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백미 1,500kg(39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기탁식에 참석한 한윤우 조합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풍성한 한가위를 지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년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후원 금품을 기부해 주시는 남동농업협동조합에 매우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가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농협은 2018년부터 총 7,000만 원 상당의 백미, 손소독제 등 다양한 후원품과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탁해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1층 로비 남동마루에서 6일까지 ‘남동, 청렴에 반하다’ 를 주제로 청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남동구 민·관 청렴 협의체 6개 기관이 함께 지난 1년간 남동구의 청렴 시책을 돌아보고 청렴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관련 카드 뉴스, 각 기관 및 부서(동) 청렴 활동 시책 사진, 구민의 재능기부로 구성된 청렴 표어 캘리그라피, 남동글벗학교 수강생의 ‘청렴 글’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청렴 포토존에서 ‘인생 사진’ 찍기, 청렴 트리 ‘청렴해지는 방법 한마디’ 표어 응모 등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전시 기간 남동구의 청렴 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을 상시 송출해 공직자와 구민 모두가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일 기회를 제공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청렴은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로, 남동구 전 공직자와 구민의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 및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은 제24회 소래포구 축제를 기념해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어시장 공공미술 프로젝트’ 전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시장 내 유휴공간을 예술공간으로 활용해 어시장의 사람과 삶을 상징하는 사물과 이미지를 공공미술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어망 샹들리에 작품을, 2층 야외 유리 펜스에는 물결과 해양생물을 표현한 해양 생태자원 시트지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2층 실내 복도에는 소래포구 영상 콘텐츠 작품을 설치하는 등 어시장을 찾은 관광객을 생경하고 낯선 예술세계도 인도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 그리고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와 육성사업단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은 공공미술 디자인과 설계를 담당했으며,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 및 육성사업단은 작품 제작과 설치를 담당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소래포구 어시장의 색다른 매력이 전달되길 바란다”하며, “많은 관광객이 소래포구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은 지난 4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교육은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 사항 등을 교육하는 것으로, 군은 현업 근로자의 안전한 업무 수행을 위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현업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를 경감하고, 산업재해 발생 빈도가 높은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 교육은 의사소통 및 공감 능력 향상을 통한 직무스트레스 관리, 근골격계 질환의 종류 및 예방 관리 내용 위주로 이루어졌다. 군은 이외에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 측정, 순회 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안전보건교육은 근로자 안전보건역량 강화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9월 4일, 청라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서구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청라라이온스클럽은 국제적 비영리 NGO(비정부기구) 단체로 서구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청라라이온스클럽 정태윤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있는 서구청을 통해, 서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라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임원진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공헌활동에 함께 해주시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는 4일 경명공원 내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에서 주한 콜롬비아대사관, 인천광역시, 육군 17사단, 인천보훈지청이 참여한 가운데 참전 73주년 추모 행사를 개최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고 밝혔다. 콜롬비아는 유엔 참전국 중 유일한 중남미 국가로, 1951년 콜롬비아 해군 프리깃함인 ‘알미란테 파디야 함’이 한국에 도착하며 콜롬비아의 참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전투병 5,100여 명을 파병한 콜롬비아군은 ‘절대로 후퇴하지 않는다’는 신조 아래 금성지구 전투, 김화400고지 전투 등에서 큰 공을 세웠으며, 이 과정에서 213명이 전사 또는 실종되고 448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75년 가정동에 콜롬비아 참전 기념비가 세워졌다. 기념비는 지난 2018년 인천2호선 지하철 공사로 인해 연희동 경명공원으로 이전됐다. 이후 양국의 우호를 다지는 추모식은 매년 이곳에서 열리고 있다. 특히 서구는 올해부터 인천광역시와 협업해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에 맞춰 콜롬비아대사관과 함께 추모식뿐만 아니라 공연, 사진 전시,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3일 관내 식당에서 의·약·정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지역 보건의료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의·약단체와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서구보건소장(장준영), 의약단체인 인천서구 의사회, 검단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임원과 관내 종합병원 5개소(가톨릭 국제성모병원 등) 관계자 등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간담회에서 서구보건소는 단체별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고,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추진에 따른 관련사항 △치과의원 진료과목 정비 △공공심야약국 추가모집 등 주요 정보에 대해 안내했고 △감염병 발생 신고 신속 보고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사업 등 주요 보건의료행정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세에 따라 감염 예방·관리 지속 필요함을 강조하며 방역 및 의료체계 대응에 보건소와 의․약단체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조체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상호 지원하자는데에도 의견을 모았다. 의․약단체에서는 “관내 의료기관들의 자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여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전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여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동구는 이번 신규 지정을 포함하여 총 14개소의 선도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금창동 주민자치회는 동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안전환경개선 및 치매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금창동은 지난 2022년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기도 했다. 설영호 금창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치매어르신이 안심하고 생활하며 지역 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위해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함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추석을 맞아 지역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설 담당 부서를 통해 물품은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구는 오는 9일까지 관내 기초수급과 차상위계층, 한부모, 국가유공자 등 소외계층 총 4천189세대에 전달할 선물세트를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 아동, 여성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57개소에 77개의 과일 상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의 주민들이 잠시나마 따뜻한 정을 느끼는 한편,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훈훈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큰재장학재단은 지난 2일 햇빛나무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받았다. G타워 문화동 1층에 위치한 햇빛나무어린이집은 이달 1일 개원 11주년 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원아의 절반이 인천광역시 직원과 GCF(녹색기후기금사무국) 외국인 직원 자녀로 구성됐다.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강미옥 원장을 비롯해 교사, 내·외국인 학부모 등이 참석했고 이날 행사 종료 후 명예의 전당에 명패가 게시됐다. 햇빛나무어린이집 강미옥 원장은 개원 11주년을 기념해 연수구의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재단에 장학금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관심으로 기부를 결정한 햇빛나무어린이집 강미옥 원장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미래 장학생들이 기탁자들의 뜻을 이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