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 새마을회는 지난 27일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새마을지도자 문경사랑 의식교육'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 지도자 역량 강화와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의식교육으로 신현국 문경시장이‘문경의 새로운 내일, 함께하는 성장의 길'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였으며, 새마을지도자의 자긍심 고취와 선진시민의식 제고를 통해 친절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강연에서 최근 문경시가 총력을 다하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가 지방 소멸 극복의 돌파구가 됨은 물론 문경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임을 강조하며 문경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새마을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 동참과 협력을 요청했다.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범시민 서명운동과 더불어 유치 염원 퍼포먼스에 동참하였으며,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건립을 통해 국가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 경찰과 문경시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함께 염원하였다. 김현수 문경시 새마을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28일 10시 예천군희망키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부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닥토닥토크쇼, MBTI로 마음톡톡’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자녀더갖기운동 예천군협의회가 주관했으며, MBTI를 활용해 자녀와 가족 구성원의 성향을 이해하고 올바른 자녀 양육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MBTI 검사와 해석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격유형별 양육 태도를 점검하며 그에 따른 올바른 양육법을 학습하고 실제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모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와 자녀를 더 잘 이해하게 됐고, 배운 자녀 양육법을 실천하면서 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행사가 부모와 자녀 간 올바른 관계 전략을 배우고 관계를 개선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28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최근 악성민원의 증가로 인해 직원들의 정신적, 감정적 피로가 심화됨에 따라, 이러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서비스 향상을 위한 민원응대 및 특이민원 대응법”이라는 주제로,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성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 방법과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 및 민원 소통기술 향상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원의 친절도 향상, 슬기로운 전화응대, 특이민원 대처 등 민원 만족도 향상방안과 최근 대두되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법에 초점을 맞췄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민원인에 대한 친절한 응대와 더불어 악성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능력도 필요하다.”며 “군민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직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예천 의성 김씨 남악종택"사시찬요"의 가치와 의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시찬요"는 중국 당나라 말기 시인 한악(韓鄂)이 996년에 편찬한 농서로, 세종 대 "농사직설"이 편찬되기 전까지 우리나라 농사의 지침으로 활용된 책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시대 최초의 금속활자인 계미자(癸未字)로 간행된"사시찬요"의 인쇄문화사적,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시찬요"에 사용된 활자를 실증적으로 분석해 금속활자인쇄 초기 인본들과의 관련성을 고증하고 비교‧분석했다. 특히, "사시찬요"를 자연적 질서 속에서 살아가는 생활 지침서로서 민속학적으로 검토하고, 계미자본 "사시찬요"의 농업기술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동시대 농서들과의 상호 영향을 추적‧분석했다. 이와 함께 한국 과학사 및 술수문화사에서 계미자본 "사시찬요"가 지니는 위상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등 기존 연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예천 지역에서 최초로 발견된 계미자본"사시찬요"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지난 27일 오후 4시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예천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민원 발생 대비 상황을 가정하고 상황별 대응 요령에 따라 ▲민원인 중재 시도 ▲웨어러블카메라 녹화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전국적으로 특이민원이 해마다 증가하고 공무원 대상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급증함에 따라 민원담당 직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직원들의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군청뿐 아니라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하고 편안한 민원 처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청 민원실에 청원경찰을 배치했으며, 목걸이 형태 카메라인 웨어러블 캠을 도입하고 비상벨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임미란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실은 누구나 찾고 머무는 공간인 만큼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 편히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예천군을 찾는 민원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 업무를 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27일 오후 4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 강영구 군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농업 관련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농업정책 방향과 농정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후변화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 속에서 예천군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각 단체에서 미리 건의한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또, 농촌소멸 대응과 농가소득 증진 등 농업·농촌이 당면한 현안에 대한 농업인 단체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군은 물가상승, 농자재값 인상, 농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건의된 내용은 향후 농업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영 여건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들이 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도록 다양한 농업정책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스탠포드호텔안동(주)와 산-관 연계 평생교육 사업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본격적인 협력 활동에 나선다. 협약은 예천군이 일자리 창출 정책 및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기업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며, 스탠포드호텔안동(주)는 교육생들을 위한 실습 장소를 제공하고, 수료생에게 우선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인재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앞서 군은 2024년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사업의 일환으로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을 5~7월까지 운영해 직무 관련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내실 있게 진행 한 결과 수료생 12명 중 7명이 스탠포드호텔안동(주) 입사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천군과 스탠포드호텔안동(주)의 협력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계속해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2024 경상북도 건축문화상’수상작으로 공공 및 일반부문에 총 7개 작품을 선정해 9월 26일부터 열리는 ‘2024 경상북도 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건축문화상은 천년 건축을 지향하는 아름다운 건축물 확산을 위해 예술적 가치와 지역 특성을 잘 살린 상징성이 뛰어난 3년 이내 준공된 건축물의 설계자, 시공자와 건축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건축문화상은 도민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고 지역 건축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작품공모를 시작해 공공 및 일반 부문에 16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7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작은 영덕 병곡면에 있는 펜션으로 바다와 연계한 수평적 설계에 수직적 요소가 조화를 잘 이룬 ‘스테이 로오우(Stay Roow at Yeongdeok)’가 선정됐다. 최우수작은 공공부문에 포항 송도에 건립된 정방형의 집약적 매스를 고층화한‘포항 첨단해양산업 R&D센터’, 일반부문은 문경의 세모난 부지에 둥근 아치로 하늘을 표현한 다가구주택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해결과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 “웨어러블 카메라”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웨어러블 장비는 95g 초소형 바디캠으로, 목걸이형 또는 가슴 스트랩을 활용해 신체에 착용하거나 컴퓨터 모니터에 부착하기 간편해 민원실 담당 공무원 및 현장 담당 공무원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폭언이나 폭행 등 위법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이 장비를 쉽게 착용하고 촬영․녹음할 수 있다. 지난 7월 행정예고를 거쳐 이달부터 웨어러블 카메라 140대를 시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차・복지・환경・허가 등 대민 부서에 우선 배부할 계획이다. 웨어러블 카메라 보급으로 악성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불미스러운 사고 발생 시, 법적 대응에 필요한 증거자료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웨어러블 카메라는 영상 촬영 장비인 만큼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침해할 수 있어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에 따라 사전에 사용법과 개인정보 관련 주의사항 등을 숙지하도록 교육한 뒤 사용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직원들이 안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랑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봉화군목재문화체험장에서 장애인부부 30쌍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부부행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진애경 전문강사를 초청해 양성평등 특강을 듣고, 부부가 함께 목재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행사 운영을 주최한 김모돈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오늘 교육이 부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서로를 존중하고 상호이해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일상에서 양성평등 확산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 참가자는 “재미있는 사례들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해 보기로 결심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