와 생수가 배부되며, 미션 완수자에겐 영덕군의 특산 가공품과 먹거리 쿠폰, 생필품 등 다양한 경품도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참가자의 경우 ‘가자! 블루로드’ 사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하여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의성군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농용굴삭기, 트랙터·승용관리기 2개 과정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매년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귀농인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사용이 빈번한 임대농기계 대상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사고 발생시 응급대처 방법도 교육받게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의성군민은 전화로 수시접수 가능하다. 현재 의성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대농기계는 트랙터 등 총 48종 756대이며, 농용굴삭기, 트랙터·승용관리기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교육 이수자 및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임대를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올바른 농업기계 사용 방법을 배우고 농작업 안전성과 작업 효율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농기계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영농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의성군 안계면 성보나 어린이집은 지난 26일 안계면사무소에서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과 관련하여 원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진행했다. 원생들은 ‘아픈 지구를 지켜주세요’,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주세요’, 팻말을 들고 폐건전지 200여개를 수거하여 면사무소에 제출하고, 면사무소는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와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생활 속 환경보존을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기훈 면장은 “어려서부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한다면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보나 어린이집은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심어주기위해 1년에 2회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의성군은 8월 26일 종합운동장에서 의성마늘목장 사료용 한지형 마늘 2차 수매를 실시했다. 지난 9일 실시한 1차 수매에는 289농가가 참여하여 한지형 마늘 36톤을 수매했으며, 이번 2차 수매에는 65농가가 참여하여 한지형 마늘 14톤을 수매하여 올해 총 50톤의 마늘을 수매했다. 군은 매년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매한 마늘은 가공을 통해 의성마늘목장 참여 축산농가에 공급되어 마늘소, 마늘포크, 마늘란 등 고품질 브랜드 축산물을 생산하는데 이용되며, 농가에서는 비 상품성 하품마늘 판매를 통해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매를 통해 약 1억 1천만원 어치의 하품마늘을 수매했으며, 마늘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회’는 2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는 손성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 유통지원과 담당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연구 중간 결과물에 대해 논의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는 관내 기관단체 및 작목반과의 현장 인터뷰를 통해 영주시 유통구조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9월 국내 유통 구조 개선 사례를 방문하여 내실있는 연구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손성호 대표의원은 “최근 복잡한 유통과정과 과다한 유통 마진 등이 지적되며 정부 역시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유통구조 개선 방안을 수립하여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민과 함께하는 제80회 강바람음악회가 8월 24일 낙동강 다목적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안동시가 후원하고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대표 권용희)가 주최,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안동시민 약 400명과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권기창 안동시장과 시의회 김경도 의장, 손광영 부의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강바람음악회는 2013년 6월 1일 제1회 음악회를 시작으로, 지난 24일 제80회를 맞이했으며, 매년 한여름 밤에 강변을 찾아오는 시민에게 볼거리와 휴식을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또한 안동의 여름 대표 음악회로 자리매김하며 관광하기 좋은 도시의 이미지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강바람음악회’는 독특한 이름으로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음악회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제80회 음악회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며 안동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하는 계기가 됐다. 권용희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이 문화생활을 빠짐없이 향유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에는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공연을 준비해 수준 높은 클래식을 편안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청소년 가족을 위한 음악으로 떠나는 유럽여행’이 오는 9월 6일(금) 오후 7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경북 북부지역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 나드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어렵다고 생각하기 쉬운 클래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오페라로 떠나는 유럽여행’으로, 유럽 각 지역과 연관이 있는 오페라 곡들을 해설과 함께 소개하고 감상하며 마치 음악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초연한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초연한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된 조르쥬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다시 베네치아로 돌아와 이곳에서 초연된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