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교육도서관은 8월 6일부터 20일까지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문화활동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8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1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초등학생 대상 △초등 독서 토론 △초등 수학 △창의 미술 △초등 공예 중학생 대상 △청소년 인문학 열정 △중학 수학 학부모(성인) 대상 △라탄 공예(기초반, 심화반) △캘리그라피 △ 생활 공예 △ 민화 그리기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8월 6일 10시부터 20일 17시까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 수강생은 방문 및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고성교육도서관장은 “수강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학기 농어촌유학에 참여하는 학생은 1학기보다 43명 늘어난 177명이라고 밝혔다. 이번 2학기 모집에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전국에서 총 133명의 학생이 신청했으며, 최종 면담을 거쳐 58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기존 유학생 134명 중 119명이 연장 신청하여 2학기에는 총 177명의 학생이 강원의 농어촌학교에서 유학 생활을 하게 된다. 이번 유학생 모집으로 학령인구가 유입되어 강릉 정동초와 양양 남애초는 각각 1학급씩 증설돼 복식학급이 해소된다. 정동초 4학년과 남애초 3학년 학생들은 2학기부터 단식학급에서 생활하게 된다. 중학교 유학 프로그램은 1학기 1개교 2명에서 2학기 3개교 7명으로 확대되어 농어촌유학의 초-중 연계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학기 농어촌유학은 10개 지역, 23개교(초등학교 20교, 중학교 3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2학기 운영 학교는 △춘천(송화초) △원주(부론초, 귀래중) △강릉(정동초) △양양(남애초, 한남초) △삼척(오저초) △홍천(두촌초, 모곡초, 삼생초, 원당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과 영월교도소는 8월 1일 CCTV통합관제센터 영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도소 수감자가 도주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하는 970여 대 영상정보를 활용하여 도주자의 이동 경로 및 소재 파악하고 조기에 검거할 수 있도록 협조하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월군과 영월교도소는 도주자의 신속한 검거를 위한 초동대처 능력을 향상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조기검거를 위한 수범사례로 영월군-영월교도소뿐만 아니라 법무부 전체로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앞으로 영월교도소와 긴밀히 협업해 주민이 불안해하는 요소들을 선제적으로 발굴 및 개선해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 고한구공탄시장에서 8월 1일부터 4일까지 ‘야생화마을에서 여름을 즐기다’ 라는 테마로 ‘구공탄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구공탄 맥주축제’는 고한구공탄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 여름 더위를 날리는 이색적인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대행사로는 △맥주 부스 △야생화마을 버스킹 △EDM △품바 공연 △체험 부스 등이 진행되며, 구공탄시장 일원에서 9,900원 이상 구입한 영수증 지참시 맥주 1인 1잔(1일 1,000잔)을 LED야광컵에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낮에는 골목길 정원박람회와 함백산에서 야생화축제를 즐기고, 밤에는 구공탄시장에서 친구, 연인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하는 야시장과 맥주 축제로 한여름밤의 더위를 날리는 힐링의 축제가 펼쳐진다. 유미자 구공탄시장 상인회장은 “쇠퇴하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하이원을 찾는 관광객이 많은 여름밤에 사람들이 모여드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축제이며,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동훈 야생화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선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가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2일 정선아리랑시장 일원에서 펼쳐진 캠페인에는 강선구 정선군 부군수, 경제과, 정선아리랑시장 상인회,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등 총 24여명이 참여했다. 정선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바가지요금, 가격담합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 근절을 통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 물가안정 관리를 위하여 정선아리랑시장에서 홍보문을 배부하고 캠페인을 진행하여 지역 상인들의 자발적인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당부했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과 지속적인 물가안정 관리로 휴가철 정선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국민고향정선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일 감자재배농업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품종 감자 비교 실증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이상기후로 인한 수미 품종(기존품종)의 이상 증상 발생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다양한 품종 개량을 통해 이상기후에 대비하고자 개최됐으며, 특히 농촌진흥청에서 만든 품종(골든볼, 서홍등)과 기존품종(수미, 두백 등)의 수량성 및 품질, 식미 평가 등을 중점적으로 비교하며 진행됐다. 평창군은 예전부터 감자의 주산지로 유명한 곳이지만 이상기후로 점차 감자 수확량이 줄어들고 있어 기후변화에 강한 다양한 감자 품종에 대한 농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다양한 감자 품종을 직접 눈으로 보고 기존 품종(수미, 두백 등)과 비교해 보며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신품종을 소개하는 자리가 계속해서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허목성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후를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품종의 실증 시험 재배를 거쳐 농가가 선호하는 품종을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라며, “군은 앞으로도 평창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반기에 이어 11월까지 관내 만성 정신질환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중증 정신질환자의 손상된 사회 적응 능력을 회복하고, 사회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재활 의지를 높여 독립생활을 돕는 재활 활동으로 약물 교육과 운동치료를 비롯해, 일상생활 기능 훈련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대상자의 재활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평창 북부권(진부면 건강생활지원센터)과 남부권(평창읍 정신건강복지센터)으로 나뉘어져 진행되며, 주 1회씩 진행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중증・만성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 내 안정적 안착해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기초생활수급자,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무더위 취약계층에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 대책으로 기후재난에 취약한 10가구를 발굴하여 냉방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폭염 특보 시 찾아가는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 관리사 등의 인력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지속해서 안부를 확인하며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복지위기 알림 앱 운영 ▲노숙인 및 행려자 보호 대책 ▲폭염 대비 시설장 점검 ▲장애인 취약 가구 안부 확인 등 다양한 분야의 폭염 대비 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김은영 복지정책과장은 “기후변화는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더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음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폐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절주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도시공원 17개소를 금주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해시 금주 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과 '동해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 7월 5일부터 7월 25일까지 20일간 ‘동해시 금주 구역 지정에 따른 행정예고’를 공고했고 이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 수렴 및 청취를 진행했다. 8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는 금주 구역 지정 관련 홍보와 계도 등을 진행하고, 12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금주구역 음주 등 위반 사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금주구역 관련 위반 사항을 적발 할 경우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시는 금주 구역 홍보를 위해 현수막 23개(도시공원 17개소 및 행정구역 6개소), 전단지 4,000개(행정복지센터, 아파트, 노인복지관, 사업장 등)를 활용해 8월부터 홍보할 계획이며 금주구역 도시공원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순회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아동을 동반한 가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8월부터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2024년 6월 11일부터 시행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심한 도전행동과 일상생활 수행능력에 제약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1:1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서비스 대상자는 발달장애인 중 도전적 행동(자해, 타해)이 심한 장애인으로, 서비스조정위원회의 선정기준 점수에 따라 주간 그룹형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주간 그룹형 1:1 맞춤형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동해시발달장애인활동서비스센터를 선정했으며, 서비스 수급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통합돌봄서비스가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 가족들의 돌봄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