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화군 화도면 월남참전 화도면분회가 지난 24일 사기리 및 분오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장마 도래 전 도로변 및 배수구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해 화도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충기 분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연 화도면장은 “화도면 환경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쳐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월남참전 화도면 분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 20일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여 소식지에 들어갈 내용을 기획하고 구성하는 ‘제1기 장애인관보위원단’을 위촉했다. 제1기 장애인관보위원단은 3명의 장애인 당사자로 구성되어, 복지관 소식지 제작에 장애인 당사자가 함께하는 첫 발걸음이다. 앞으로 장애인 관보위원단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함께 논의하고 결정한 주제에 대해 장애인 당사자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소식지를 만들게 된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관보위원단 활동은 장애인 당사자의 참여와 자기결정을 증진할수 있는 매우 의미 깊은 활동이다.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를 담은 다채로운 소식지가 만들어질 것을 기대한다.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마음껏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의 이야기를 담은 소식지, SNS, 웹진 등 다방면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여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가 사회보호계층 주거지원을 위해 문수, 여천무선, 미평 등 3개소 영구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330세대를 모집 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2024년 6월 14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별 자격을 충족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입주대상별 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국가유공자, 위안부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등이며, 입주자격제한(불법양도·전대)에 해당하지 않는 대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여수문수주공 영구임대주택은 12평(전용면적 26㎡) 1·2순위 200가구 ▲여천무선주공1단지 12평(전용면적 26㎡) 1순위 50가구, 13평(전용면적 31㎡) 30가구, 1순위 총 80가구 ▲미평주공1단지는 12평(전용면적 26㎡) 1순위 50가구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자는 내달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영구임대주택은 생활이 어려운 사회보호계층에게 안정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6월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4 청년·청소년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강화군 내 취·창업 여건을 활성화하고 적합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공모 주제는 ▲청년 유망 창업 또는 지역 내 고용 창출 ▲인구 유입 ▲관광객 유치 등이다. 참가 자격은 강화군 청년·청소년 및 센터와 MOU를 체결한 대학교(김포대, 안양대, 인천대, 인하대)의 재학생과 졸업생 개인 또는 단체 등이다. 시상 규모는 청년부 ▲대상(1팀) 200만 원 ▲금상(1팀) 100만 원 ▲우수상(2팀) 각 50만 원이며, 청소년부는 ▲대상(1팀) 80만 원 ▲금상(1팀) 50만 원 ▲우수상(2팀) 각 30만 원이다. 윤정혁 센터장은 “청년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하겠다”고 밝히며, “청년·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연사모(연주를 사랑하는 모임)가 안성시자원봉사센터 2024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1일 14시 동안성병원 로비에서 브라스밴드 연주회를 진행했다. 이날 로비에는 입원 환자 및 병원 관계자 등 70명이 모였다. 연사모는 악기 연주를 취미로 가진 시민들이 모여 문화·예술 공연의 관람 기회가 적은 취약 계층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창단한 단체다. 이들은 노인 요양병원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10월까지 월 1회 브라스밴드 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윤환 단장은“취미 활동으로 시작한 연주를 듣고 밝게 웃는 관객들의 모습에 재능 기부 봉사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꼈다. 음악을 통해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꾸준히 공연 봉사활동을 펼치고 싶다.”라며 의지를 전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취약 계층의 생활지원을 위해 많은 자원봉사단체가 애쓰고 있지만 예술 분야에서는 부진한 상태다. 연사모의 활동이 자원봉사 분야에 더욱 다양해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25일 익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1회 '안녕!? #익산, 어린이집 챌린지' 공모전 표창식을 개최했다. 익산시는 지역 어린이집과 함께 △친환경활동 △익산 역사·문화관광지 탐방 △아동학대 예방교육 △지역현안 참여 등 4가지 영역에서 '안녕!? #익산, 어린이집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챌린지는 지난해 처음 시작해 지난달까지 친환경활동 3,750명, 역사·문화관광지 탐방 9,144명 등 지역 148개소 어린이집에서 참여했다. 익산시는 챌린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 기관으로 맑은샘휴먼시아 어린이집이 선정됐다. 맑은샘휴먼시아 어린이집은 각 가정에서 모아온 재활용품을 친환경 칫솔로 교환하는 등 자원순환 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우수 기관으로 이리별나라, 포레나익산, 정토원광, 해나라 어린이집 등 4개소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어린이집 챌린지 공모전에 참여한 보육교직원 7명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안녕!? #익산, 어린이집 챌린지에 적극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 및 교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사)아이코리아 안성지회와 노인맞춤돌봄특화서비스사업 연계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특화서비스사업 담당자와 (사)아이코리아 안성지회 임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하여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사업 이용자의 우울감 감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연계협력을 통해 상호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2024년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사)아이코리아 안성지회 김숙경 회장은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사업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월 말벗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계 형성프로그램과 물품 지원 등 이용자를 위한 활동에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아이코리아 안성지회는 안성시 소재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들이 모인 단체로 안성시노인복지관과 2022년부터 협약을 맺고 말벗자원봉사, 김장나눔행사, 고추장만들기 등을 진행했으며, 지역의 일손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 중심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개발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건강한 출산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제2기 임부출산준비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달 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신생아 맞이하기 교육 △출산과 모유수유 △쿠킹클래스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이뤄졌다. 또 임신 중 약물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임신으로 인해 깨져있는 균형을 잡아주는 굿볼 메소드 수업도 진행됐다. 특히, 증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산전‧산후 우울증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도 진행돼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임부출산준비교실은 총 4회기(3월, 6월, 9월, 11월)로 진행되며, 한 기수당 5회의 교육을 실시한다. 증평에 거주하는 임산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을 북돋아 건강한 출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건강한 가정, 건강한 증평을 이룰 수 있도록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 보건소가 레지오넬라증 발생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수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렐라균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샤워기, 분수 등의 오염된 물속의 균이 비말형태로 인체에 흡입되어 발생한다. 감염되면 발열과 기침,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며 대부분 2~5일 후 합병증 없이 호전된다. 하지만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등과 같은 고위험군은 폐농양, 호흡 부진, 신부전 등의 합병증이 올 수 있다. 심한 경우 사망(일반 치명률 5~10%)에 이를 수 있어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 보건소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7월 말까지 대형건물, 종합병원, 요양병원, 대형목욕탕, 숙박업소, 분수대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35개소를 대상으로 수질 검사를 추진한다.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은 청소 및 소독 등 위생 지도를 실시한 후 재검사를 진행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최영철 보건행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21일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로부터 공단 현장 직원들에게 나눠줄 ‘쿨스카프’를 전달받았다. 이날 쿨스카프 전달식에는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인천중구청,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참여했다. 공단은 전달된 쿨스카프를 통해 공단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임직원 소통 행사를 진행했다.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원녹지, 노상 공영주차장, 현수막 게첩 및 종량제봉투 배송 등 야외에서 근무하는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쿨스카프를 제공하며 임직원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각 사업장 현장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힐링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좋은 소통 행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쿨스카프를 기부해준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와 무더위 속에서도 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라며 “항상 웃으면서 일할 수 있는 최적의 사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