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반월에 비친 그림바위 마을’ 화암면 그림바위 예술발전소 미술관에서 조각가 최구일, 이종균, 김철민의 3인 초대 전시가 펼쳐진다. 정선군, 그림바위 예술발전소와 정선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3인 그룹전으로 20여 점의 조각 및 설치 작품들이 8월9일부터 8월31일까지 전시된다. 특히, 전시 오픈 당일인 9일에는 전통민속풍물단‘백오’의 연주 공연이 진행되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에게 특색있는 삼도풍물굿 연주를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 3인 각자의 창작 세계와 입체적 조형의 다양성을 표현하며 동시대의 삶과 현대인의 고민을 표현한 조형 언어 작품을 선보이게 되며, 다양한 삶에 대한 존중과 각자의 조형 언어 작품들이 어우러져 연출되는 전시 공간을 통해 작가 고유의 독특한 특징을 엿볼 수 있다. 현재 세 작가 모두 각종 단체전 및 수강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꾸준한 개인전을 통한 전시 문화 발전에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사랑방 역할을 하는 그림바위 예술발전소의 이번 전시가 여름휴가를 맞아 우리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지난해 병방산 군립공원으로 진입하는 도로변에 황금코스모스를 식재하여 군립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으며 사진촬영 명소로 자리매김했던 장소에 다시금 황금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지난 봄 병방산 군립공원 진입도로 주변 47,000㎡의 공간에 황금코스모스씨를 파종하여, 8월 현재 군립공원 진입도로를 황금색 물결로 물들이고 있다. 작년 병방산 군립공원 일원에 식재된 황금 코스모스가 만개하며 군립공원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사진촬영 명소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며, SNS를 타고 한층 더 인기를 더해가고 있으며, 국민고향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황금 코스모스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병방산 정상에 조성된 아리힐스리조트에서는 국내 최고의 표고차를 자랑하는 짚와이어와 스카이워크, 산악바이크, 글램핑장 등 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최근 동강 주변의 우수한 수변자원과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하늘꽃 광장 생태탐방단지를 조성하였으며, 병방산 군립공원 자연체험 시설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 증대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이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미사일 발사 등 불안한 남북정세 속에서 철저한 대비를 위해 민방위 교육을 추진하며, 민방위 대원 임무·역할 및 제도, 화생방, 심폐소생술, 화재진압 등 실전 중심의 훈련이 진행된다. 교육은 9월 11일과 10월 23일 두 차례 집합교육을 실시하며 사이버교육 대상자는 8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1차 보충교육,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2차 보충교육을 기간 내 이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정선군에 주소를 둔 20~40세 민방위 대원 중 상반기 기본교육을 미이수한 대원으로 정선군청 홈페이지 또는 민방위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 본인인증 후 수강하거나 집합교육 일정을 확인 후 참석해 교육을 수료할 수 있다. 이상만 안전과장은 “민방위 대원은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교육 미이수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받지 않도록 반드시 교육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선군은 농작물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씨스트 선충 2차 공적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적방제는 배추, 무 등 정선군의 명품 고랭지 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사탕무씨스트선충, 클로버씨스트선충의 토양 내 밀도감소 및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국가검역병해충 종합대응체계 구축 및 국가관리 병해충 방제단 및 공적방제단 운영 등으로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최근 5년간(2019-2023) 사업비 4억 1,000만원을 투입해 121.3ha 규모의 방제사업을 추진했으며, 씨스트 선충이 발생한 휴경농가에 대해 식물방역법에 따라 8억 1,400만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1차 제초 및 경운 작업과 1차 녹비작물(백겨자) 파종을 올해 6월 완료했으며, 8월 중 2차 제초 및 경운 작업과 28개 농가 40.7ha 면적에 방제약제를 살포하고 녹비작물을 파종, 씨스트 선충 확산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경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식물병해충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농민들의 피해가 증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기간중 8.1.(목)~8.2.(금) 이틀간 ‘치매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OX 퀴즈, 점보구슬퍼즐 맞추기 및 다양한 인지교구 체험, 철원군 치매안심센터 블로그 가입 등으로 진행하였으며 축제장을 찾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에게 많은 참여 및 호응을 얻었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변화시키는 효과를 보았다. 홍보부스 운영 외에도 행사 진행에 참여 중인 관계자 및 운영진을 위하여 행사장 내의 각 부스를 방문하여 철원군 치매사업에 대한 홍보물 배부 및 치매 인식개선 홍보를 진행했다. 정임숙 질병관리과장은 “이번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홍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아름다운 동행!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철원’을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철원군치매안심센터 033-450-5105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철원군은 8월 7일 수요일 본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현황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추진중인 국·도비 사업과 대비하여 2025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추진 현황에 대하여 점검하고, 부처별 예산확보 가능성 및 동향 분석,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박경우 부군수는 “신규사업에 대한 중앙부처와 기재부 방문활동 등 지속적인 협의뿐만 아니라, 연례반복사업에 대해서도 원활한 추진을 통해 내년 국비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며, “일몰사업의 경우에도 2025년도에 대체 가능한 사업이 있는지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철원군은 내년도 국비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기재부 방문활동,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확보 활동 추진 등 선제적인 대응을 지속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및 건물 신축·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250호)에 대하여 8월 7일부터 26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세무회계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 'http//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이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은 특성 및 표준주택과 비준표, 인근 주택의 가격 균형성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을 거쳐 홍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결정하고, 최종 개별주택가격은 9월 26일 공시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가격공시 제도에 따라 건물과 부속 토지 등을 통합평가하여 결정되는 가격으로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세금 및 공과금 부과의 기준과 그 밖의 복지업무 등 다양한 행정 목적으로 활용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도내 여름철 채소 집중출하 시기에 맞춰 8월 7일 강원농협 본부장, 연합사업단, 농협가락공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 공영도매시장인 서울 가락시장을 방문하여 대아청과를 포함한 주요 청과를 함께 시찰하고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 가락시장은 국내 최초 최대의 공영도매시장으로 우리나라 농수산물 유통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거래 규모는 연간 230여만 톤(하루 7,500여톤)으로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이 취급하는 총 거래량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원예농산물 성출하기에 따른 시장 가격 제고와 도와 강원농협, 산지와 소비지 간의 상생협력을 위한 역할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으며, 도내 주요 농산물인 고랭지 무·배추 등 여름철 집중 출하되는 농산물 경매 현장을 직접 참관하면서 농산물 유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향후 농산물 시장가격 안정화와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한편, 최근 7월 배추 도매가격(상품) 기준은 평년(8,062원/10kg)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시설 1,800여 개를 확충했다. 이번 교통사고 예방시설 설치는 전국제1의 교통안전 도시로 거듭나고 2026년까지 보행자 교통사고 20% 감축을 위한 추진 계획의 하나다. 먼저 시는 춘천 도시공사 앞 삭주로와 공지천교~옛경춘로 등에 시선 유도봉 1,580개를 신설 및 교체했다. 시선 유도봉은 사고 발생 위험 구간을 미리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시설물이다. 이와 함께 낙원동 115-8과 퇴계동 1035 등 6개소에 신호등을 만들고, 도로표지병도 36개소에 설치했다. 이 밖에 과속방지턱 및 고원식 횡단보도 45개소, 과속방지턱 표지판 29개소, 무인단속카메라 5개, 교통안전표지판 95개, 투광등 14개소를 구축했다. 특히 시는 관내 주요 교차로에 정지선 이격 거리 및 황색 신호 조정, 교통사고 잦은 곳 시설개선을 목표로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미 영서로 구간, 22개 교차로에 1차 용역을 마무리했으며, 나머지 190개 교차로의 경우 하반기에 발주 및 시행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오는 30일까지 무선인식기반(RFID)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를 보급한다. 무선인식기반(RFID)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지원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무선인식기반(RFID) 음식물류 종량기 미설치 공동주택(15세대 이상)이다. 또한 이에 준하는 주택가, 상가, 시장 등도 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조건은 종량기 설치 공간 확보, 전기와 통신 공사 가능 여부,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량 진입 가능 여부 등이며 사업량은 60대다. 한편 무선인식기반(RFID) 종량기는 운영방식은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한다. 특히 기존에 쓰던 종량제 음식물 봉투가 찰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수시로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다. 무엇보다 배출량 확인이 가능해 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배출 용기가 장비 안에 있어 미관상 깨끗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폐기물 감량을 위한 자원순환 시책을 발굴·추진해 쓰레기 걱정 없는 깨끗한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