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27일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산약초홍보교육관에서 주요 내빈과 입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민을 위한 맞춤형 임산물 재배교육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교육생 오리엔테이션,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 커뮤니티 개설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이날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40시간 이뤄진다. 시가 임업인 양성을 위해 지난 2020년 시작한 ‘영주시민을 위한 맞춤형 임산물 재배교육’은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에 위탁하고 있다. 특히, 임산물의 이해, 재배방법, 현장실습 등 알찬 교육으로 수료생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지역 맞춤형 임산물 재배교육으로 임업인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임산물 재배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임업과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8월 26일 ESG경영 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재단은 2024년을 ESG경영 성장의 해로 삼고,‘기억하고 계승하는 나라사랑 정신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추구하는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이라는 ESG경영 비전 달성 및 전략적 추진을 위해 ESG경영 위원회를 신설했다. 재단 ESG경영 위원회는 재단 임직원 3명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위원 4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은 재단의 지속가능한 경영 정책의 기본방향 설정 및 교육, 학술, 연구, 전시 등 재단 운영 전반에 대한 심의ㆍ자문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24년 ESG경영 추진 계획 의결 ▲2025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결과보고가 이뤄졌으며, ESG위원들의 제언을 통해 재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위원들의 고견청취와 발전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한희원 대표이사는“ESG경영 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해 우리 재단에 특화된 ESG경영을 실천하여 호국보훈 가치를 도민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관계관 17명이 경북의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26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을 방문했다. 대학교수, 정부 관계자, 지역지도자 등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관계관 17명은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기술원의 연구개발과 기술지원에 관한 설명을 듣고, 시험포장에서 직접 농업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영남대학교 아프리카 새마을운동 초청 연수 프로그램의 하나로 시행됐으며,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에티오피아, 레소토 등 3개국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대학과 협업을 통해 경북의 새마을운동과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해 아프리카의 빈곤 탈출, 농업주도 경제성장, 식량 증산, 농업기술 개선 등을 지원한다. 연수단 대표인 케레비 앙리 클로테르 교수는 “경북의 선진 농업기술과 새마을운동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농촌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진모델이 될 것”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국 농촌의 현대화를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연수가 양국의 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의 시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시·군 건의 및 도에서 자체 발굴한 고속철도 3개, 일반철도 13개, 광역철도 5개 총 21개소에 대해 신규 철도사업을 건의했다. 경북도는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TK행정통합 메가시티 발전 구상 전략에 따라 핵심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 급행순환철도, ▴대구경북 대순환철도 등 도내 어디서나 1시간 내 접근 할 수 있는 철도망 구축을 위해서이다. 이를 위해 먼저 경북도는 대구경북 메가시티의 핵심 교통인프라 사업으로 추진하는 TK 신공항 광역철도와 연계해 기존노선인 중앙선(의성~영천), 대구선(영천~동대구)을 활용한 대구경북신공항 급행순환철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경북신공항 급행순환철도는 지방권 광역철도 최초 시속 180km급 광역급행 철도(GTX) 차량을 투입해 신공항을 중심으로 70분대로 순환 운행하면서, 의성~신공항 8분, 서대구~신공항 22분, 영천~신공항 31분 등 어디서든 40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다. 아울러, 신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해 ▴포항~신공항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챗GPT 이후 우리의 갈 길은?'을 주제로 8월 24일 반병현 작가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간보다 똑똑한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생활에 끼치는 영향, 실생활에서 챗GPT 등의 구체적인 활용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며 참여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반병현 작가는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AI 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스마트팜 기업에서 최고기술경영자로 재직 중이며, 노동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때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코딩하는 공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TV나 신문에서 챗GPT, 인공지능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특강을 들어보니 실생활에도 유용하게 쓰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챗GPT나 인공지능을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나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27일 경산시청 별관 1층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사업 추진 상황과 여성친화 정책 및 지역사회 안전 모니터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전현옥 사회복지과장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며, 시민참여단의 의견과 정책 제안을 최대한 반영해 여성친화도시 경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숙 시민참여단장은 “시민참여단으로서 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올 한 해도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가 5년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가지 부문을 평가해 선정한다. 경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천시는 27일 이상윤 진양특수강㈜ 대표가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윤 진양특수강㈜ 대표와 김병렬 근로자협의체 회장이 참석했다. 진양특수강㈜은 1971년 창립 이래 철강 특수강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해온 50년 역사의 기업으로, 2013년부터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시작해 총 6,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이상윤 대표는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 희망을 전달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성금이 수해 가구를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희망을 이어주는 진양특수강㈜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사랑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8월 21일부터 9월 19일 까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도내 최근 5년(2019년부터 2023년) 추석 명절 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129건으로 인명피해 4명(부상), 재산피해 약 24억원이 발생했다. 화재발생은 1일 평균 5.4건이며, 주요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주거시설 내 화기취급 부주의로 나타났다. 이번 화재예방대책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 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간담회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행정지도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군민 언론홍보 활동 ▲추석 명절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이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소방서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준비하고 있으며, 필요 시 언제든지 도움을 드릴 준비가 되어 있으니 행복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지구협의회는 군위군청 전정에서 진행하는 사랑나눔 헌혈운동 봉사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의 감소 및 수혈인구 증가로 혈액수급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군위군적십자봉사회는 헌혈봉사 참여를 독려하고 헌혈자에게 다과류 및 음료를 제공하며 자발적 헌혈문화의 정착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다. 한편 군위군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나눔 봉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생필품 지원, 구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계면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22일, 돌봄 이용아동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구형 방과후 틈새돌봄 사업」 ‘어울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춤형 체육 활동을 통해 틈새돌봄 아동과 정원 내 아동의 사회성을 증진 및 친목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실내 체육활동은 아동들이 서로 배려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협동바운스 등 팀 협동게임 게임과 알찬 내용의 레크레이션으로 구성되었다. 이선미 센터장은 “폭염으로 실내 체육활동으로 진행되었지만, 아이들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흥미를 보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이 게임을 통해 협동하고 경쟁하기도 하면서 규칙성, 배려와 기다림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부계면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정기·일시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과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