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의 상반기 특화사업인『안전손잡이 설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협의체의 상반기 특화사업인 『안전손잡이 설치』는 노인 및 장애인 등 운수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손잡이를 설치하여 집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안전손잡이는 화장실 등에서 어르신이 앉거나 일어날 때 힘을 지탱해주는 장치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낙상 위험을 막기 위해 꼭 필요한 장치다. 『안전손잡이 설치』특화사업 진행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구를 방문하며 대상자를 발굴하였고 30가구에 안전손잡이를 설치를 완료했다. 제종호 위원장은 “이웃을 위한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한 안전손잡이 설치사업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권오수 면장은 “어르신들의 주거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게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의료원은 각종 감염원으로부터 안전한 병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방역로봇을 도입했다. 인공지능(AI) 방역로봇은 카메라 센서 기반의 안전한 자율 주행, 자동충전 등의 기술을 적용해 로봇이 스스로 울진군의료원 외래 전구역을 대상으로 이동하며 방역하게 된다. 기존의 소독액을 분사하던 살균시스템과 달리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바이러스를 99.9% 이상 살균하는 친환경 플라즈마 방식을 탑재해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도 24시간 방역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하단에 탑재된 UVC LED를 통해 비말 등으로 바닥에 낙하된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동시에 방역하여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생활 유해가스 등에 대한 공기 청정 기능도 제공한다. 울진군의료원은 코로나19, 마이크로플라즈마 등 각종 호흡기질환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환자 김OO는 “요즘같이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환자 안전을 위해 신경을 써주신 울진군의료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의료원 조영래 원장은 “건강은 울진군민 행복시대 완성을 위한 최우선 과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월 1회 반찬을 준비하여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 달에는 제육볶음, 갈비탕, 달걀 등을 준비했다. 단순한 반찬 전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 140가구에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소박한 반찬이지만 마음을 한가득 담아 전달했다”라며,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태직 공공위원장은 “매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과 각 단체 여성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능나눔봉사단은 지난 23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재능나눔봉사단은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봉사단체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매년 꾸준하게 집수리 봉사를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집수리는 소속 단체인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 주도로 시행됐으며, 주거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도배, 장판 교체 등의 집수리를 통해 안락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차은숙 주민자치위원장은“오늘 집수리 봉사로 주거관리에 어려움을겪고 있는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름철 더위에 어르신의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라고, 집수리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에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고위험군이 많은 감염취약시설 19개소(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등)에 마스크(KF94)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하여 군은 감염취약시설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를 위해 시설 내 발생 시 역학조사 및 감염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 또한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여 감염병 발생상황 모니터링 및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집중을 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코로나 치료제가 처방되는 병·의원 4개소(울진군의료원, 오차드요양병원, 누가의원, 삼성의원)에서 처방을 받고 코로나 치료제 조제 약국 4개소(동산약국, 고려약국, 후포약국, 후포백두산약국)에서 먹는 치료제를 조제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감염취약시설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 감소를 위하여 총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 가족센터가 지난 21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결혼이민여성들이 참여한 저소득 독거 남성가구 여름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저소득 독거 남성가구 밀키트 지원사업’ 대상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했으며, 관내 결혼이민여성 9명이 모여 손수 김치를 담가 밀키트와 함께 저소득 독거 남성 18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은 “뜻깊은 일에 동참하여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행사로 대상자에게는 김치를 지원하고, 결혼이민여성들에게는 나눔의 경험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2024년 전국 과학관 네트워크(온라인 과학관 지원기관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국립중앙과학관 및 한국과학관협회에서 주관한 이 사업은 지역 과학문화 행사지원을 통한 과학문화 격차 해소 및 전국 과학관 네크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전국 141개 등록과학관 중 신청서를 평가하여 선정된 9개 과학관에 메타버스 기반 VR-PC방식의 체험 장비를 설치하고 운영 방법을 전수해 주는 사업이다.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어드벤처 게이밍, 생물도감 완성하기, 나만의 아바타 만들기 등에 참여할 수 있고, 보물찾기, 농구, 곤충채집 등 VR 체험도 할 수 있다. 일정은 8월 말 H/W, 9월 중 S/W 설치 후, 운영 기술 전수와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 초순에 일반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의 꿈나무들에게 4차 산업혁명 첨단 기술을 대중화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이 시대의 신규 직업군에 다가갈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더 나아가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울진군 금강송면 전곡리와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를 연결하는 원곡교를 8월 개통했다. 원곡교는 지난 2022년부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어 개체공사에 총사업비 48억원(국 24억, 도 7억, 군 17억)을 투입하여 올해 7월에 준공됐다. 원곡교는 길이 89m·폭 7m 규모의 교량으로 영동선 철도의 정착역인 양원역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충분한 통수단면을 확보하여 자연재난위험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곡교 교량 개통으로 전곡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영화 ‘기적’의 촬영지인 양원역에서 승부역을 잇는 낙동강 비경길 트레킹을 하는 관광객도 늘어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교통 소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과 군을 잇는 원곡교 개통으로 울진군과 봉화군 지역주민의 안전한 정주 환경 조성과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아동들의 정서 발달 및 효(孝)를 몸소 실천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나눔과 함께한 즐거운 방학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겨울 및 여름 방학 동안 총 5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들이 직접 만든 간식을 준비한 후 바들양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간식을 먹고 안마도 해드리고 장기 자랑도 선보이는 등 아동들과 어르신들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 경로당에서는 아동들이 오는 날에 맞추어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미리 준비해 두는 등 아동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으며 어르신들은 “예쁜 학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만든 간식을 보니 너무 고맙고 요즘 아이들이 보기가 힘든데 이렇게 자주 와줘서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 김경미 센터장은 “이번 활동으로 아동들이 경로사상과 공동체 의식을 몸소 체험하는 계기로 삼아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 행사로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르신들께서 아동들의 작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8. 23. 오전 김천시 부곡초등학교 어린이들 대상으로 올바른 자전거 이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문화조성교육”을 했다. 김천시와 김천경찰서에서 주최하고 김천청년회의소에서 협조하여 시행한 이번 교육은 관내 관계기관과 연계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에 대한 이론교육과 자동차 모형을 활용한 자전거 사고가 자주 나는 자동차 사각지대 등의 실제상황 연출 체험 등의 실기교육 위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다. 도로교통법상 자전거 운행 위치, 안전 장구 착용법, 자전거 관련 안전표지 숙지, 도로교통법, 자전거 안전 운행 등의 교육을 숙지한 후 실제 상황과 접목해 자전거 안전 운행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천시 관계자는 “최근 자전거 이용 인구가 늘면서 자전거 교통사고도 급증하고 있으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전거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며 매년 초등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시행해 자전거 안전문화조성 캠페인을 지속해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