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브리티쉬 스매시수제버거 와썹비가 전국에 직영 매장 오픈을 위해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과 “와썹비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브리티쉬 스매시수제버거 와썹비(경영총괄 회장 우정미, 요리총괄 대표 셰프 한종우)가 전국에 직영점 오픈을 위해 브랜드들을 통합하여 투자, 관리, 지원하는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과 “와썹비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영국식 브리티쉬 스매시수제버거 와썹비는 2021년도 경기 일산 킨텍스에 매장을 첫 오픈했으며, 이어 경기 문산, 서울 마곡에 직영 매장을 오픈했다. 현재 직영 매장 3곳이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와썹비 우정미 회장은 와썹비는 가맹 매장이 아닌 전체 직영 매장으로 매장들을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 고객분들께서 많은 사랑을 해주고 있으며, 전국에 오픈해 달라는 요구가 많다. 2025년 까지 전국 30곳에 직영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과 전국에 와썹비 직영 매장 오픈을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촌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봉사단체와 대학생 등의 다양한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지원한다. 농촌재능나눔활동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 5곳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호우피해에 지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먼저,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봉사단체 여울연주단이 경북 영양군 입암면 지역 호우피해를 입은 주택의 도배, 장판, 지붕 보수 등의 피해복구를 지원한다. 8월 23일과 24일에는 (사)생활안전보건연합이 전북 완주군의 농촌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 기초검진, 응급처치 교육 등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부터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대학생들이 함께 건강마사지, 기초검진, 물리치료, 근용안경(돋보기) 처방 및 보급, 이·미용,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농촌주민들을 위해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촌정책국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촌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농촌재능나눔 활동이 주민들의 일상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도시철도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이 8월 10일 새벽 첫 차 (별내→모란 방향 05:32분, 암사→별내 방향 05:28분)를 시작으로 운행을 개시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개통 9일 별내역에 방문하여 그간의 사업경과 및 계획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하는 등 개통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별내선은 남양주(별내, 진건), 구리(갈매, 다산)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 택지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2015년 9월 착공 후 만 10년 만에 개통하는 광역철도이다. 약 1조 3,806억원(국고 8,023억원, 지방비 4,132억원, LH 1,651억원)이 투입됐다. 총 연장 12.9km인 별내선은 별내역(경춘선 환승)부터 시작하여 다산역, 동구릉역, 구리역(경의중앙 환승), 장자호수공원역, 암사역사공원역을 거쳐 서울 도시철도 8호선 기·종점인 암사역에 연결된다. 기존에 별내에서 잠실역까지 버스로 55분(자동차 45분)이 소요됐으나, 별내선을 타면 27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되어, 기존 이동시간 대비 20분 이상 출퇴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토교통부는 우수 공공건축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8월 12일부터'2024 대한민국 공공건축상'공모를 실시한다. 2007년부터 시작한 공공건축상은 국토경관 향상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에 이바지한 조성 주체에게 시상하고 있으며, 우수 공공건축물의 발굴뿐만 아니라 공공건축이 지역주민과의 교감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킨 다양한 사례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공모는 공공건축, 혁신행정, 국민참여 3개 부문으로 진행하고,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공공건축 부문은 우수 공공건축 조성에 기여한 발주기관·설계자·시공사에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 우수상(건축공간연구원장상, 한국토지주택공사장상), 특별상(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표창) 등 상장 및 표창 12점을 수여한다. 혁신행정 부문은 공공건축 조성 업무를 창의적이고 합리적으로 추진한 기관에게 국토교통부장관상 1점을 수여한다. 국민참여 부문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좋은 공공건축을 주제로 사진이나 동영상 응모로 참여할 수 있으며, 최우수작 1인(50만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농촌진흥청은 8월 7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지방 농촌진흥기관 관계관과 신선농산물 수출통합조직, 생산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연구·개발(R&D) 신속 지원 첫 기획(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연구 결과 가운데 수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신속하게 적용하고자 신설한 ‘농식품 수출 기술 신속지원단’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농식품 수출 기술 신속지원단은 그동안 품목별, 분야별로 여러 기관에서 산발적으로 대응하던 문제를 종합해 총괄 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수출 연구·개발(R&D) 기술을 적재적소에 적용함으로써 수출단지의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농촌진흥청과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전문가로 수출 품목별 12개 전담팀(팀당 2~4인)을 구성해 수출단지에서 발생하는 문제해결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출 과정이나 기술 전문 상담(컨설팅) 과정에서 해결하지 못한 기술적 문제는 내년 초 연구과제 기획 단계에 적극 반영해 해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이왕직 아악부 정간보','이왕직 아악부 오선악보','홍재일기','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했다. 이번에 등록되는 이왕직 아악부의 악보는 조선시대 궁중음악 기관인 장악원을 계승한 이왕직 아악부에서 1920∼1930년대에 연주되던 조선시대 궁중음악 등을 주요 악기별로 편찬한 악보이다. 총 25곡이 수록된 '이왕직 아악부 정간보'는 변화된 연주법과 시김새(꾸밈음), 선율, 장단 등 아악부의 궁중음악이 체계화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 현대국악계에도 전승되어 연주되고 있다. 같이 등록되는 '이왕직 아악부 오선악보'는 아악부에서 주도하여 궁중음악을 서양 오선보에 기록해 근대 서구음악 체계로 인식하는 시도와 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궁중음악뿐 아니라 민간음악까지 포괄한 방대한 양을 보유하고 있어 자료적 가치가 매우 큰 근대음악사적 기록물이다. 국가유산청은 이들 두 기록물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을 기념하여 소장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국악원과 함께 8월 9일부터 11월 24일까지 국립국악원 내 국악박물관(서울 서초구)에서 기획전시 '기록으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복궁 생과방'의 하반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하반기 행사는 보다 많은 이들에게 공정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첨제 방식으로 전환한다. 관람을 원할 경우 12일 오후 2시부터 18일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권을 신청한 후, 추후 추첨으로 당첨된 경우에만 관람 희망일시를 선택해 최종 예약을 할 수 있다. 한 계정(ID)당 1회에 한해 최대 2매까지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한 최종 당첨자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발표된다. 1인당 참가비는 1만 5천 원이다. '경복궁 생과방'은 조선시대 왕실의 별식을 만들던 생과방에서 궁중다과와 약차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조선왕조실록』과 『원행을묘정리의궤(園行乙卯整理儀軌)』 기록을 바탕으로 7종의 다과와 1종의 궁중약차를 맛볼 수 있는 궁중다과 묶음(세트)이 마련된다. 다과는 ‘대추인절미병 묶음(세트)’와 ‘주악 세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경복궁 생과방'을 비롯하여 ‘창덕궁 달빛기행’ 등 하반기에 열리는 다양한 궁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특허청은 8월 8일 특허청 서울사무소(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현장소통의 일환으로 지식재산(IP) 서비스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식재산(IP)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산업재산 정보의 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른 입법 취지와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지식재산(IP) 서비스 기업들과 관련된 산업재산정보법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수요 및 활용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산업재산정보에 대한 앞으로의 보급 계획도 소개한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지식재산(IP) 서비스 기업들로부터 산업재산정보 데이터베이스(DB)에 대한 수요, 산업재산정보 관련 인력 양성 방안, 산업재산정보에 대한 인식 제고 방안 및 민간 산업재산정보 서비스의 개발·상용화와 관련된 의견 등을 수렴할 계획이다. 특허청 이인수 산업재산정보국장은 “앞으로도 지식재산(IP) 서비스 기업 고객과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4년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전’ 개최하고, 수상작 1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데이터에 기반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행정서비스를 혁신하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공모전에서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의 세 가지 부문에 161건이 접수됐으며, 서면·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7건 등 총 10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해양수산부 장관상인 대상에는 CJ프레시웨어팀의 ’수산물 방사능 안전지도 앱이 선정됐다. 소비자가 QR코드를 이용하여 방사능 결과, 유통 이력, 판매점 위치 등을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팀이 제안한 ’수상(水上) 로봇으로 해양 정화’와 씨라이프사이언스랩팀의 ’수산데이터 기반 분석솔루션, 씨차트’가 선정됐다. ’수상(水上) 로봇으로 해양 정화’는 국내 최초로 해양쓰레기 모니터링과 수거를 연계하고 자동화했다는 점에서, ’수산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세계식물원총회(GBGC)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했다. 본 회의는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 주관으로 3~4년마다 개최되며, 이번 회의에서 국립수목원은 한국 수목원·식물원 73개 기관을 대표하여 전 세계 수목원·식물원들과 함께 ‘인간과 식물, 지속가능한 발전’을 논의하고자 한다. 이번 총회의 주제는 “식물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간과 식물”로, 최근의 생물다양성 손실과 기후위기 시대에 정보는 물론, 식물 자체를 보전하고 복원하는 역할을 하는 수목원·식물원 기능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나아가 보다 발전적인 연구와 역할, 그리고 대중 인식 증진을 위한 식물원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총회 기간 동안 국가 유일의 연구기관으로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그간의 연구성과들을 전세계 수목원·식물원 전문가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또한 연구와 노력을 같이 하고있는 공·사립·학교 수목원·식물원 73개 기관(산림청 등록기준)도 동시에 소개하고자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