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8월6일 한림성심대학교 본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한림성심대와 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인력·장비의 상호 협력 △산학협력 공동연구 개발 △취업 정보의 상호 교류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과 상호 협력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제도 운영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하여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관광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 공동연구 개발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강원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도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식 한림성심대학교 총장은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과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관광산업에 부흥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원관광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6일 오후 2시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야간관광 활성화에 관한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홍수(대표의원), 이용래, 조대영, 김진용 의원 및 강릉시청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사업수행책임자인 강릉원주대 관광경영학과 강상국 교수가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릉시 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3월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각 의원들은“인구 감소로 지방이 소멸할 위기를 극복하려면 생활인구를 늘려야한다. 이를 위해 머무르는 관광인 체류형 관광이 중요하며, 그 해법으로 야간관광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2023년 강릉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되었지만 이제 전국의 야간관광 특화도시는 10곳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지역 특성에 맞는 콘텐츠의 다양화와 질 개선은 더욱 필요하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날 중간보고회는 관련 의견을 바탕으로 그간의 연구 활동 내용을 설명하고 용역의 중간 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릉시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 미래성장추진단은 8월 6일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휴가철을 맞아 비발디파크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천 군민의 100년 염원인 용문 부터 홍천 광역철도를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 현대 체크기(대표 최해철)는 8월 6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해철 대표는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오늘 전달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에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것에 매우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금이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도지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이디개발(대표 이효정)은 8월 5일 부친 이인덕 님을 통해 서면행정복지센터 '서면희망주머니'에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업차 홍천군 서면을 자주 방문하던 이인덕 님은 몸이 불편한 모친 (故)남궁점례 님을 편히 모시고자 모곡리 일원에 주거공간을 마련하던 중 모친이 돌아가시자 모곡리 양지바른 곳에 어머님을 모시게 됐으며 “서면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고향 사랑을 실천하라”는 모친의 유지를 받들어 아들 이효정 님과 함께 이번 성금을 쾌척하게 됐다. 전달된 성금은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으로 사용되며 일부성금은 저소득층 아동 5명에게 월 40만원 씩 3년에 걸쳐 후원할 계획이다. 이인덕 님은 “제2의 고향인 서면이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어려운 사람을 위해 항상 베풀며 살라는 어머님 유언에 따라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저소득층 아동들이 밝고 건강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남식 서면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서면을 만들어 주신 (故)남궁점례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삼척시가 8월 6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노·사·민·정 협의회 회의를 갖고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삼척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협력을 다짐했다.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는 지역의 자산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유지해 지역소멸 위기와 산업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관련기관과 함께 지난 6월 3일 특별위원회 및 분과 연석회의를 개최해 관련 논의를 지속해 온 바 있다. 이번 회의에는 근로자 대표, 사용자 대표, 시민 대표, 삼척시, 삼척시의회, 고용노동 부 등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2024년도 사업계획을 협의하고 노·사·민·정 협의체의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의에 이어 발표된 공동선언문에는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 경영자의 기업 경쟁력 향상, 시민단체의 분위기 조성 및 노동환경 개선노력, 정부기관의 관련기관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삼척시는 이와같은 협력을 바탕으로 올해안에 구체적인 ‘삼척형 상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 건강생활 실천사업이 활발한 주민 참여 속 진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인제군 걷기 챌린지’에 2,612명이 참여했고 그중 1,521명이 성공해 최종 58.2%의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제군 걷기 챌린지’는 한 달동안 걸음 수 20만 보를 달성할 경우 추첨을 통해 월 400명에게 인제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세 달간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챌린지와 참여자 간 정보교류를 돕고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고혈압, 구강관리, 절주 등 보건 지식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군은 오는 12월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 참여자 관리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이는 비만, 당뇨 등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19세~65세를 대상으로 스마트워치를 제공해 6개월동안 활동량과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51명이 신청했고 2024년 7월까지 4건의 일반상담과 운동·영양·건강 관련 집중상담 323건, 방문상담 56건을 완료했다. 향후 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제군보건소는 이달부터 ‘비만아웃 건강교실’을 운영, 7일부터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스피닝, 다이어트 댄스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대상은 인제군에 거주하는 20세~64세 직장인 중 비만 진단기준 1개 이상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비만 진단기준은 대한비만학회 기준을 따른다. 구체적으로 비만(체질량지수 25kg/㎡ 이상) 또는 복부비만(허리둘레 남성 90cm, 여성 85cm)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고, 수강인원은 스피닝 20명, 다이어트 댄스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로, 인제군보건소에서 지정한 교습소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상자가 확정되면 사전 검진을 통해 인바디, 혈압, 콜레스테롤 등 수치를 측정하고 오는 11월까지 강습을 운영한다. 강습 종료 후에는 사후검진을 실시, 출석률과 사전·사후 검진 비교 수치를 합산해 우수참여자를 선정하고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허준용 인제군보건소장은 “군민의 신체활동 증진과 비만 개선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8월 6일 오전 10시, 보훈단체장‧회원 및 각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시 보훈회관 이전신축 건립사업'기공식을 개최했다. '속초시 보훈회관 이전신축 건립사업'은 현 보훈회관의 노후된 시설과 협소한 공간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보훈단체 사무실을 한 곳으로 통합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며 보훈 회원의 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새로이 건립하는 보훈회관은 노학동 720-26번지에 지상 3층, 연면적 955.7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무실과 대회의실은 물론 건강관리실, 추모마당 등을 갖추어 2025년 8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보훈가족의 염원이 담긴 사업임을 마음에 새겨 안전하고 건실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들의 복지와 보훈단체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는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기존 만 65세 이상인 국가유공자에게만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단의 나이 제한을 올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8월 한달간 50여개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만들기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공중화장실 중 50여 곳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 공원, 도서관 등으로 춘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0여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하고 전파탐지기를 이용하여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경보음 작동 확인, 112 상황실 알림 작동 여부를 확인하면서 안심비상벨 안내판 부착, 화장실 위생상태까지 꼼꼼히 점검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하여 앞으로도 계속해서 점검하고, 홍보·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불법 촬영 범죄 예방 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