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월 1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8회 안성 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수상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식전 공연과 기념사, 축사, 시상 등을 통해 시 승격 스물여덟 번째 해를 함께 축하했다. 식전 공연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재즈팀과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로 시작됐으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의 시민헌장 낭독이 이어졌다. 이어 김보라 시장의 기념사와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의장의 축사가 진행됐고, 경기도지사와 자매결연도시인 종로구·서귀포시·미국 브레아시·중국 허위엔시장이 축하 영상 및 메시지 등을 보내와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역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에서는 시정과 교육 발전에 공헌한 유태일 전 부시장과 심상해 전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명예 시민증이 수여됐으며, 학술·예술·교육 등 6개 부문 문화상을 비롯해 안성맞춤명장, 기업인 대상, 모범 이통장 등 시장상과 경기도민상이 수여됐다. 또한, ‘자랑스러운 안성인’으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국회의원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의회가 2일,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총 5인)을 위촉하고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열린 제375회 임시회에서 한상민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재정 및 회계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위원 4명(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재무 전문가 1명, 전직 공무원 1명)을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2024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안)을 양주시가 기초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결산검사 위원이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가 된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이날부터 4월 21일까지 20일간 양주시의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토·분석해 예산집행의 적법성·타당성과 함께 결산정보의 신뢰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후, 결산검사 위원들이 작성한 결산검사 의견서는 양주시에 전달된다. 윤창철 의장은 “지난해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지방교부세가 대폭 감소하는 등 재정 여건이 여유롭지 못했다”며 “결산검사를 통해 양주시가 불요불급한 예산을 최대한 줄여 예산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미네르바대학교 본부에서 미네르바대학교 및 매경미디어그룹과 ‘글로벌 교육 및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지난 1월 21일 미네르바대학교 총장의 의정부 방문 이후 구체적인 실무 협의와 기획을 거쳐 성사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마이크 매기 미네르바대학교 총장, 정인철 매일경제TV 대표 등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뜻을 모았다. 미네르바대학교는 2012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혁신형 고등교육기관으로, 전통적인 캠퍼스를 기반으로 한 교육 방식 대신 ▲도시 순환형 학습 모델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 중심 수업을 운영하며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샌프란시스코, 서울, 베를린, 런던, 하이데라바드, 부에노스아이레스, 타이페이 등 7개 글로벌 도시를 순환하며 학습하고 있으며, 현재 190여 명의 학생이 한국에 체류 중이다. 특히 ‘세계혁신대학 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이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 성금 6140만 원을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공직자 성금 모금액 중 역대 최대 금액이다.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은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모금을 했다. 공직자 2288명과 협업기관 직원 707명 등 2995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수원시는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산불 피해지역인 안동시, 의성·청송·영양·영덕군에 분배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달 29일 안동시 이재민들에게 300만 원 상당 이온 음료를 지원했다. 또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센터 직원 21명이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27일 저녁부터 29일 점심까지 이재민들에게 여섯 끼를 제공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산불 피해지역 현장 조사 후 자원봉사를 모집해 피해 지역에 봉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이달의 추천 도서’로 장 지오노의 단편소설 '나무를 심은 사람'을 소개하며, 전 직원이 함께 책을 읽고 공감하는 독서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포천시장이 매달 직접 선정한 도서를 전 직원에게 소개하고, 책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직장 내 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4월의 도서로 선정된 '나무를 심은 사람'은 단 한 사람의 헌신이 황무지를 숲으로 바꾼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 삶의 태도와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그림책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 책은 보상을 바라지 않은 채 나무를 심은 한 양치기의 숭고한 노력을 통해 우리가 공동의 선을 위해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 일깨운다”며, “식목일이 있는 4월, 나무의 소중함과 함께 그림책이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추천 도서를 읽고 감상평을 작성한 직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직원의 적극적인 독서를 독려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는 30만㎡의 광활한 한탄강 용암대지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밀 2025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개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영현 시장은 지난 1일 관인면 중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를 방문해 가든페스타 행사 예정지를 지도점검하고 추진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부서 간 유기적 협업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현장에 식재될 많은 양의 꽃을 자체 육묘해 예산을 절감하고, 홀스타인 품평회와 연계 개최해 축제를 축산 발전과 기술 공유의 장으로 확장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포천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부지의 미사용 수목을 한탄강 관광지에 이식해 자연 자원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부스, 먹거리 트럭,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편의시설 운영을 확충해 전문성 있는 운영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를 세계드론제전, 지질공원 포럼, 반려견 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포천의 대표 행사로 육성하고, 관광과 지역경제를 아우르는 복합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가든페스타를 통해 더 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서 ‘2025년 지방세 체납관리단 출범식’을 개최하며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올해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일 열린 이번 출범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간부 공무원과 체납관리단 근무자로 선발된 10명이 참석했다. 올해 체납관리단은 오는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운영되며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와 맞춤형 납부 안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체납자들에게는 복지 연계를 지원하며 단순한 징수를 넘어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담당업무 및 관계 법령, ▲지방세·세외수입 전산시스템 사용 방법, ▲개인정보보호 교육, ▲전화상담 및 방문요령 등의 교육이 진행하며 ‘체납관리단’의 체납 징수 및 상담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방세는 양주시의 주요 재원이다”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유연한 체납 세금 징수뿐만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 놓인 체납자분들에게는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우리동네 대학신입생 희망찬 발걸음 지원」을 추진하여 저소득(수급자 및 차상위) 대학신입생 5명에 각 500천원씩(총 2,500천원)전달했다. 「우리동네 대학신입생 희망찬 발걸음 지원」사업은 설레이는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보다 등록금,입학금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신입생에게 교재비, 입학필요물품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첫 대학생활의 출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성학 위원장은 “2018년 시행 이후 계속사업으로 그간 58명에게 총 2,880만원을 전달했으며,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데 의의가 있다.”라고 전했다. 미사2동은 앞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 동네 삼계탕 지원▲건강한 여름나기 현관롤 방충망 지원▲고독사예방 은둔형 청충년증 반찬배달 등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민관 협력 토대로 보호체계 구축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 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야 자원봉사와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진행되는 자원봉사 교육으로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자원봉사 교육 전문 강사단인 ‘자봉메아리교육봉사단’과 함께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버드세이버 캠페인 활동 ▲ 유해외래식물 인식 교육 ▲ 하남역사바로 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활동의 참된 의미와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7월~8월 중에‘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CPR) 교육과 재난키트 만들기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보다 실질적인 봉사활동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남시 검단산로에 위치한 고기 전문점 만돈만리가 3월 26일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 정원 35명을 위한 생일파티를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생일을 맞은 아동 뿐 아니라 생일을 축하하러 온 센터의 모든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만돈만리는 돼지고기 전문점으로, 자체 운영하는 성지농장에서 동물 복지 인증을 받은 돼지를 건강하게 길러 신선한 고기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에는 2017년부터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생일파티 후원 역시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생일을 맞이한 아동들을 축하하는 케이크 컷팅식으로 시작됐다. 아이들은 서로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기쁨을 나누었고, 이후 준비된 맛있는 고기와 다양한 음식들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생일 축하를 받은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축하받으니 정말 기뻤다. 이렇게 맛있고 고소한 고기는 처음이다"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원우 대표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