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학기 교육부 늘봄학교 확대 추진에 따른 늘봄학교전담사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학기 351교에 배치되는 늘봄학교전담사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5일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8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진행된다. 이번 역량강화연수는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부 사업을 정확히 파악하여 늘봄학교의 효율적 운영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늘봄학교 정책 이해 및 지원 방안, 늘봄교실(기존 돌봄교실), 늘봄프로그램(기존 방과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안내, 업무포털 이해, 민원 및 질의응답 등 늘봄학교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사항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8월 2일 신규채용자들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기초소양 연수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실시했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전국 최초로 강원에서 직종전환을 이루고 늘봄학교 확대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라며 “2학기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유아교육원, 7일 원주교육문화관, 8일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에서 3개 권역별(춘천, 원주, 강릉) 학교보안관 224명을 대상으로 2024년 권역별 학교보안관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폭력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보안관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동일 직종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보안관의 전문성 확보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우리 학교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법’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및 학교폭력의 이해에 대한 강의와 △외부 활동이 많은 학교보안관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한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관리’ 특강으로 구성됐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현장에서 학교 폭력 예방 및 근절과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는 5일 14시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인 '2024년 춘천시 주민자치대학' 1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김건영 재단법인 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 이사장과 초청 내빈,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생 173명의 수료를 축하하고 향후 주 주민자치 활동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춘천시 주민자치대학은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주민자치 제도의 이해 ▲주민에 의한 자치 혁신 ▲주민자치 회의 운영법 ▲주민주도 마을사업 계획서 작성 ▲주민자치 예산회계 실무 등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자치회 활동에 필요한 실무적인 강의들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교선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장은 “올해 처음 진행된 주민자치대학이 춘천시 주민자치위원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만큼, 이번 1기 주민자치대학을 수료하신 모든 분들이 우리 마을의 주민자치 리더로서 활발한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춘천시 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어촌 활성화 연구회'는 5일 오후 2시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해양 레포츠 활성화에 관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배용주(대표의원), 권순민, 김영식, 김문섭 의원 및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사업수행책임자인 강원도립대학교 석혁기 교수가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릉시 어촌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4월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착수 및 중간보고회에서 각 의원들은“단순히 시 차원에서가 아닌 도 담당부서와 사업을 연계하여 중복되지 않고 실속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논의 필요”,“해양레포츠 중 서핑에만 매달리지 말고 스킨스쿠버, 카이트서핑 등 강릉시의 환경에 적합하고 활성화된 해양 레포츠를 주력으로 해볼 필요가 있으며 이에 맞춰 용역 수행기관의 전문적인 의견 및 참고자료 제시 필요”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날 최종보고회는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그간의 연구 활동 사항을 정리하고 해양 레포츠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의 최종 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의회는 8월 5일 월요일 강릉시의회 3층 의장실에서 제12대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공로패는 제12대 전반기를 이끌었던 김기영 의장, 배용주 부의장, 윤희주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용 행정위원장, 김용남 산업위원장, 조대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허병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최익순 의장은 “열성적인 의정활동으로 전반기를 이끈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후반기 의회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과 강원대 KNU창업진흥원은 5일 강원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강원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기업의 디자인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정보 공유 ▲디자인 기술 및 장비 시설 등의 공동 이용 ▲디자인 관련 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강원대 KNU창업진흥원과 창업기업 발굴·육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애로해결 지원, 폐광지역 디자인 지원, 창업기업 디자인 역량강화 교육, 디자인법률 무료 자문서비스 등 지역 소상공인, 창업기업,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디자인 주도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관광재단이 주최한 ‘레저하고 캠핑가자 in 홍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3~4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250여 명의 참가자들은 다섯 차례에 걸쳐 수상레저를 체험하고 캠핑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홍천강 별빛 맥주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패들보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험 후에는 맥주 축제장에 들러 다양한 홍천의 수제 맥주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홍천강 오토캠핑장으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캠핑장에서 요리 경연에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참가자에게는 호수문화권(춘천, 홍천, 화천, 양구, 인제)의 인기 상품인 감자빵과 수제 맥주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는 “재단에서 기획한 레저하고 캠핑가자 프로그램과 홍천군의 별빛음악 맥주축제에 참여하여, 다채로운 홍천의 매력을 경험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호수문화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레저하고 캠핑가자! 강원道파민’ 프로그램은 홍천을 시작으로, 인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은 6일 오후 2시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방산면 수입천댐 건설에 대응하기 위한 기관단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0일 환경부의 기후대응댐 건설 후보지 발표에 양구군 방산면 수입천댐이 포함됨에 따라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출향 단체에 수입천댐 건설과 관련한 상황을 설명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양구군은 이날 설명회에서 환경부의 수입천댐 건설 발표 경과와 양구군의 대응계획을 설명하고, 댐 건설에 따른 양구군의 예상 피해,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면서 각 기관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환경부가 발표한 수입천댐은 총저수용량 1억톤 규모로 14개 기후대응댐 후보지 중 가장 규모가 큰 댐이다. 양구군은 1944년 화천댐, 1973년 소양강댐 건설 이후 교통의 오지, 육지의 섬으로 전락하며 수십년 동안 피해를 입어 왔고, 수입천댐이 건설되면 3면이 모두 댐으로 막혀 양구군의 피해 규모는 막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천연기념물인 열목어와 산양의 최대 서식지인 두타연이 수몰돼 생태계 파괴도 발생할 것이라며 반대입장을 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개 시군에 폭염 경보, 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 37.8℃(홍천) 내외의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 이상,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발효되며, 강릉, 동해, 태백, 속초, 삼척, 평창, 고성, 양양에는 폭염주의보가 춘천, 원주, 홍천, 횡성, 영월,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으며, 밤(18:01~익일 09:00) 최저기온 25℃ 이상인 열대야는 강릉이 17일째로 역대 최장일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폭염은 10일 까지 이어지다 서서히 약화 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누적된 온열질환자는 83명, 가축피해는 7,911두로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시군, 자율방재단 등과 협업하여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예찰 및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재난재해 대비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1,426개소의 실내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등 1,056개소의 폭염피해 저감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14회 철원평화컵 전국풋볼 페스티벌이 김화생활체육공원과 서면축구장, 김화공업고등학교 운동장 등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의 일정으로 유치부, 초등부, 여성부 등 4,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과 학부모 및 가족 1,000명 등 총 5,000 여명이 철원군을 방문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대회보다 한층 더 풍성한 대회로 진행되었다는 평가다 제18회 철원화강 다슬기축제와 더불어 진행되었던 이번 대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 및 관계자들 대부분이 참가선수들 대부분은 철원 지역의 숙박, 음식점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참가자 모두 축제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축제와 스포츠의 연계가 잘 이루어졌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전 선수들이 모여 철원군의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철원유치를 기원하는 세레모니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많은 선수들의 열정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많은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