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2024년 삼척시청소년수련관 하반기 교육문화프로그램”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별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을 모집하여, 8월 21일부터 12월14일까지 ‘꿈꾸는 드로잉’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삼척시청 및 삼척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신청 일자 및 프로그램을 확인 후 날짜에 맞춰 지정 큐알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창의력 향상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 경감 및 안정적인 주거복지 실현을 위하여 ‘2024년 연탄 보일러 설치 2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연탄보일러를 가정난방용으로 신규설치, 기존보일러를 연탄보일러로 교체설치, 연탄보일러를 겸용으로 설치하고자 하는 가구이다. 지원 조건은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최근 3년간(2021~2023) 연탄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을 받은 적 없는 수급자, 차상위 계층,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만 65세 이상 고령가구 등 저소득층이 대상이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민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히, 신청서 작성 시 해당 가구의 세대주 성명으로 해야함을 유의해야 한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하며, 연탄보일러 설치 시 가구당 34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단, 설치비 합계 금액이 34만 원 이내 인 경우 실비를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 관내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폭염대응을 위한 삼척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척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사회의 재안안전 예방 및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 전개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 및 동법 시행령 제60조에 근거해 활동중이다. 삼척시 지역자율방재단은 관내 76개소에 운영중에 있는 무더위 쉼터를 주 1회 반복적으로 정기점검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무더위 쉼터 유지보수 및 비상 구급품을 지급·배치 하는 등 연이은 폭염특보 발효속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6월에는 태풍 및 기습 폭우를 대비한 배수로 및 빗물받이 정비 예찰활동을 전개하여 배수로 정비, 산사태 위험지역 및 낙석 우려시설 예찰 등을 우선적으로 시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각오이다. 삼척시 지역자율방재단은 7월 기준 295명의 대원이 활동중이며 지역별로 단장, 상황총괄반, 현장예찰반, 응급복구반, 장비지원반, 재난구호반 홍보반 등으로 구성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한 총력대응에 나서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최근 타지역 해수욕장 일대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하고 해파리 등 쏘임사고가 잇따르자 지난 8월 2일 ‘월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주재하며 각 부서별로 안전한 해수욕장 만들기에 만전을 기할것을 지시했다. 삼척시는 지난달 7월 10일부터 관내 9개 해수욕장을 개장해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지난달 이미 모든 해수욕장에 상어방지 그물망 설치를 완료하였다. 또한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는 삼척, 장호, 원덕 인근 해역에서 어선 3척을 임차해 해파리 구제작업도 진행한 바 있으며, 해수욕장에 배치된 수상안전요원들에게도 장비를 지급해 해파리가 출몰할 경우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해수욕장의 피서객이 몰리는 극성수기가 시작된 만큼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관내 모든 해수욕장에 상어방지 그물망을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해파리 구제활동에도 나서는 등 시의 역량을 모두 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 반곡분관은 9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하반기 ‘반곡 욜드(Young · Old) 별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은퇴를 앞둔 세대가 안정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세무사, 자산운영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은퇴설계, 금융설계, 여가 활용, 로망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월요 야간반과 수요 주간반으로 나눠 월요 야간반은 ▲벼락치기 노후설계 ▲미래를 채우는 AI와 챗GPT 배우기 ▲나의 반려가구 만들기 ▲나도 파티쉐(제과제빵) 등 4강좌, 수요 주간반은 ▲바리스타 전문가 되기 1강좌 등 총 5개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강좌별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50세에서 64세 은퇴를 앞둔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8월 5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건강도시 공모사업 참가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참여 단체가 건강도시 조성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주제에 맞춰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 대상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원주시 소재 법인 또는 단체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며, 선정되면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는다. 공모사업 분야로는 신체활동(체력 및 건강증진), 건강증진을 위한 환경개선·생활안전 등이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5일 오후 2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 출신 가수 공훈(27세) 씨를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공훈 씨는 원주 출신으로 2020년 가수로 데뷔, ‘정통 트로트의 교과서’라 불리는 MZ세대 트로트 모범생으로 트로트의 참맛을 제대로 보여주며 떠오르는 가수로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트로트 계의 샛별로 떠오른 공훈 가수는 뛰어난 가창력과 밝은 성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공훈 가수의 젊은 에너지가 원주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훈 씨는 시 홍보대사로서 축제 참여, 지역 특산물 홍보, 홍보영상, 공연 등을 통해 원주시를 전국에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한복문화창작소는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4 한복상점’에 참가하여 강릉의 한복 문화 알리기에 나선다. 2024 한복상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소비자와 한복 업계를 잇는 유통의 장이자 전국의 한복인이 모이는 소통의 장의 역할을 하는 전국적인 한복 행사다. 올해 강릉한복문화창작소는 한복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강릉의 모티브를 담은 한복 및 한복 관련 굿즈를 같이 개발할 지역 업체 공모를 진행하여 4곳을 선정했다. 지난 25일, 선정 업체들과 사전미팅을 통해 이번 한복상점에서 판매할 각 업체의 시제품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했으며, 이번 한복상점에서는 전통자수 활용 의류, 강릉 모티브 생활한복 및 굿즈 등을 판매하고 총 4개의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통 자수 거울 만들기’, ‘강릉 조개 키링 만들기’, ‘나만의 소나무 뒤꽂이 만들기’, ‘액막이 북어 인형 만들기’ 등을 한복상점에서 판매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화묵 강릉문화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가 간접흡연 피해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시설 경계로부터 3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이번 금연구역 확대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일부개정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였던 금연구역이 30m 이내로 확대되고, 초‧중‧고교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금연구역이 신설된다. 8월 17일부터는 확대 및 신설된 교육시설 경계 30m 이내 금연구역에서 흡연할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금연구역 확대지정에 따라 관내 초‧중‧고교 홍보현수막 게시 및 금연구역 표지판 배부 등 홍보를 강화하고, 확대된 금연구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어린이, 청소년 교육시설 대상 금연구역을 확대를 통해 간접흡연피해를 방지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흡연자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를 앞두고 시민과 함께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능형교통체계(ITS)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대시민 홍보활동에 돌입한다. 지난달 사천면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초까지 관내 21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여 대시민 홍보 최일선을 담당하는 각 이·통장을 대상으로 ITS 세계총회와 ITS 시설 전반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많은 시민에게 ITS가 여전히 생소하고 낯선 개념인 만큼, 현재 관내에 구축 중인 ITS 기반 시설, 미래교통복합센터, 자율주행 자동차 등의 기능과 효과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여 이해도를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울러 ITS 세계총회 유치를 계기로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강릉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첨단미래교통기술이 실생활에 적용되어 교통편의와 안전을 높이는 다양한 사례와 효과에 대한 설명을 통해 ITS 기술에 대한 시민의 체감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ITS 세계총회 필수시설인 컨벤션센터, 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