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캐릭터 디자인’을 주제로 ‘제15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2028년 울산에서 개최되는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사전 홍보 활성화를 위해 참신하고 예술적인 박람회 캐릭터 디자인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응모 자격은 개인, 기업 등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1종류 캐릭터의 기본형과 응용형 5개 디자인을 작품설명과 함께 자유롭게 구성한 출품판(패널)과 출품신청서 등을 갖춰 오는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팀 구성은 2인 이내로 가능하고, 작품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울산시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총 27개 작품을 선정해 울산광역시장상 수여와 총 1,500만 원(대상 8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초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수상작 중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캐릭터로 선정된 작품은 박람회 영상, 팬 상품(굿즈), 안내판 제작 등 행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미래 핵심 산업인 생체(바이오)소재*산업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한국화학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와 ‘생체(바이오)소재산업 수요맞춤형 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새롭게 마련된 사업으로 울산 바이오화학협의회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기획된 기업 수요맞춤형 사업이다. 생체(바이오)소재 관련 기술개발, 시험·분석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울산 지역 내 바이오소재 관련 생산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이며 특히,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 등을 우선 선정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수행기관(한국화학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이 보유한 생체(바이오)소재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과 첨단장비 등을 활용해 지원하게 된다. 한국화학연구원은 ▲시험·분석·평가 전주기 분석지원(2개사) ▲인력양성 지원 및 정보지원(2개사)을 한다. 울산테크노파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권 증대와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19세(2006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3,608명에게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한민국 19세 청년(2006년생)이라면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공연(연극·뮤지컬·클래식·콘서트·음악 페스티벌 등)·전시 관람 이용권이다.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또는 예스24)에서 사용할 수 있는 1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특히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해 14만 원보다 1만 원 상향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은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또는 예스24)에서 회원 가입을 한 후,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발급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 또는 예스24에서 뮤지컬, 연극, 클래식 공연과 전시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신청 후 오는 6월 말까지 한 번도 이용하지 않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북울산역 일원에 버스, 택시 등 환승시설 설치를 위해 추진 중이었던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사업이 준공된다. 울산시는 3월 10일 오후 3시 북울산역 일원에서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북울산역 환승체계 개선사업은 오토밸리로와 북울산역 간 진출입로 개설과 보행육교 설치, 버스, 택시 등의 정차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7억 원 중 국비 21억 원과 시비 66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2020년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2021년 말 환승체계 구축지원 국비 지원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착공에 나서 2년 3개월 만인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환승시설 및 북울산역과 오토밸리로 간 진출입로는 준공식 행사 다음 날인 3월 1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존 동해선과 지난해 말부터 추가 정차하게 된 아이티엑스(ITX)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함월라이온스클럽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9일 언양읍에 거주하는 기초수급·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오래되고 오염된 벽면과 천정 도배, 찢어진 장판 교체, 단열, 전등과 주방 창호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영순 센터장은 “지역 봉사단체들이 따뜻한 온정을 나누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어려운 생활을 하는 홀몸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이 됐으면 하고, 봄기운을 받아서 올해도 열심히 봉사하여 지역사회 훈훈한 정을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매년 경제적 어려움과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이 힘든 취약계층 세대 30~40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단 ‘자봉우리’가 지난 8일 울주군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범서읍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기부물품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를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 등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기초 소양교육을 제공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개 거울과 빗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자봉우리는 이달부터 매달 둘째 주 토요일마다 범서, 온산, 언양, 온양읍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강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자원봉사자는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관이나 단체는 울주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3월 8일 오전 10시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반려동물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반려동물 봉사단은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최초의 동물 관련 봉사단이며 지역 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생명 존중 인식 확산 등을 위하여 만들어진 단체이다. 매년 버려 지는 유기동물 수는 약 8만 마리에 육박하고 있고 그로 인해 유기동물 보호센터 및 보호소는 현재 포화 상태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직면한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정식으로 반려동물 관련 봉사단을 창단하여 유기동물을 돌보는 것 뿐 아니라 입양 홍보 및 캠페인, 반려 동물과 함께하는 플로깅, 후원 등의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30세대의 자원봉사 관심도 중 유기동물 보호소 활동이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고 이들을 자원봉사 현장에 투입하여 젊은 연령층의 자원봉사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고자 함에 있다. 이 날 발대식을 포함하여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봉사단 운영 방향 및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에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특강을 마련하여 봉사단원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할 것이다. 또한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지역 택시 기본요금이 10일부터 4,000원에서 4,500원으로 500원 인상된다.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만 500원 인상되며, 시간·거리 요금 및 할증요금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울산시는 이번 인상과 관련해 4일 이내 조정된 요금이 택시미터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시민 홍보를 위해 요금 인상 안내문을 택시 내 게시하고 조정요금이 미터기에 반영되기 전까지는 비치된 요금 환산 조견표에 따라 요금을 수수하는 등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요금 인상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도 향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송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지방세에 대한 법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무자들이 세무조사와 관련된 법령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5 지방세 실무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지방세의 기본 개념과 주요 세목별 해설, 개정된 지방세 관련 법령, 비과세·감면 제도, 납세자 권리 보호 및 지방세 불복 절차 등을 포함해 법인 실무자들이 업무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기업들이 혜택을 놓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비과세·감면 제도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또한 세무조사 시 자주 적발되는 사례와 판례 및 유권 해석을 폭넓게 다뤄 실무 담당자의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 500부가 제작돼 세무조사 대상 법인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책자가 지방세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돕고, 성실 납세의식을 고취시키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세무조사에 철저히 대비하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원(교육위원회)은 7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문석주 의원, 이영해 의원과 함께 울산광역시산재장애인협회,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관, 한국보행안전개발원(주), 울산환경감시협의회, 안전시설점검사업단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시설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광역시산재장애인협회가 현대자동차(주)울산공장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보행약자를 위한 이동편의 안전시설 점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동편의 안전시설 현장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주요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횡단보도 및 버스정류장, 인도 등의 점자블록, 볼라드, 우수받이, 음향신호기,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장 관련 공유 퀵보드ㆍ자전거 방치 문제 등 다양한 이동편의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 결과가 발표됐다. 울산광역시산재장애인협회 관계자 및 기관ㆍ단체 대표들은 울산시 주요 보행로의 이동편의 안전시설 점검 결과를 발표하며 “점자블록 파손 및 비규격 설치, 도로 및 횡단보도 턱 높이 등 다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