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망상해뜰책뜰에서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무료 인형극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망상해뜰책뜰에서는 올 상반기 ‘제랄다와 거인’, ‘효자호랑이’등의 작품으로 총 5회 공연을 운영, 500여명의 관객이 운집하는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8월부터 연말까지 ‘잠자는 숲속의 공주’(8월 10일), ‘금도끼 은도끼’,‘청개구리’(9월 21일), ‘알라딘과 요술램프’(10월 12일), ‘거리위의 빨간모자’(11월 9일), ‘뼈다귀 도둑과 여우탐정’(12월 14일) 공연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만 3세 이상으로,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김남진 망상동장은 “망상해뜰책뜰이 온 가족이 함께 찾아 즐기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8월 3일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개최한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정책제언대회에서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2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정책제언대회는 40여 개의 정책 중 11개 정책이 예선을 통과한 가운데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제언한 2개의 정책이 본선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강원도 사회조사(2021~2023), 질병관리청 자료 등을 근거로 하여 ‘강원도 청소년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강원 블루웨이브 청소년 마라톤대회 개최’와 ‘실패할 용기 청소년 창업지원 사업, 창업? 너도 할 수 있어’ 정책을 제언하였고, 이중 ‘강원 블루웨이브 청소년 마라톤대회 개최’ 제언이 2위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받고 지속적인 청소년에 관한 관심과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지원으로 얻은 성과였다.”라고 말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정책을 제안하는 것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8월 9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동해시 사회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동해시 사회조사는 2017년 강원특별자치도 통합조사 이후 올해 8회째 시행되며, 관내 1,000 표본가구 13세 이상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조사 기간 내(주말 포함)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인구, 교육, 소득과 소비 등 7개 부문 50개 항목(동해시 특성항목 12개 포함)을 조사한다. 또한, 조사대상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인터넷 및 자기기입식 조사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잠정 발표 후 내년 4월에 최종 확정 발표된다. 한편, 본 조사는 통계법 제18조 및 시행령 제24조에 의한 일반통계(강원특별자치도 제211008호, 동해시 제654002호)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보장된다. 신영선 기획예산담당관은 “사회조사가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의 가구 방문 시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역주민의 도로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한 관내 곳곳의 도로망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천곡-북삼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도로개설에 나서, 총 4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나안삼거리~변전소~북평중~봉오마을을 잇는 총연장 약 2km, 폭 20~30m 규모의 도로를 만든다. 북평중학교~봉오마을 구간은 작년 1공구(봉오마을)와 2공구(숫골)를 착공하였고, 올해 6월에는 3공구 공사를 시작하였다. 나안삼거리 ~ 변전소 구간 역시 6월에 착공하여 2025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앞으로 나안삼거리~북평중~봉오마을을 잇는 도로가 개설되면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주요 도심권과 직접 연결하는 핵심 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면적 축소에 따른 주민 요구 사업으로 농산물의 원활한 수송, 지역 간 연결로 지역 연결성 제고, 지역 균형 개발을 위해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해 초구삼거리에서 장밭삼거리까지 길이 2,200m, 폭 20m 규모의 도로 확장과 길이 29.9m, 폭 7m 규모의 장전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이후 지역주민 대상 일반농산어촌 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농식품부 시군 역량 강화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완료 지구 활성화 프로그램 ▲지역 활동가 양성 및 네트워크 구축 ▲마을 자원 조사단 및 찾아가는 공동학습회 등 다양한 사업을 평창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전영록)를 통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금년도 공모를 통해 12개의 단체와 기관을 선정하고 주민이 직접 기획한 문화, 예술, 체육,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읍면 시설에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중에서도 찾아가는 ‘주민공동학습회’는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현안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 직접 참여형 의사결정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발아 단계(미탄면 회동1리) 마을과 성장단계(봉평면 덕거1리, 용평면 이목정1리) 마을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발아-성장-개화 단계별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전영록 센터장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과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온라인 예약사이트 ‘평창통합예약시스템’에서 군 공공 체육시설에 대한 실시간 예약이 이번 달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평창통합예약시스템은 누구나 쉽게 평창군의 공공 체육시설들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으로, 사용자가 직접 시설들의 대관일, 시간을 선택해 예약하는 방식이며, 반응형 웹 서비스가 제공되어 모바일 사용자에 대한 편의성이 뛰어나다. 군은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설 사용자들이 유선 전화나 방문을 통해 진행하는 예약방식에서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예약 현황을 확인하며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예약 절차를 개선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7일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유해인자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평창군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측정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측정에 앞서 사업장별 유해 물질 취급 여부와 11종의 위험 물질의 노출시간과 작업공정 등을 확인했다. 군은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근로자에게 알리고, 노출 기준을 초과하는 작업장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의 지도 및 권고에 따라 작업공정 및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노출량과 관계없이 특수검진 해당 물질을 사용하는 근로자는 특수 건강검진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작업환경측정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장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순회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주민 임가소득 증대 및 산양삼 특구 활성화를 위해 산림 소득 분야(산림소득사업 육성지원) 사업 신청을 8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산양삼 종자, 종묘 지원의 경우, 신청 자격은 평창군 관내 거주자로 사업대상지 내 특별관리임산물 생산 신고를 득한 신규 포지 신청자에 한하며, 지원 품목 및 단가는 산양삼 종자 kg 당 30만 원, 종묘(2~3년근 미만) kg당 150만 원으로 종자, 종묘 포함 1인당 총사업비 1,050만 원(보조 50%, 자부담 50%)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야생화 상품화 지원의 경우, 신청 자격은 야생화를 재배하는 신규 임가에만 1개소당 총사업비 1,000만 원(보조50%, 자부담50) 이내로 신청할 수 있고, 지원 품목은 야생화 포장 상자, 재배용 배지, 화분(폴리에틸렌, 플라스틱, 고무) 등이다. 신청된 사업은 향후 적격성 검토와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선정될 예정이며, 사업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평창군 관계자는“관심 있는 임가의 많은 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7일부터 군청 내 방송을 통해 기관장과 고위공무원단의 목소리로 직접 청렴 일화, 법령 위반 사례 등을 소개하는 ‘굿모닝 청렴FM’ 라디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에 2분 내외로 진행되며, 군에서 운영 중인 청렴 교육시스템과 연계한 내용을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첫 방송은 7일 평창군수를 시작으로 9월 말까지 고위공무원단이 차례로 방송할 방침이다. ‘굿모닝 청렴FM’은 ‘굿모닝’이라는 아침 인사의 의미와 함께 라디오 주파수 중 하나인 ‘FM’의 의미를 담았다. 또 ‘FM*대로 행동한다’라는 표현을 빌려 청렴하고 정직하게 행동하겠다는 중의적 의미를 더해 청렴 의지를 강조했다. *FM: 야전 교범(Field Manual)의 약자 심재국 평창군수는 “음성 방송을 통해 전달되는 메시지가 직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청렴 의식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 우리 군이 추진하고 있는 청렴 톱다운(Top-Down) 전략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가 강력하게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위원과 우천중학교 학생 20명은 지난 8월 5일~6일 충북 제천시 별새꽃돌과학관을 찾아‘멘토와 함께하는 청소년 나들이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에서는 천체 및 태양관측, 조류 탐사, 암석·화석 체험,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횡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매년 다른 읍·면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