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1일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이상춘)가 안덕면 마실愛안덕쉼터에서 주민강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민강사 프로그램은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주민강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 기부하는 것으로,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승철) 위원이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천연 염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8월 28일(수)에도 지역주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주민강사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 사업이 활성활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은 청송농협(조합장 김종두)과 제주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이 27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탁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남원농협 임직원 117명은 1,170만원(인당 10만원씩)을 청송군에 기부하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7월 청송농협 임직원들이 제주특별자치도에 기부한 1,000만원에 대한 상호교류행사의 일환이다. 청송농협과 제주남원농협은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청송농협의 ‘솔빛아름 청송청결고춧가루’와 제주남원농협의 ‘곱들락 감귤’의 특산물 직거래 판매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종두 조합장은 “자매결연으로 맺어진 두 농협 간의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넘어 우리 농촌·지역사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응원하는 마음을 보여주신 제주남원농협 임직원 분들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동참해 주신 청송농협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 ㈜더그린푸드 대표 박세찬은 27일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 원을 청도군에 전달했다. ㈜더그린푸드는 지역 식육포장처리업체로써 박세찬 대표는 평소 한부모가정을 포함해 지역 내 소외된 가정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저출생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 박세찬 ㈜더그린푸드 대표는 “저출생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자는 마음으로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의 저출생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해 주신 박세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출생은 지방소멸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청도군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27일과 28일 양일간 청도어린이도서관에서 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2024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시군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유아에게 담배의 해로움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장기 흡연의 조기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특히, 28일에는 오전 10시, 11시 2차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흡연위해예방 전문 강사가 직접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창작동화 ‘노담밴드와 친구들’을 바탕으로한 구연동화, 수준별 신체활동 및 체험활동, 가정 연계 활동을 위한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유아를 대상으로 한 흡연위해 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가정과 지역사회에도 금연 문화를 고취하고 확산시키기는 중요한 모멘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7일 태백에 있는 365세이프타운에서 평은초등학교 전교생 29명과 함께 ‘어린이 안전 체험’을 실시했다. 365세이프타운은 안전을 테마로 한 국내 최대의 안전체험 테마파크로 교실에 앉아서 안전을 배우는 게 아닌 실제 체험을 통해 지진, 수해 등의 대처 요령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학생들은 2팀으로 나눠 종합안전체험과 소방안전체험을 각각 체험하면서 산불, 풍수해, 지진 등 지구의 이상기후로 생기는 다양한 재해들과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등을 배웠다. 배지영(평은초, 6학년) 양은 “교실에서 배운 안전 교육보다는 너무 재미있고,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수업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즐거워했다. 권서영 회장은 “여성단체에서 지역 어린이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정은순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생활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어린이 안전 체험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주시여성단체는 결혼이민여성, 어린이, 고부관계 개선, 엄마와 자녀 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상무 이동경이 9월 A매치 2연전에 나서는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이동경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두 경기에 나서는 A대표팀에 승선했다. 이동경은 대표팀 발탁에 대해 “1년 만에 대표팀에 소집됐다.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라 기쁘고,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 9기 이동경은 올 시즌 K리그1 무대에서 18경기 9골 5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특히 지난 28R 대전전 홈경기에서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했다. 이동경은 김천상무 입대 전 원소속팀인 울산 HD의 감독을 맡았던 홍명보 감독과 재회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소집이 홍명보 감독님이 부임하시고 첫 소집이다. 첫 경기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실 것 같다. 홍 감독님께서 해외파를 포함해 K리그 선수들의 특징과 장점을 잘 파악하고 계시기 때문에 내가 포함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경은 김천상무 선수로서 이번 대표팀에서의 각오를 다졌다. 이동경은 “축구선수로서 대표팀은 그 무엇보다 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내 곁의 호우(好友) 3차 지원사업, 혹서기 이중 재난 피해 예방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선풍기 30대를 지원 받았다. 지원받은 선풍기는 8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에 호우피해 지역민과 취약가정 대상자를 추천받아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해 전달하여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김정애 센터장은 ‘무더위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호우피해 주민과 취약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혹서기를 맞아 선풍기를 지원 해주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군위전통시장상인회·대구강북소방서는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추석을 앞두고 군위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모의훈련 및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군위전통시장 소방 모의훈련은 소방도로 미확보 및 소화전 입구 적치물 등 전통시장 화재 시 취약한 부분을 중심으로 실제 화재 상황을 연출해 소방차 진입 및 인명구조 등에 대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26일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점검에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화재안전조사 항목에 의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 점검 등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고 개‧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추석 전까지 빠른 시일 내 보완할 방침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소방모의훈련 및 화재안전점검으로 취약점을 빠른 시일 내 보완하여 추석 전까지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소상공인의 출산 장려를 위해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출산으로 인한 영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출산한 소상공인 또는 배우자의 대체 인력 인건비를 6개월간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근로자와 달리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출산 후 무리하게 사업에 복귀하거나 경영을 중단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 경산시는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도입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산한 소상공인 및 배우자로, 경산시에 거주하며 경상북도 내에 사업장이 있어야 하고, 출산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업을 하고 있으며, 직전 연도 매출액이 1,20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9월 2일부터 경상북도 모바일 앱 ‘모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격 요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소상공인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많은 소상공인들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 있는 개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경산시 사회적경제기업 혁신성장 패키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산시가 지난 5년간 시행해온 이 사업은 사람 중심,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위탁 운영은 (사)지역과 소셜비즈가 맡고 있다. 2024년 상반기에는 사회적경제 신규 발굴을 위한 ‘창업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과 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공공구매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주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비 촉진을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사회적경제 체험 문화센터’를 통해 8개 강좌를 운영했다.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는 지역 사회적기업인 캄플로우(대표 송채정)와 한결(대표 김현우)이 참가해 제품을 선보였다. 하반기에는 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JUMP-UP 학교’ 사업도 예정되어 있다. 정영주 경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경산시는 매년 혁신성장 패키지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