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기부를 장려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중 경산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한 기부자는 자동으로 응모된다. 기부 순번의 끝자리가 ‘1’인 기부자에게는 삼겹살 1kg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커피 쿠폰 1만원권을 증정한다. 경산시는 올해 2월부터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우리아이 보듬병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야간이나 휴일에도 소아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귀농인연합회는 8월 27일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백미 270kg, 즉석식품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성주군귀농인연합회 김경민 회장은 “귀농인연합회 활동으로 받은 쌀 등으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단체가 작은 손길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이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바쁜 시기에 귀농인연합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뜻을 모아준 성주군귀농인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지역적응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귀농인연합회는 관내 귀농귀촌인을 위해 멘토역할과 지역축제 체험 프로그램 재능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귀농인과 지역민의 화합에 있어 매개체가 되어주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27일 오전 8시 성주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앞 횡단보도에서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성주군 관계자, 성주군의회, 성주교육지원청, 성주경찰서 및 교통봉사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초등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굣길 보행지도와 동시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를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운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은 물론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며, 어린이보호구역 도로를 주행하는 운전자들에게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8월 말부터 보건진료소 5개소(선남 문방·명포, 금수 무학, 대가 용흥, 월항 장산)와 연계·협력하여 보건진료소 4개소 및 경로당 1개소에서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보건진료소 연계 치매예방교실’8회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건진료소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치매예방교실은 ▲유리병 테라리움 만들기, ▲자개 머리핀 꾸미기 등 다양한 미술, 공예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거리와 시간, 무더위 등 여러 이유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보건진료소 곳곳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하신 어르신(선남 문방, 84세)은 이렇게 멀리까지 찾아와 좋은 수업을 해주어 고마울 따름이라며 강사 선생님 이름을 몇 번이나 되뇌어 불러주시고, 이제 우리도 교실에 다니니 00댁 보다는 서로 이름을 불러주자며 어색해하시면서도 즐거워하셨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보건진료소에서 운영함에 따라 주변 지역주민 참여로 보건진료소 활성화에 기여하고, 치매 사각지대의 고위험군 발굴에도 한걸음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본격 활동을 시작하며 분야별·성장단계별 체계화된 창업지원에 속도를 낸다. 센터는 지난 26일 제1회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입주기업만의 특성을 살리는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프리에잇팜테크, ㈜심박, ㈜자연의시간, 그루, 레브쥬르, 바오, 동은금손, 만복기획 8개 입주기업 임직원들과 영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센터는 하반기 프로그램 설명은 물론 지역의 우수 창업지원기관 및 프로그램 협력기관들과 함께 사업의 규모를 키우고, 외부 재원 활용 및 협력기업·기관 참여를 통해 청년 창업의 성공가능성을 제고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 창업자별 보유 능력의 강점과 약점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단계별 전문 멘토링을 적극 활용해 창업 아이템 고도화로 나아가길 당부하고, 법률적 자문과 전문가 피드백으로 입주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 및 기업 성장의 발판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가들이 아이디어 검토 단계부터 수익 창출 단계까지 분야별 맞춤형 지원으로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27일 야사동에 위치한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야사동 산39-1)에서 행정지원국 첫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브리핑은 국 관할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회의실이 아닌 사업 현장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명규 행정지원국장은 국민체육센터 건립 및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영천 고향사랑기부제도 홍보했다. 김명규 행정지원국장은 “올해 연말까지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완료해 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한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도 이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주민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야사동 일대의 지도를 새로이 그릴 수 있도록 행정지원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8월부터 행정지원국을 시작으로 매월 국, 소장이 직접 소관 업무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의 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2024년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을 서울시청 광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정지역 영양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의 직판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도농상생을 도모하고자 시행하게 된 이번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K-매운맛! 영양고추! 맛보러 오이소~”라는 주제로 막을 연다. 올해 16회째 실시되는 이번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농특산물 전시‧판매, 군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개회행사, 생방송 프로그램, 원놀음 공연 등의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청 광장을 빨갛게 물들일 페스티벌은 영양고추 테마동산과 영양고추 퀴즈쇼, 매운 음식 먹기 챌린지, 고추 채썰기 등 도시민들의 참여 욕구를 자극할 만한 구성들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에서 3일간 진행되는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은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로 구성했고,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 품질의 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양질의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2024년도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기초 아크릴화’,‘천연 아로마 공예’,‘그림책과 문해 교실’‘쉽게 배우는 스마트폰’등 4개 성인강좌와‘재미있는 애니메이션 그리기’, ‘기초 어린이 소묘’‘창의력 쑥쑥 보드게임(저학년, 고학년 반) 등 4개 어린이 강좌로 구성되며 9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강좌당 12회차 운영된다. 평생교육 담당자는 “직장인들의 편의를 위하여 성인 2개 강좌를 저녁 시간대에 개설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문해 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술공연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영양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2024년도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의회는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안건,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결의 안건, 2024년도 봉화군 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동의안건, 조례 제·개정안 안건 처리 등 10일간 일정으로 이어진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 △봉화군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무장애 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포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2024년도 봉화군 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계획동의안 등 총 14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권영준 의장은 “예산안 심의에 있어서 현안사업 등 주요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고, 추진 중인 사업들이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써주시길 바라며,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해서도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심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의회는 유희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고령군 설립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유희순 의원은 제9대 고령군의회 후반기 첫 번째 임시회(제300회)를 맞아 제1차 본회의에서 결의문 채택을 제안했다. 결의문에 따르면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 고분수의 57%, 전체 고분군 면적의 44%를 가지고 있는 고령군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 기구 설립의 최적지임에도 불구하고 고분군과 관계없는 인구 규모, 지방세 규모, 재정자립도 등의 기준으로 입지를 선정한 통합관리기구 설립 및 운영방안 연구 용역의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음을 분명히 표명했다. 고령군의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지원단은 설립위치를 서열화하여 지자체 간 불화를 야기시키는 용역 결과를 즉각 철회할 것과 ▶ 국가유산청은 통합관리기구의 설립 지역이 형평성 있게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중재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