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이 속초시 다문화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8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꿈 찾기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 연계 청소년 진로교육의 하나로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5, 6학년,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다문화가정 학생 20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또래와 소통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했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검증을 마친 개별주택 31호의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하여 8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안)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접속 또는 속초시청 세무과를 방문하면 가능하다.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 제출서를 작성하여 세무과로 방문·제출하면 되고, 방문이 어려운 경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해당 개별주택의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가격과 인근 주택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등을 감정평가사가 재조사하게 되며, 추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취득세 등), 국세(종합부동산세, 증여세 등), 건강보험료 등 산정의 기준 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니, 적정하고 공정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 위해 기간 내에 열람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의견서를 제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폭염 재난 위기경보 수준 격상(경계→심각)에 따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 5일부터 폭염주의보 해제 시까지‘폭염대응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안전실태 점검 특별기간’에 돌입했다. 시는 우선 어르신들의 안전한 사업 참여를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온열질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세부적으로는 △일기예보에 따른 탄력적인 근무일‧시간 운영 △수시 현장 방문으로 사업 참여 어르신 건강 상태 점검 △충분한 휴게공간 및 시간 제공 △폭염대비 물품지원(생수, 안전용품 등) 및 사용 안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신속한 조치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24일 폭염에 앞서 선제적으로 ‘폭염대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관리를 위한 폭염대비 조치 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는 외부 활동 위주의 17개 사업, 1,975명에 대한 사업을 잠정 중단하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보건복지부 주관‘AI 활용 초기상담시스템 2단계 시범운영’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복지 욕구 파악이 가능해져 신속한 초기상담과 복지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먼저 복지 사각지대 의심 가구에 초기상담을 진행한다는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며 시작된다. 발송되는 사전 안내 문자에는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즉시 동주민센터에 연락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의 연락처가 기재된다. 문자 메시지 발송 후, 인공지능 시스템이 의심 가구에 전화를 걸어 초기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은 대화형 자동전화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해당 기술을 활용해 의심 가구에 건강, 경제 등과 관련된 공통 질문을 던지고, 복지 사각지대로 의심되는 사항에 대한 추가 질문을 실시한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담당 공무원에게 자동으로 제공된다. 담당 공무원은 AI가 수집한 초기상담 정보를 기반으로 복지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정밀한 심층 상담을 진행하여 세부적인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신속하게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5개 면 건강위원회 위원 100명을 대상으로‘주민 주도 건강한 마을 만들기’역량강화 교육을 3차례 실시한다고 말했다. 6일 오전 우천·갑천면 건강위원회(우천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오후 안흥·강림면 건강위원회(안흥면건강증진형보건지소), 오는 12일에는 지난 5월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던 공근면건강위원회를 대상으로 교육이 예정돼있다. 주민의 역할을 확인하고 나아갈 목표를 정립하는 이번 교육에는 주민운동 조직가로 활동하고 있는 우성구 한국주민운동교육원 트레이너가 강사로 나서‘主民되어 공동체로 행복하게’를 주제로 건강증진사업의 변화와 행복한 건강플러스마을 조성을 위한 리더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한다. 건강플러스마을 사업은 지난 2016년 갑천면에 이어 강림·우천·안흥·공근면으로 확대되어 현재는 5개 면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주민 스스로가 자발적 참여로 건강마을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 모두가 건강마을 만들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오는 8월 9일까지 관내 보호수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으로부터 보호수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산림보호법’등 관계 법령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정한 횡성군 관내에서 생육하고 있는 총 43주(38개소)의 보호수로 ▲수간·가지 부러짐 ▲침수피해 및 주변 배수시설 이상 ▲토양 침식·성토 피해로 인한 생육기반 이상 ▲병충해 및 진균류 피해 여부 등 생육 상태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조정옥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점검에서 이상 여부가 확인된 보호수는 나무병원에 의뢰하여 즉각 조치할 예정이며 우리의 소중한 보호수를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에서 관리하는 보호수는 수종별로 횡성군 군목인 느티나무가 19주로 가장 많으며 은행나무, 느릅나무가 각 8주, 소나무 4주, 물푸레나무 2주 등이다. 또한 횡성읍 지역에 15주가 분포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은 6일 꿀벌 사육농가, 소방관계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드론 활용 말벌집 퇴치기술’을 현장 시연하였다.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홍순중 교수팀)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된 이날 시연회에서는 퇴치기가 탑재된 드론을 띄워 말벌집을 효율적으로 제거하고 신기술의 안전성을 검증하였다. 최근 장수말벌, 등검은말벌 등 말벌집이 양봉농가에 큰 피해를 주면서 농가에서는 사다리, 고소작업차, 장대를 통해 말벌집 퇴치 작업을 펼쳐왔고 그 과정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야기됐다. 이번 시연에 선보인 드론 퇴치기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것으로 타공과 동시에 친환경 약제를 살포하며 5분 이내 약효가 나타나 살충률이 99%에 육박한다. 특히, 드론에 부착된 전방 충돌 방지센서 등 첨단장치를 통해 나무와 같은 장애물 충돌을 막아 진입이 어려운 야산이나 고층 아파트 벽면, 나무 꼭대기의 말벌집을 근접 퇴치하는데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말벌집 퇴치 드론의 도입으로 안전 장비를 하고도 인명사고 발생이 끊이지 않는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6일 또래상담 연합회 ‘위플레이’ 대상으로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삼척시 장호항에서 실시했다. 이번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은 피서철을 맞이하여 피서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해변가 중심으로 또래상담자들이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지키며,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우리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로 마련되었다. 플로깅 활동 후 또래상담자들은 깨끗해진 주변환경에 대해 만족감을 느끼며, 또래상담자들이 연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래상담 연합회원들은 “더운 날씨에 플로깅 활동은 힘들었지만 운동하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라고 말했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 연합회 또래상담자들이 역량을 증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심화교육 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 용평보건지소는 이달부터 지소에서 건강관리 시스템 ‘스마트 건강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건강존은 보건지소에 내원해 혈압, 혈당, 체성분 등 만성질환 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측정해 문제점을 발견하거나 예측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설루션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시스템이다. 참가자는 기본 검진뿐만 아니라 지소 내 치과, 내과 진료를 연계하여 참여자의 구강검진부터 전반적인 건강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용평보건지소에 전화로 사전 예약한 후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평창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해 관내 식수원을 보호하고자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8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와 한국환경공단평창수도사업소가 합동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평창, 봉평, 대관령 상수원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감시활동에 나선다. 야영 및 취사, 수영, 낚시, 어패류 채취 등 보호구역 내 엄격히 금지되는 불법행위 적발 시 수도법 제83조의 규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특별단속을 포함해 상수원보호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수돗물 취수에서부터 가정까지 경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