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24년 2학기 지식재산학 학점은행 온라인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식재산학’ 전공은 지식재산과 관련된 법‧소송, 지식재산 창출‧관리전략 등의 과목으로 구성된 온라인 학사학위 과정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학위수여 요건을 충족할 경우 교육부장관 명의로 ‘지식재산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또한, 특허청과 학점교류 협약을 맺은 대학의 재학생은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을 통해 수료한 과목을 소속 대학의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 2학기에는 충남대, 전북대 등 11개 대학과 학점교류를 진행한다. 수강생은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정해지며, 2학기 수업은 9월 3일부터 12월 16일까지 15주간 진행된다. 이번 2학기에는 ‘지식재산개론’, ‘상표법’ 등 총 11개 과목이 개설되며, 1인당 최대 7개 과목(총 21학점)까지 수강할 수 있다. 특허청 임진홍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지식재산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법무부는 8월 12일 15:00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 독립유공자들의 위대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 그 후손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여 온전한 대한민국 국민이 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이종찬 광복회장 등도 참석하여 함께 축하를 했다. 이날 박성재 장관은 독립유공자 후손 27*명(붙임 2)에게 직접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했다. 이로써 법무부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1,392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했다. 이번에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분들의 선조들 중에는, 목숨을 걸고 일제에 무장 투쟁했던 ‘최이붕’ 선생과 ‘박영’ 선생,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군중을 이끌던 ‘박진성’ 선생과 ‘김필선’ 선생, 지구 반대편 쿠바에서 민족교육과 군자금 모집에 앞장섰던 ‘임천택’ 선생 등도 있다. 박성재 장관은 국적증서를 수여하기에 앞서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누구보다 특별한 여러분이 이 나라의 주인이자 기둥이 되어 선조들의 명예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 내 건전한 성 의식 함양과 상호 배려·존중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고위직 대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1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종욱 청장을 비롯한 차장, 국장, 과장 등 해양경찰 고위직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에게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김도희 변호사(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는 공공부문 성희롱 이슈 파악을 통한 ▲ 성인지 역량강화 및 조직문화 개선 ▲ 성희롱·성폭력 예방 ▲ 사건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강의 진행하여 성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올바른 상황 대처 방법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양경찰청은 성비위 등 폭력예방을 위해 소속관서 관리자급 대상 비위예방 교육과 전 직원 대상 직원 갈등 경계선 교육도 병행하는 등 건강한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최근 몇 년간 젊은 세대의 다수 유입 등 인적 구성 비율이 급격히 변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직 구성원 간 인식격차 극복을 위해 많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8월 12일 기업 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등 새만금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유치와 SOC 지원을 약속하고 사업 추진현황과 안전관리 등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 조성현황 및 투자유치 계획을 논의하며 “새만금을 명실상부한 ‘첨단산업의 최적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용지 매립사업*과 도로, 공항 등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기업투자를 더욱 촉진하는 개발전략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새만금 SOC 적정성 점검’을 통해 도출된 개선과제에 대한 사업계획 반영 등 후속조치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 사업일정 지연이 없도록 적극 추진 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서, 수변도시 조성공사*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종사자가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는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한 만큼,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급과 수려한 수변공간 제공 등으로 매력적인 도시 건설”을 주문했다. 또한, 박 장관은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하면서 “건설현장 종사자의 건강 및 안전관리를 위해 물, 그늘, 휴식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환경 문제라면 험지일지라도 어디든 먼저 달려가서 해결안과 해법까지 마련하는 국제청년환경연합회, 그 중심에 항상 김석훈 총재가 계신다는 건 자명한 사실이다. 이제는 건강을 위해서 쉬엄쉬엄하시면서 업무를 보셨으면 좋겠다. 그의 건강은 대한민국 환경 부문 자산이다. -기후연맹 프로젝트 재단 관계자- Q. 국제청년환경연합회 인지도가 높은데 간단히 자신을 소개한다면? A. 소개랄 게 뭐가 있겠나 싶다. 환경 문제는 먼 미래가 아닌 바로 이 순간의 현실이고, 이건 모두의 직접적 생계로 직결된 걸 알았기에 관심을 지속했고, 이를 행동에 옮긴 삶을 살고 있을 뿐이다. 지난 일들을 복기만 해도 환경 보존 운동은 내 인생 그 자체였다. 국가재난위기대응단 단장, 국제환경안전실태조사단 단장, 환경방송MCN 회장직 역임, UN ECOSOC NGO기구 국제환경위원장 활동을 거쳐 지금의 자리에서 일하고 있다. Q. 여전히 실무진 못지않게 현장을 직접 다니시는 이유는? A. 결속력이 강한 조직이나 잘되는 기업에는 나름의 특징 하나가 있다. 그건 내외면의 힘이다. 열정과 시간을 의미 있는 곳에 쏟아 붓겠다는 정신이다. 계속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디지털리터러시협회(회장 박일준)가 주관한 &2024 디지털·AI 기반 예술교과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연수 강사 역량 및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역량 강화 직무연수&가 8월 8일 센터필드 이스트에 위치한 메타코리아 멀티룸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학교예술교육지원단 운영을 통해 교원의 AI 기반 학교예술교육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는 초등 교사 15명과 중등 교사 25명, 총 40명이 참여했다.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예술교육과는 교사의 VR·AR 경험을 통해 연극 무대를 자유롭게 꾸미고, 입체적인 캔버스에 작품을 연출하는 등 디지털과 예술을 융합한 교육을 위해 교사의 안목을 높이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 여성 VR 아티스트 피오니 작가의 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VR·AR 활용 예술교육 콘텐츠 설계, AI 활용 예술교육 콘텐츠 설계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학습자 중심 맞춤형 예술교과 수업 설계와 과정중심 예술교과 평가, 스피치 강의법, AI·디지털 기반 예술교육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8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조지호 신임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8월 12일 위원회 출범 4주년 및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고속열차(KTX) 서울역 맞이방 일대에서 여행객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에 빈번하게 일어나는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휴가철 유의해야 할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알아보는 오엑스(OX) 퀴즈와 룰렛이벤트 두 가지로 진행됐고, 참여하는 여행객들에게 개인정보위 캐릭터인 ‘락(Lock)스타’ 굿즈(에코백, 키링 등)가 경품으로 제공됐다. 또한 여행의 설렘을 간직할 수 있도록 사진 촬영용 ‘포토부스’도 운영했다. 현장 행사를 통해 개인정보위는 ①여행 후기‧정보 등을 온라인에 올릴 때는 개인정보를 삭제한 후 게시하기 ②예약 사이트 사칭 문자와 이메일 주의하기 ③의심되는 인터넷주소(URL)와 앱(app)은 접속하거나 설치하지 않기 ④여행 가방 이름표(네임택)에 전화번호나 주소 등 개인정보 최소화하기 ⑤여행지 무료 와이파이 사용 주의하기 등의 ‘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림청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무궁화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오는 18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수원시 영흥숲공원, 대전광역시 한밭수목원, 청주시 미동산수목원, 함평군 엑스포공원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품종의 아름다운 무궁화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충청남도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은 무궁화 공예체험, 무궁화 OX퀴즈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그동안 비공개됐던 무궁화품종보전원을 무료로 전면 개방한다. 전라남도 장성군 무궁화공원에서는 1만여 그루의 형형색색 만개한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공원 내 3·1운동 의적비와 6‧25 참전용사 기념탑이 있어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역사적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또한 무궁화 테마도시로 지정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는 17번 국도를 따라 국내 최장 무궁화 100리길이 조성돼 있어 이색적인 광경을 선보인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광복절을 맞아 우리민족을 닮은 무궁화의 다양한 매력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라며 “국민들께 더욱 사랑받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8월 12일 재난안전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외 판로개척을 통한 재난안전산업 육성, ▴재난안전제품 인증제도 개선, ▴재난안전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내수시장 중심인 재난안전산업 구조를 해외로 확대하기 위한 정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KOTRA 등과 협업해 해외 시장동향 등 정보를 ‘재난안전산업 종합정보시스템’에 적기 제공하고, 통합한국관* 운영과 해외인증 취득 등 지원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재난안전제품 인증제도 개선방안도 논의했다. 최근 산업 진흥을 위한 임의인증*인 재난안전제품 인증제도가 소방청, 산업부 등의 강제인증**과 운영상 혼선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인증 심사과정에서 관계기관과 전문가 참여를 확대하는 등 절차를 강화하고, 재난안전제품의 개발·보급 촉진이라는 제도 취지를 반영해 ‘재난안전신제품 지정’으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