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7월 24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민원응대 업무로 심리적으로 지친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힐링교육은 급증하는 다양한 민원에 대한 응대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고 치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민원업무 담당자들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동료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을 뿐 아니라 현재 심리상태를 파악하여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다양한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서 건강한 민원현장에서 건강한 민원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8월 5일부터 16일까지 하반기 디지털 문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로의 변화에 맞춰 디지털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학습자 눈높이에 맞춰 키오스크 사용법과 스마트폰 활용법에 대한 생활 밀착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반별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9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마다 주 2회 진행되며 총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생은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학습자들이 키오스크 기기를 직접 체험 하면서 사용법을 익혀 디지털기기의 두려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스마트폰 기능을 배워 자신감을 향상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학습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어깨동무 행복 더하기’ 일일특강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학습관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강좌는 ▲애착 인형 만들기 ▲수틀 꽃 액자 만들기 ▲키오스크·스마트폰 사용법 배우기 등 총 3개 강좌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강좌별 10명씩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학습관 평생교육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단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일 관내 주거 취약 가구를 방문하여 노후 연탄보일러 교체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일찍부터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10여 명의 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의 안전하고 쾌적한 연탄보일러 사용을 위한 교체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임형곤 협의회장은 “단구동 새마을회는 함께하는 이웃, 사랑을 나누는 이웃이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오늘 방문한 가구 외에 다른 취약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하여 우리 회원들과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도 삼척시가 2024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1,260억 원(14.3%) 증액한 1조 60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지난 7월 2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특히 어려운 재정여건 하에서도 시는 주요 민선 8기 공약사항의 임기내 완료를 목표로 가용 가능한 재원을 최대한 투입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68억 원 증가한 9,456억 원, 특별회계는 92억 원 증가한 604억 원이며, 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내년 삼척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 준비와 체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확충(24억 원),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22억 원), 도민체전 경기장 유지보수(28억 원)등에 158억 원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47억 원) 및 농공단지 조성(18억 원), 지역상품권 발행 지원(14억 원) 등 산업진흥 및 수소기반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85억 원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 조성(44억 원),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24억 원), 수산물 유통 물류센터 증축(11억 원) 등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143억 원 ▲ 교곡천 하천정비(35억 원), 시가지 노후 하수관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지난 29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2024년(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06년 7월 강원도 내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삼척시는 2021년(1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된 이후 올해 2024년(2주기) 재지정평가에서는 재지정 및 ‘우수평생학습도시’ 가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만 4년이 경과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3년 주기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올해(2024년) 재지정평가는 64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2021년 부터 2023년(3년간)의 기간 동안 평생학습도시의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의 3개 영역, 10개 평가 분야로 나누어 20개의 세부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면 및 대면 평가를 진행해왔다. 삼척시에 따르면 도계평생학습센터 개관 및 읍・면 학습공간 추가 확보로 평생학습시설 인프라 확충, 평생학습동아리의 사회 환원 활동 활성화,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와 삼척시자율방법연합대는 삼척경찰서와 함께 7월 31일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야간 점검·단속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여름휴가 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활동으로 삼척시, 삼척경찰서, 읍면동 지역자율방범대 등 관내 기관·단체에서 50여 명이 참가했다. 피서객이 많이 몰리는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청소년의 음주, 흡연을 단속하고, 주변 상가 업주에게는 청소년의 이성 혼숙 금지, 술·담배 판매금지,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부착 여부 등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특히 박상수 삼척시장이 함께 순찰활동에 참가해 참가자들을 직접 격려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는 최근 늘어나는 청소년의 음주·흡연·폭력·가출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역내 치안활동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29일 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 9대를 전달한 바 있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와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주민활동가양성과정’ 참가자를 오는 8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마을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린 기반시설을 확충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농촌경제활력을 높여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민활동가양성과정’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8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으로 확산되는 마을공동체 기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의 실제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활동가를 양성하여 지역 유산의 다양한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하기 위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지역문제 해결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리더를 발굴하여 삼척시 마을기록활동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여성커뮤니티센터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민·관·경 연계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대상 각종 범죄 실태에 대해 부모들이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과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자녀 양육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센터와 원주경찰서, 원주여성민우회 등 민·관·경이 협력하여 ▲자녀의 성인권과 대화법 ▲청소년 성교육 실태와 성 바로 알기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자녀키우기 ▲디지털 성범죄 실태와 대처방안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별고정관념과 성차별에 대해 알기 등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된다. 매회 20명씩 3회에 걸쳐 총 6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센터 블로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하여 가족 친화 돌봄 분야 환경 개선을 위해 전문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겠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 또는 원주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날로 증가하며 다양화되고 있는 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원주시 성범죄 예방 캠페인’ 홍보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 영상은 시민과 원주시의 역할로 나누어 시민은 ‘성범죄자 알림e’앱을 사용해 성범죄자 거주지를 피해 우회하고, 시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활동을 통해 성범죄를 예방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제작된 영상은 관내 학교, 공공기관에 교육자료로 제공되며 원주시 유튜브를 포함한 다양한 공간에 게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범죄 피해자 대부분이 30대 이하 여성으로 이들이 주로 SNS를 통해 정보를 취득하는 점에 주목해 재미와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려고 노력했다.”며, “각급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이번 영상을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성범죄 감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23년부터 현수막, 리플릿 등을 통해 ‘성범죄자 알림e’앱 홍보를 비롯한 다양한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성범죄자 알림e’앱은 전국 어디서나 24시간 성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