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개령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경북레미콘을 비롯한 관내 소재 기업 두 군데를 방문해 김천시의 지역 인구 전입을 촉진하는 다양한 정책을 홍보했다. 이번 활동은 김천시의 인구 증가를 위한 지원 정책을 널리 알리고, 관내 기업체들의 협력을 얻어내기 위해 추진됐다. 개령면에서는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전입 지원금과 출산장려금 등 김천시의 주요 정책을 상세히 설명하고, 지역 인구 유입에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관내 기업체 직원들은 인구 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으며, 김천시의 전입 정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 개령면에서는 앞으로도 지속해 인구 증가 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천시는 감천 백사장 맨발 걷기길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밝아진 맨발 걷기길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감천변은 지난 5월 백사장 맨발 걷기길이 조성된 후 시민들이 운동과 휴식을 위해 자주 찾는 명소가 되었지만, 저녁에는 어두워 이용에 불편이 있다는 민원이 많았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시민들이 저녁에도 안전하게 맨발 걷기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해 맨발 걷기길과 감천변 산책로를 밝혔다. 경관조명이 설치된 후 산책을 하던 한 자산동 주민은 야간에도 백사장 맨발 걷기길에서 산책과 운동을 할 수 있어 너무나 좋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 경관조명 사업을 지속해 발굴하고 추진해 아름답게 도시를 가꾸고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한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평생학습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영천시립도서관 곳곳에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 축제를 진행한다. 4일부터 그림책 원화 전시, 디지털 잠시 멈춤 행사를 시작으로, 대출 정지 면제 이벤트, 도서관 극장 ‘반짝 영화 상영’을 진행하고, 책 놀이 체험, 김지영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해 9월 한 달 동안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1일은 시립도서관 공원에서 ‘북(BOOK)적 북(BOOK)적 한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어린이도서연구회가 추천하는 좋은 어린이책 전시 및 책놀이 체험을 중심으로, ‘어린이가 여는 벼룩시장’이 펼쳐지고, 야외 이벤트 페이스페인팅, 타로, 보태니컬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이어지며, 어린이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날 평소 모범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하고 꾸준히 독서 활동을 한 가족과 개인을 선정해 우수이용자 시상 및 책 속 인물에게 손 편지 쓰기 수상자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영 작가와의 만남, 어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50여 개 노래연습장 업자를 대상으로 ‘영천시 노래연습장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음악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및 ‘영천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에 따른 정기교육으로 건전한 음악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노래연습장의 시설기준, 노래연습장 업자의 준수사항 및 위반 시 처분사항 안내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영천소방서 예방안전과 담당자를 초빙해 다중이용업소 소방관련 교육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에 참석해 주신 노래연습장 대표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계 법령을 철저히 숙지해 노래연습장이 건전한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 계도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이 지난 24일 양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2회 양산전국청소년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1차 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경주, 거제, 부산, 사천, 양산, 울산 지역의 총 10개 합창단, 370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은 ‘Lux Aeterna(영원한 빛)’, ‘La Bamba’로 관객과 심사위원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동욱 지휘자는 “2022년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매주 일요일 꾸준히 연습해 온 열정이 전국대회 대상이라는 결실을 맺어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시에서도 앞으로 이들의 꿈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은 오는 9월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0월 울산남구구립합창단 창단연주회 특별공연,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주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3일 감포읍 오류해수욕장 일원에서 새마을 환경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피서지 환경 살리기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위기 극복을 위해 새마을 환경 캠페인, 재활용품 수집 및 환경살리기 대축제 등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피서지 환경 살리기 캠페인에는 연일 지속되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수욕장 개장이 끝난 해수욕장에서 각종 쓰레기 수거, 해변가 부유물 제거 등을 진행했다. 박정원 새마을회장은 “오늘 새마을 환경 살리기 행사를 통해 피서객들의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선진 문화 의식을 일깨우고 수자원 보호에 대한 중요성, 소하천 환경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지난 26일 황리단길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통한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통해 물가안정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물가모니터요원, 착한가격업소 회원을 포함한 시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근 상인들과 관광객들에게 물가안정 홍보를 위한 물품과 착한가격업소 유인물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따른 경주페이 추가 캐시백 제공과 카드사 연계 캐시백 혜택 등도 안내했다. 유용숙 경제정책과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동참해 지역물가 안정과 경제활성화에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 화랑마을은 45일 동안 문무야외수영장을 운영하며 1만명에 육박하는 9691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화랑마을 문무야외수영장은 매년 7~8월 시즌제로 운영되며, 올해는 지난달 9일부터 이번달 25일까지 운영됐다.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으로 문무야외수영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소확행'을 선물했다. 매년 이용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문무야외수영장은 올해도 운영 전부터 이용 문의 전화가 쇄도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그간 수영장의 동시 수용 인원이 200명을 초과하면서 대기 명단에 이름만 올리고 돌아간 방문객도 많았다. 이에 화랑마을은 올해부터 모바일 입장대기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인원들에게 입장 가능 문자를 발송해 입장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화랑마을은 쾌적하고 깨끗한 수질과 환경 조성을 위해 하루 3회 정기 검사 외에도 수시 검사로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뿐만 아니라, 화랑마을은 문무야외수영장 이용객 뿐 아니라 근무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도 대폭 강화했다. 안전을 책임지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주낙영 시장이 27일 남산동 일원에서 올해 첫 벼베기 현장을 방문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이동협 시의회 의장, 최준식 경주농협 조합장, 안영석 경주농협특수미쌀작목회 회장 및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주 시장은 먼저 벼 작황을 점검한 후 직접 콤바인에 시승해 벼베기 작업을 시연하며 농민들이 키운 벼를 수확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농민들과 오찬을 나누며 벼농사 재배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수확한 쌀은 조생종인 해담벼로 지난 4월 21일 첫 모내기를 했다. 경주농협특수미쌀작목회(34호)는 이번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130㏊에서 쌀 660톤을 수확할 계획이다. 이후 수확한 쌀은 경주농협을 통해 이사금 쌀로 출하된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는 폭우와 폭염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의 노력으로 큰 피해 없이 벼를 수확할 수 있었다”라며 “수확기가 끝날 때까지 좋은 날씨가 이어져 풍년 농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27일 경제산업국을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4일간 시청 강당에서 실‧국‧직속기관‧사업소 등 그룹별로 2025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업무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체계적‧전략적으로 수립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7월 조직개편에 따라 영주호개발과와 지방시대정책실이 신설되고 처음 진행되는 업무보고로 주요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더 큰 영주로의 혁신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집중 논의한다. 시는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영주호 개발 사업, 저출생 극복 사업 등 현안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기반인 농업의 혁신과 소상공인 지원사업도 빠짐없이 점검할 계획이다. 민선 8기 2년간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영주댐 준공, SK스페셜티 대규모 투자 유치,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 등 상당한 성과를 보이며 영주시 개발에 초석을 마련한 만큼, 남은 2년 동안 전략적으로 사업을 구상하여 확실하게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시장은 “이제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