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전통공연예술을 다양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2024 디 아트스팟 시리즈’를 개최한다. ‘디 아트스팟 시리즈’는 다양한 공간에서 국악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예술의 매력을 드러내는 공연이다. 올해는 단국대학교병원, 청와대, 인천국제공항과 같이 다양한 일상의 공간을 무대로 삼아 관객들을 찾아간다. 공연은 8월 단국대학교병원의 공연을 시작으로 9월 청와대와 인천국제공항으로 이어진다. 단국대학교병원 공연은 8월 8일부터 10월 18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로비와 실외 음악정원에서 병원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악기로 전통음악을 재해석하는 단체 ‘공간’, 잔잔한 울림을 주는 시를 현시대 우리 정서로 표현하는 ‘구이임’, 기발한 스토리의 극음악으로 거문고병창의 새 면모를 보여줄 ‘거문고병창클럽’, 무대 위에서 드로잉을 라이브로 보여주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예화’가 참여한다. 9월 7일과 8일 양일간 청와대 헬기장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신명나는 농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정현과 금새록의 끈질긴 인연이 횡단보도에서부터 시작된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김정현은 지승그룹 상무 서강주 역으로, 금새록은 시야가 좁아지는 난치병을 지닌 이다림 역으로 변신한다. 강주와 같은 대학을 다니던 다림은 시력을 더 잃기 전 해보고 싶던 일을 그에게 제안하고, 다림에게 묘한 감정을 품었던 강주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과거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서사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오늘(7일) 닿을 듯 말 듯 미묘한 분위기의 투 샷 스틸이 전격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강주(김정현 분), 이다림(금새록 분)의 운명적 서사에 첫 단추가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횡단보도에서 강주를 마주친 다림은 지팡이가 아닌 그의 팔을 잡고 의지한다. 그녀의 믿음에 보답하듯, 강주는 다림을 섬세하게 챙겨주며 어디론가 향한다. 그녀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고(故) 박보람의 목소리가 다시 세상에 나온다. 고 박보람의 데뷔 10주년 앨범 'The Last Song(더 라스트 송)'이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The Last Song'은 고 박보람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으로, 박보람의 가족과 동료들의 요청 속에 발매가 결정됐다. 이 앨범에는 고 박보람이 앞서 발매한 '세월이 가면', '애쓰지 마요(2022)', '내일이 빛날 테니까', '가만히 널 바라보면', '좋겠다'까지 5곡이 수록됐다. 특히 고 박보람이 Mnet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오디션 경연곡으로 불러 이름을 알린 '세월이 가면'은 올해 데뷔 10주년 앨범을 준비하면서 녹음을 마친 유일한 곡으로, 그의 보컬이 더욱 잘 들리도록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새롭게 편곡했다. 지난 2월 허각과의 듀엣곡 '좋겠다' 발매를 시작으로 10주년 앨범 준비를 해오던 고 박보람은 지난 4월 갑작스럽게 떠난 가운데 동료들과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동안 박보람과 기존에 함께 일했던 협력사들은 마지막 고인의 목소리를 많은 팬과 대중이 들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전 세계 1500여 개 대학의 세계대학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를 해마다 발표하는 영국의 공신력 있는 고등교육 평가기관 큐에스(QS Quacquarelli Symonds)는 세계의 명문 MBA 비즈니스 스쿨, 경영대학원과 함께 서울을 방문해, 해외 MBA 및 경영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인 지원자들이 참가할 수 있는 QS 세계 MBA·대학원 박람회(Seoul Premium Business School Tour)를 8월 27일(화) 롯데 호텔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미시간 주립 대학교 브로드 경영대학(Michigan State University Broad College of Business), 어바인-폴 메라지 경영대학원(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Paul Merage School of Business), ESCP Europe,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Smeal 경영대학원(Penn State Smeal College of Business),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경영대학원(University of California,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화제의 금메달리스트 ‘뉴 어펜져스’ 오상욱 선수와 도경동 선수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8월 7일, ‘슈돌’ 측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오상욱과 도경동 선수가 ‘슈돌’에 출연한다”라며 “오상욱-도경동 선수가 김준호 해설위원과 은우, 정우 형제를 만나 보여줄 색다른 삼촌의 모습이 담길 이번 촬영은 9월 1일 방송 예정이다”라고 전해 기대를 치솟게 한다. ‘펜싱 사상 첫 금메달 2관왕’ 오상욱은 지난 22년, 23년에 ‘슈돌’에 출연해 은우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애교 퍼레이드를 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완벽한 가족’의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이 수상한 행동으로 의심의 눈초리를 산다. 오는 14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연출 유키사다 이사오/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은 7일(오늘) 김병철(최진혁 역)과 윤세아(하은주 역), 박주현(최선희 역)의 무거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스틸을 공개했다. 어딘가 모르게 침울한 분위기가 세 사람의 심정을 대변한다고 해 이들 앞에 벌어진 일이 더욱 궁금해진다. 극 중 부부인 최진혁(김병철 분)과 하은주(윤세아 분)는 살인사건에 얽힌 딸 최선희(박주현 분)를 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선희 또한 스스로를 지키고자 사건에 본격 뛰어들기 시작한다. 그렇게 세 사람은 각자의 방식대로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게 된다.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던 이들은 파면 팔수록 의아한 정황들이 발견 되면서 서로를 의심하게 된다. 그 가운데 완벽하기만 했던 아빠 진혁과 엄마 은주의 의심쩍은 행동이 선희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이처럼 ‘완벽한 가족’은 잘나가는 변호사인 가장 ‘진혁’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간 심리 분석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현실판이라고도 할 수 있는 '대만 손예진'과 '북한 현빈'의 죽음을 무릅쓴 로맨스를 소개한다. 오늘 7일(수)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에서는 사랑 때문에 목숨 걸고 탈북을 감행한 북한 스포츠 영웅의 역대급 러브 스토리를 조명한다. 1989년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에 참가했던 대만 여자 유도 국가대표 선수는 북한 유도 국가대표 선수를 보고 첫눈에 반하고 만다. "경기가 너무 멋져서 그런데, 기념사진 하나 찍을 수 있을까요?"라며 수줍게 말을 건 그녀의 요청에 북한 남자 선수도 흔쾌히 응한다. 그리고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는 순간 누구도 예상 못한 남자의 깜짝 뽀뽀와 함께 두 사람의 국경을 넘는 사랑도 시작된다. 북한으로 돌아간 남자는 사랑 때문에 탈북을 결심하기에 이른다. "당신은 꼭 내 사랑이오. 그때까지 기다려주오"라는 편지와 함께 탈북 후 꼭 여자를 찾겠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김일성 훈장을 포함해 나라에서 받은 훈장만 4개였던 스포츠 영웅의 탈북은 쉬운 일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아틀란티스 키츠네가 분위기 여신의 면모를 선보였다. 소희와 카노 미유의 듀엣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지난 6일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 한국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어머나!'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초록초록한 배경과 잘 어울리는 싱그러운 스타일링을 한 채 아련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느리게 진행되던 음악은 신나는 리듬으로 바뀌며 흥을 돋웠고, 소희와 카노 미유의 듀엣 시너지는 어떨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트로피컬한 매력이 돋보이는 하와이안 룩으로 여름 여신의 비주얼을 완성했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청량감 넘치는 비주얼을 선보인 두 사람은 이번에는 더욱 청초하고 성숙한 이미지를 강조하며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그룹 네이처(NATURE) 출신이자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의 TOP6 소희와 MBN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에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가 그림만으로도 설레는 신현빈-문상민 커플에 이어, 클리셰 파괴의 또 다른 축을 담당하게 될 윤박-박소진 커플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연출: 서민정, 배희영ㅣ극본: 오은지ㅣ크리에이터: 박준화ㅣ제공: 쿠팡플레이ㅣ제작: 이매지너스, 스튜디오알짜)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주원'과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팔자에 없는 신데렐라 자리는 거부하는 당당한 윤서(신현빈)와 그녀에게 처절하게 매달리는 사랑꾼 왕자님 주원(문상민)이라는 독특한 설정이 흥미를 자극하는 한편, 여기에 주원의 형 시원(윤박)과 형수 미진(박소진)이 또 하나의 예상치 못한 부부 로맨스를 선보인다. 진지함과 능청스러움을 오가는 입체적 캐릭터들을 선보여온 윤박은 뼛속부터 타고난 재벌 후계자 ‘시원’을 연기한다. 재벌가 장남으로서 미진과 정략결혼한 시원은 결혼 후 미진의 해외 지사 발령과 함께 싱글 라이프를 멋지게 즐기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귀국으로 인해 위기를 맞는다. &nbs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탁구 선배즈’ 정영식X서효원 KBS 탁구 해설위원이 한국 남녀 탁구의 동반 단체전 선전에 호쾌한 ‘감동 해설’을 이어갔다. 현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정확한 지식으로 무장한 두 사람은 단체전 여자복식 경기에서 ‘환상의 호흡’을 펼친 신유빈X전지희 조가 특히 강한 이유를 정확히 짚어냈다. 6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한국 탁구 여자 대표팀(신유빈 이은혜 전지희)은 스웨덴에 매치 스코어 3대0으로 완승을 거둬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여자탁구는 2012 런던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4강에 올랐다.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복식 금메달을 따낸 ‘금빛 콤비’ 신유빈-전지희 조는 1경기 복식에서 여전히 기막힌 호흡으로 스웨덴에 3-0(11-2 11-7 11-5) 승리를 거뒀다. 정영식 위원은 “전지희는 랠리보다 초구에 강한 선수인데, 신유빈은 랠리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강해지기 때문에 두 사람이 정말 잘 맞는다”며 “또 왼손(전지희)과 오른손(신유빈) 조합의 이점도 정말 잘 살려주고 있다”며 ‘금빛 콤비’의 이점을 설명했다. 서효원 위원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