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11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예방나무주사 시행 및 감염목 등의 제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금번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안흥동, 상·하봉암동, 동두천동 일원 소나무류 54ha에 대한 예방나무주사 및 재선충병 감염목과 기타 고사목 397본을 제거하는 것이다. 시는 건전한 소나무류 임지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함과 더불어 확산의 원인이 되는 감염목을 적기에 제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적극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예방 방제뿐만 아니라 인위적 확산 방지 노력도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바, 시민들도 소나무류 불법 이동과 무허가 벌채 등의 행위는 자제해 주시기 바라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2016년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이후 인접 시군을 통한 재선충병의 확산이 소규모로 지속되고 있어, 인접 시군 경계에 예방나무 주사를 시행해 확산 저지축을 구축하고 감염목을 제거하는 등 매년 지속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최근,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노년기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어르신 나들이’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르신을 위해 식사 지원 및 영화관람의 기회를 마련하여 참여 대상자 간의 대화를 나누며 노년기의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이 사업을 진행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양웅식, 경규환)은 “짧은 시간이지만 어르신들이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시면서 식사하시고, 영화를 관람하시면서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면서 “참여하신 어르신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 노년기 대상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 확대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는 2일, 제14회 사랑 나눔 등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등산대회는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어등산 정상을 거쳐 돌아오는 5.5Km 구간의 코스로 가족, 연인, 동호회원 등 900여 명의 주민들이 참가했다.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이하는 사랑 나눔 등산대회 모금 수익금은 사랑의 밑반찬, 겨울철 김장 지원 등 주변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되며 시민들과 이웃사랑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는 행사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생연1동의 사랑 나눔 등산대회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생연1동만의 특색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시민분 모두가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감사와 인사를 전했다. 이날 등산을 완주한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 김상수 회장은 “11월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따뜻하여 작년에 비해 더 많은 분들이 와주신 것 같다. 무엇보다도 참가한 모든 분들이 안전사고 없이 즐기고 가시는 모습에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31일 민원 또는 갈등 해결 및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부서에서 추천한 총 11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직원 설문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4건의 후보군을 선정했으며, 최종 적극행정위원회를 심의·의결을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 혁신 1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매주 군정 주요소식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하여 주민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제공한 ‘내 손안에 군위’가 수상했다. 이 문자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서버를 구축해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면서 정책 참여 및 제도 안내 등 정보활용 편의성을 증대하여 시행 이후 약 6500명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수상에는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직거래 모델 발굴로 공공형 먹거리 시장을 개척한 군위군 로컬푸드 ‘장봐군위’ 무인판매대 설치가 선정됐다. 또 장려상에는 음식물류폐기물을 매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군에서 농번기에 주말 동안 영유아를 안심하고 맡긴 후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아이 돌봄 방을 설치·운영한 ‘보배섬 오손도손(대표 김진아)’이 육아 공백을 해소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보배섬 오손도손은 2024년 진도군 농번기 아이돌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관내 농업인의 자녀를 대상으로 시설장과 돌봄 교사, 조리원 등을 배치하고 실내‧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실내에서는 종이접기, 요리 활동, 교구 활동 등을 운영하고 실외에서는 문화탐방, 놀이시설 체험, 숲 체험,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해 여성농업인뿐만 아니라 많은 군민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진아 대표는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더 많은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러한 사업이 더욱 활성화돼 농촌의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농촌 지역의 보육 지원사업은 지방소멸을 막는 매우 중요한 정책이기에 앞으로도 농업인이 보육 공백 없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하도록 지원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1월 1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 신체활동, 비만 예방 분야)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임산부·영유아 영양사업의 대상자 발굴과 운영·관리, 영양교육・상담, 보충 식품 공급・관리, 지역자원 활용・연계 등 영양플러스사업 수행 전반에 대한 우수사례를 평가한 후 전국에서 12개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진도군은 지역자원의 활용과 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관련 사례 회의를 통한 맞춤형 지원, 다문화가정 등의 지원에 집중한 ‘행복한 보배섬 엄마모임’과 ‘금쪽아가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소해 보건소와 함께 평생 건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한영대학교 화공플랜트산업과 학생들과 지도교수로 이뤄진 사회봉사단 30여 명은 지난달 31일 광림동에 연탄 1천 장을 후원했다. 수혜 대상은 광림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이뤄졌으며, 봉사단은 난방 지급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3세대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광수 지도교수는 “매년 진행하는 연탄 봉사지만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며 “우리의 마음이 전해져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종인 광림동장은 “10월의 마지막 날에 무거운 연탄을 나르며 고생해주신 학생들과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배달은 한영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이 지원하는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11년째 진행돼 오고 있다. 더불어 봉사단은 오는 12월 광주 백혈병협회에 헌혈증서 100여 장을 기부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LG화학 여수공장은 지난달 31일 흥국체육관에서 65세 이상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 200여 명과 ‘도전! 청춘 환경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도전! 청춘 환경 골든벨’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친환경 퀴즈를 진행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교류와 친목의 장을 형성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증진한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LG화학 여수공장 나민수 대외협력 담당 공장장과 임직원들로 이뤄진 봉사단,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과 복지관 관계자, 어르신 등 총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날 친환경 탈취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행운권 추첨, 초대 가수 공연 등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으며, LG화학 임직원들은 참석한 어르신들께 생필품을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지난 9년간 1,800여 명의 어르신께 즐거움을 선사해 주신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행사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친교를 나누는 전통 있는 사회공헌 행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 산하의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여수시니어클럽이 도시재생사업 활성화와 도시재생지구 시니어 일자리 제공에 뜻을 모으고 지난달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60세 이상 도시재생지구 주민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사후 활용을 위한 맞춤형 시니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 등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목적의 사업 상호 협력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마을 정원, 식당·카페 등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으로 조성된 27개 거점시설에 주목하며 시니어들의 경제적·사회적 활동 기회 제공에 공감대를 모았다. 한편, 여수시 도시재생사업은 2015년 광림지구 새뜰마을사업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8개 사업지구에서 추진됐으며, 광림·충무·문수지구 등 3개 지역은 완료되고, 종화지구 등 1개 지역은 오는 연말에 종료될 예정이다.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준공된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적극적인 사후활용을 위해 ‘사후활용팀’을 신설하여 타 부서 사업 및 주민협의체, 조합 사업 등을 발굴하고 거점시설과 연계해 추진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이순신도서관은 오는 11월부터 ‘손에 손잡고 세대를 넘어서’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누구나 공감 가능한 세대 간 격차와 소통 단절의 문제에 대해 명사의 인문학적 혜안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준비했다. 강연은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11월 5일 이옥선·김하나·황선우 작가의 ‘세대를 넘어선 즐거운 북토크’ ▲11월 19일 박준 시인의 ‘세대와 시간을 횡단하는 마음들’ ▲ 12월 10일 서은국 교수의 ‘행복, 이젠 새로운 눈으로’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 문화 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회차당 80명으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 강연회를 계기로 세대 간 공감대 형성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명사의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깊어지는 가을 정취 속 시민들이 삶에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이순신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