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경북경산산학융합원 문화복지관에서 외국인유학생 ‘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 시범사업’을 위한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16개 기업체가 참여해 9월 2일 개강 예정인 외국인 유학생 현장 실습 학기제에 참여할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면접을 봤다. 대구대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에 재학 중인 4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해 면접을 봤고, 해당 기업에서는 인터뷰를 통해 인턴으로 근무할 학생들을 선발했다. 이들 대부분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로서 현장 실습 학기제를 통해 일과 학습을 병행한다. 특히, 주 4일은 기업체에서 현장실무 교육을 이수하고, 나머지 1일은 비즈니스 매너, 정보전산교육, 산업분야별 현황 및 동향, 직무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외국인유학생 취업지원 교육패키지2.0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이 유학 장소를 정할 때 경북을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오는 9월부터 현장 실습 학기제를 포함한 외국인 유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패키지2.0 사업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을 반환하기 위한 관계부처 방문 이후 석탑 반환을 위한 전개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김천시는 9월 초 (가칭)“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반환 추진위원회” 선포식을 계획하고 있으며 시민단체와 종교계에서도 석탑을 되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시는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들로 추진위를 구성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등 본격적인 반환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추진위는 석탑 반환을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석탑 반환을 위한 당위성과 타당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 현재 많은 시민단체에서 석탑 반환을 위한 현수막을 시내 곳곳에 게시하고 있으며 김천 지역 유일한 국보인 석탑 반환에 대한 14만 김천시민들의 염원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다.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남면 오봉리 일원인 갈항사터에 동·서로 세워져 있던 두 탑으로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반출될 위기에 처하자 1916년 경복궁으로 옮겨졌다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에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대창면 오길리 경로당과 화남면 대천2리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2회 허약노인 낙상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의 심각한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낙상을 예방하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8회로 진행되며, 간호사와 영양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허약노인으로 등록된 어르신들에게 낙상예방 이론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신장 · 체중 · 악력 · 보행능력 등 기초 체력을 측정한다. 또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소도구를 이용한 맞춤형 근력 운동 수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보건소 내 다른 사업과 연계해, 치매 예방 교육과 구강 건강 수칙에 관한 내용도 포함돼 있어 다양한 측면에서 허약노인의 자가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낙상예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가족센터는 7월부터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 개선과 상호 문화 이해 교육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세계 문화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전문 강사들이 기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와 전통 의상, 놀이 체험, 다문화 이해 교육 등을 제공하는 형태로, 11월까지 총 7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중국과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민자 강사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다문화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세계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산시가족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 인식 개선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 통합적인 가족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이나 프로그램 문의는 경산시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지난 26일 성주불교신도연합회에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성주불교신도연합회는 성주 불교 신도들의 연합단체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배만동 성주불교신도연합회장은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우리 지역 미래 인재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미래 인재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환자 발생 증가에 따라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시설, 장애인복지시설)에 입소자 및 종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환자관리 및 감염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감염증에 취약한 고령자, 장애인 등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위험 감소를 위한 집단발생 집중관리를 위함이다. 활동 내응은 △감염취약시설 내 감염관리 담당자 지정 및 보건소간 연락체계 유지 △기간 내 감염관리 및 관련 교육실시(손씻기, 기침예절, 기관내 청소·소독, 환기 등 감염예방수칙) △현장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자체 점검 및 미흡사항 개선 △환자발생 시 시설과 보건소 합동관리 및 지속적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것이다. 성주군 보건소장은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감염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감염취약시설과 보건소 간 긴밀한 연락체계 유지 및 적극적인 합동관리로 고위험군의 중증화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개최된'성밖숲 퍼플피플 음악회'가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성료했다. 이번 음악회는 전국 유일의 왕버들나무 군락지인 성밖숲 맥문동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되어,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실경 음악회로 문화예술 향연을 장을 마련하고, 지역문화 경쟁력을 확보코자 개최되었으며, 이틀간 약 2백여명의 가족단위 관객들이 음악회를 관람했다. 23일 오후 7시에는 재즈밴드, 뮤지컬 갈라 공연, 24일 토요일 오후3시에는 별고을 오케스트라, 행복아코디언 색소폰 봉사단, 같은 날 오후7시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과 성악 4중창 수성솔로이스츠의 다채로운 공연으로많은 관객들의 호응 속에 음악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 있었다. 특히,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발굴된 지역예술단체의 공연으로 음악회의 의미가 더해졌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성밖숲이 문화관광이 공유하는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길 기대해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보랏빛 맥문동이 만개한 성주의 대표 국가유산인 성밖숲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성주군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바탕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채아 위원장(국민의힘, 경산3)은 8월 23일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에서 80여 명의 경산 지역 학부모, 관계공무원이 참여하는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간편식을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 박채아 위원장은“우리 아이들은 하루의 시작을 어떻게 맞이하느냐에 따라 학교생활과 학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아침 식사는 학생들의 집중력과 학습 능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건강한 식습관은 전반적인 신체 발달과 정신 건강에 필수적임을 강조하는 인사말과 함께 간담회가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서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은 축하영상을 통해 “아침 간편식 공약은 늘 애착을 갖고 있는 공약이고, 특히 아이들과 한 약속이기 때문에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공약”이라고 언급하면서 “교육부 특교 확보를 통해서 단기사업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하여 아이들에게 양질의 아침 간편식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경상북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지난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고령볼링센터에서 개최된 제28회 고령군수배 및 제20회 협회장배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볼링협회(회장 신현자, 전무이사 정동열)가 주관하고, 고령군체육회(회장 조용흠)가 주최한 행사로 총 16개팀, 약 60명의선수들이 참가하여 4인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단체전에서는 레전드클럽(최정순, 정동열, 최정현, 이하중)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네잎사구클럽(김명주, 전영란, 김지영, 이연주)이 2위, 장년동우회클럽(서봉근, 최양희, 이정희, 신현자)이 3위를 기록했다. 또한, 1게임 최고 득점을 기록한 하이게임 상은 장년동우회클럽 (김주택, 신동칠, 정은창, 최명환)에게 돌아갔다. 개인전에서는 안진희씨(가야돌이클럽)가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의 기량을 빛냈고, 최정순씨(레전드클럽)가 2위, 이춘미씨(늘에스클럽)가 3위를 기록했다. 하이게임 상은 이주용씨(레인보우클럽)가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신현자 협회장은 개회선언에서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고령군은 지난 8월 24일부터 25일 이틀간 상주시에서 개최된 제14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농구대회에서 고령군 선수단이 군부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농구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 상주시농구협회가 주관한 시‧군 대항전으로 시부(고등부‧청년부‧장년부)와 군부(고등부‧일반부)로 나뉘어 도내 각 시‧군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고령군선수단(감독 윤성익, 코치 이다운)은 고령군농구협회(협회장 심재섭, 전무이사 윤성익) 소속으로 총 14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이번 대회에서에서 군부 일반부 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고령군은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농구 종목 군부에서 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농구 강호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